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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시워터파크 님, 북마녀 님
*날조 주의 태웅이에게 모처럼 허락된 휴일이야 고개를 들어보니 하늘도 더는 어쩔 수 없다는 듯 너무나 아름답게 푸른 물이 들어 있어 왜인지 글을 쓰고 싶어 이렇게 날카로운 펜을 들었건만 답답한 마음은 여전하니 어쩌면 좋겠냐 너 가기 전에 그렇게 다투는 게 아니었어 미안해 태웅아 그런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는데 말이야 그래도 태웅이 너에게로 글을 날리고 싶어 ...
그러니까 정대만은 좋아하는 타입이면 금방 사귀었는데, 또 그렇게 불같은 연애는 하지 못했다. 내가 아니고 농구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대만은 이런 류의 이별 사유들은 대부분 부정 못했고 농구공이랑 사귀라는 소리까지 들어봤다. 그래도 끈질기게 대만에게 집착했던 타입은 대만 본인이 쉽게 식어서 차버렸다. 근데 뭐 대만은 항상 연애카스트 상위층에 주거하던 ...
그 후로도 서태웅은 계속 거슬리는 짓들을 했다. 예를 들자면 강백호에게 엉덩이를 걷어차인다던가-왜 하필 거길? 정대만은 요주의 인물 리스트에 강백호의 이름을 올렸다.-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가슴팍에 흘린다던가 하는 것들이 그런 것이었다. 얘가 지금 일부러 이러나. 정대만은 한 십사 초쯤 의심하다가 고개를 저었다. 그럴 수 있는 놈은 아니다. 그보다 그럴 이유...
"여어~ 정대만!" 양복을 깔끔하게 차려입은 대만이 바쁘다. 친구 한 놈이 다가와 인사를 건넨다. "바쁘냐?""보시다시피 할 일이 많다.""좋은 날에 제일 바쁘네.""좋은 날이니까.""짜식. 먼저 가 있는다?""그래." 대만의 어깨를 툭툭 친 남자가 웃으며 멀어진다. 같이 웃던 대만이 다시 바삐 움직인다. 좋은 날에 할 일이 많다. 아는 얼굴들이 속속 보이...
1 봄이다. 연분홍 꽃잎이 앙상한 가지에 팝콘처럼 풍성하게 매달렸다가 살랑대는 바람의 손길에 우수수 떨어지는 계절. 찬 공기 위로 훈풍이 은근하게 내려앉는 계절. 두껍고 시커먼 옷을 벗어 던지고 겨우내 잃었던 색채를 비로소 되찾은 것처럼 일제히 알록달록한 옷으로 갈아입는 계절. 그리고 쓸데없이 사람 마음이 울렁울렁 멀미할 것처럼 요동치는 계절. 올해는 ...
걍 다은 님, 해마 님
시즌이 시작되고 개막식을 올렸다. 시즌 들어가기 전만큼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그리고 어제 오늘 대만은 심기 불편하다. "하라는 농구 얘기는 안 하고 죄다 소문 얘기..." 오늘은 태웅이 속한 팀과 경기가 있는 날이다. 경기 일정표는 예전에 나왔지만 주변에서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린 건 어제부터였다. 대만의 귀에 들린 게 어제부터지 그놈의 소문에 환장한 사람...
순정은 성장통 같은 존재다. 원인을 알 수 없다. 태웅이 자신의 성장통에 깨닫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계기는 의미부여를 하는 자신이었다. 언제부터인지도 모른다. 깨닫고 보니 커져 있던 마음은 태웅에게 낯선 존재였다. 그 낯선 존재는 제 마음속을 멋대로 헤집어 놓았다. 마음에 예고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저씨는 원체 다정한 사람이니까. 저에...
주는 것 없이 미운 놈. 그놈을 처음 봤을 때 정대만은 숨이 막혔다. 1학년에 웬 미남이 들어왔다는 것은 북산고를 다니는 사람이라면 교사, 학생 할 것 없이 다들 아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정대만은, 뭐? 1학년에 웬 얼굴 반반한 놈이 하나 들어왔다고? 라는 말을 내뱉었을 때, 숫제 간첩 취급을 당했다. 어머, 그걸 여태 몰랐어? 그 녀석, 카나가와에선 예전...
대만의 손톱이 점점 짧아진다. 오른손에 이어 왼손이었다. 위에서는 딱딱거리는 소리, 밑에서는 달달 떨리는 다리에 옆에서 준비 운동을 하던 태섭의 눈살이 찌푸려진다. "아까부터 도대체 뭐예요? 장난 아니게 정신 사납거든요." "어엉? 아, 미안." 앞니 다 고쳐놓고 손톱을 저렇게 뜯냐. 도대체 정신이 어디로 팔린 건지 사과를 하자마자 다시 바쁘게 움직이는 입...
정감독 아어가 출연 오피셜 언제나오는거임 한문장으로부터 시작된 트위터 썰을 뇌절로 이어보다~ 썰체고 오타개만음~ 1 소만이(진짜이름아님) 먹방으로 분량 엄청 뽑을거같은데 운동하는 사람들 2세라 어마어마하게 먹겠지 정대만이 밥상머리 교육 똑바로 시켜서 반찬투정같은건 안할거같음 콩 싫어 하면서도 먹어야돼 이러면 아무튼 먹긴하는 아들램 근데 오히려 정대만이 반찬...
태웅은 침대에 누워 대만에게 건네받은 명함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정대만, 이 세 글자가 마음을 간질인다. 아저씨 되게 좋은 회사 다니네. 고등학생 태웅에게는 테레비에서 몇 번 본 것이 다인 막연한 곳이었다. 포근한 이불 위에 웅크린 몸을 펴 뒤척인다. 오늘 아저씨와 같이 얘기하고 밥도 먹고, 원온원까지 한 것이 현실인지 꿈인지 곰곰이 생각해본다. 그도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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