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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필로그 백업. -오키타군~ 다녀왔어~. 시장에 다녀온 걸 증명하듯 그의 양손에는 각각 커다란 불투명한 봉지가 들려있었다. 오키타라고 부른 남자-겉보기에는 완벽한 인간이지만 안에는 피와 살이 아닌 목재가 가득 채워져있다-가 일어나 봉지를 받아들었다. -어서와おかえり 인사를 받은 연갈빛의 머리카락의 남자는 미소지으면서 자리에 앉은 채 돌아봤다. 두 손에는 ...
행복을 잃은 소년에게 EP 1. 사람을 죽이는 아이 붉게 물든 하늘, 낙엽이 덮은 땅. 그 사이에 편안하게 자리를 잡은 연갈색 머리카락의 소년은 꽤나 자연스럽게 풍경에 녹아든 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렵지 않게 그를 찾아낸 이는 고요한 말투로 내려앉은 침묵을 깨트렸다. "절경이군." 냉소를 품은 평가가 닿았을 귓가, 미미하게 몸을 굳힌 소년이 느릿하게 ...
비가 유독 세차게 내리는 밤이었다. 하늘을 메운 구름에 달빛조차 없는 하루가 끝을 향해 달리고, 온 땅에 가득한 건 또 하루를 살아남으려는 절규인 곳. 지옥이 있다면 이곳이 아닐까. 소년의 귓가에 누군가 속삭였다. 차게 식은 액체에 절어버린 게다는 움직일 때마다 철벅철벅, 웅덩이를 밟는 소리를 냈다. 검끝에 스친 팔이 따끔거리는 것도 무시하고 휘두른 칼날이...
"대장! 고생하셨습니다!" "역시 과격파 잔당 따위는 대장한테 상대도 안 되는군요!" 그래 그래. 진선조 1번대 대장, 오키타 소고는 대충 손을 들어 휘적거리며 인사를 대신했다. 고작 열여덟 먹은 청년이 이십 대, 삼십 대가 수두룩한 대원들을 대하는 태도가 건방지기 이를 데가 없었다. 그러나 막상 그 건장한 대원들은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손짓보다는, 모처럼...
2ch 「딸이 모녀상간물 에로책을 숨기고 있었다.」패러디입니다 우중충한 글밖에 안나와서 환기시킬겸.. 소고 [형씨가, 형씨가 미쳤어!] 긴토키 [아니, 그게, 오해야! 오해라고!] 소고 [형씨에게 범해져버려!] 긴토키 [아니 그러니까 그만둬! 오해라고!] 소고 [그럼 이 책, 형씨 거 아닙니까?] 긴토키 [아니, 그게, 내.. 건 맞는데...] 소고 [역시...
행복을 잃은 소년에게 EP 0. 세상은 넓고 미친놈은 많다 소년은 눈이 붉었다. 날 때부터 그런 눈동자다. 심장으로부터 출발해 온몸을 도는 혈류를 보여주는 듯이 맑은 핏빛. 좀처럼 상처를 허락하지 않는 소년의 피를 볼 방법은 그것뿐이었다. 도장에서 가장 나이 어린 생도, 그러나 이미 반생을 죽도와 함께한 실력은 가짜가 아니었다. 천연이심류天然理心流에 입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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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노미 (立ち飲み) : 서서 술 마시는 작은 가게 술. 야심한 밤 카부키쵸. 예전에 하드보일드 형사와 갔던 길가에 흔히 있을 법하지만 꽤나 아는 사람만 갈 수 있는 작은 가게. 가게는 대체적으로 갈색 나무로 되어있어 허름하지만 대충 서너 명 정도는 앉아서, 배려심 깊은 사람은 옆에 서서 타치노미*처럼 가볍게 마시고 갈 수 있을 것 같은 어딘가 그립다고 ...
#Trigger Warning# 자살, 자해에 관한 직간접적 표현/노골적인 텍스트 고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히지오키/긴오키 히죠키 1. 히지카타 씨가 나 때문에 자살했으면 좋겠어요. 당신이 나 때문에 괴로워하는 게 보고싶어. 결혼은 하든가 말든가… 근데 기왕이면 행복하지 마세요. 진짜 열 받으니까, 잘 있어요. 2. 제가 당신 좋아하는 거 알면서 어떻...
*작가의 말 : 최근에 딸기 요거트 스무디를 먹었는데요, 맛있더라고요. '제가 형씨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어?? 엥...?? 뭐라고??' 뭐라고 좀 더 말하는 것 같았는데 제대로 들리지 않았었지. 귀가 윙윙 울리는 느낌이랄까? 'ㅡ그러니깐 형씨. 제가 지갑이라도 되어드릴테니 사귀어주세요' '어... 어... 그래... 잘 부탁한다.' ㅡ라고 했지. 회...
히지오키/긴오키 근데 사랑 하나 없는... 현패 / 미완 #Trigger Warning# 자살, 자해에 관한 직간접적 표현/노골적인 텍스트 고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흐릿한 세상이 거꾸로 보일 만큼 퍼마신 후 정신을 차렸을 때, 목뒤에 있었던 건 새벽 풀잎의 따가움이었다. 옷 사이를 꿈틀꿈틀 파고들어가는 풀벌레를 낚아채 던져버린 긴토키는 머리에 맨 넥타...
10시. 3번지 미츠코시 백화점 구관 뒤 하천에서. 아침이지만, 굳이 무거운 눈꺼풀을 들어올리기엔 잠이 달고 인생이 고달픈 그런 시각이었다. 평소라면 망설임 없이 무시를 택했을 긴토키가 굳이 휴대폰의 플립을 열었던 건 이른 아침의 호출 같은 것과 인연이 멀었던 그놈의 낡은 전화기가 몇 번이나 연달아, 미묘하게 신경을 긁는 텀을 두고 울어대는 게 짜증났기 때...
전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네. 둔소 앞 까지 배웅해주는 길에 형씨가 해 준 그 말이 좋았다. 잠자코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네요. 나는 열여덟 살이나 먹어서야 비로소 청소년 다운 자유를 누리게 되었다. 알파에게 각인으로 종속된 관계도 없고, 쓸만한 살인검을 휘두른다는 이유로 낮밤없이 불려 다닐 일도 없었다.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1번대 대장의 직함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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