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썸네일만 넣어도 구매·후원이 40% 높아져요
당신은, 나의 영원한 바다.
한바탕 폭풍이 몰아친 후 다음 날 퉁퉁 부은 눈으로 출근을 했더니 팀장님은 아무 말 하지 않았고 아린이와 제노는 무슨 일 있었냐며 조심히 물어왔다. 어제 좀 아파서 조퇴 한 거고 지금은 괜찮다 핑계를 둘러댔더니 제노는 눈을 흘기면서 나에게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해댔다. "누나 밥도 잘 안 챙겨먹죠." "아니거든? 밥 잘 먹거든?" "안 되겠다. 오늘 점심 ...
마크는 급하게 비행기표를 모조리 취소 하고 팀장님께 바로 전화를 걸어 한국에 남겠다는 소식을 전했다. 수화기 너머에서 속터진다, 속터져! 하며 소리를 지르는 팀장님의 목소리가 들려 괜스레 내가 다 머쓱해졌다. 마크는 전화를 끊고 내 얼굴을 다시금 바라보더니 가만히 다가와 내 앞에 앉아 내 뺨을 손바닥으로 살살 쓸었다. 누가 봐도 사랑에 흠뻑 빠져버린 사람의...
나에겐 이제 봄을 지워내고 이겨낼 용기가 필요했다. 이 트라우마 때문에 사랑에 관한 마음을 굳게 닫아버리고 살다간 내가 결국엔 봄과 똑같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떠나버릴 사람이 될 것만 같아서 부아가 치밀어 올랐지만 나 혼자서는 이 트라우마를 이겨낼 수가 없었다. 고로 나에겐 나를 도와줄, 내가 기댈 누군가가 필요했고 그게 바로 마크라는 것. 내 마음도 ...
"누나 혹시 또 아파요?" 제노가 내 앞에 커피를 갖다주며 물었다. 안 그래도 된다고 하는데 꼬박꼬박 제 커피를 살 때마다 내 커피도 챙겨 주는 제노였다. 동기사랑 나라사랑이라나 뭐라나? 무튼, 오늘은 엄마 아빠의 기일이라 그런지 아침부터 기분이 축 쳐져 있었다. 게다가 비 소식이 있지도 않았는데 아침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더니 지금은 거의 폭우가 쏟아졌다....
마크는 퇴원을 할 때에도 집까지 데려다 주었다. 차 안에서 갑자기 휴대폰을 들어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고 그 목적지는 현재 집에 고이 잠들어 있는 나의 휴대폰이었다. 종료 버튼을 누르고 핸드폰을 살짝 흔들며 내 번호, 저장해요. 이야기 했다. 나는 부러 그 번호를 저장 하지 않으리라 마음 먹었다. 일종의 고집이었다. 그래서 알겠다는 대답도 하지 않고 시종일관...
포스타입의 1호 앰배서더를 소개합니다!
"다들 잘 지냈어요?" 분명히 대표 이름이 이민형이었는데. "어 정의씨! 여기 우리 대표님!" "한정의씨 맞으시죠?" 왜 네가 내 앞에 서서 손을 내밀고 있는지 도통 이해가 되질 않았다. 내가 혹시 잘못 봤을까 얼굴을 몇 번이나 더 훑어봤다. 하지만 봐도 봐도 너였다. 마크, 너가 왜? 혹시 쌍둥이일까. 그래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 하다못해 이런 의심까지 ...
그래도 내가 캐나다에 가서 얻은게 하나 있다면, 마크. 그 사람에게 받은 긍정적인 영향. 냅다 죽어야지, 라고 마음 먹었던 내가 한국에 돌아와 머리를 질끈 묶고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었다. 고작 며칠 본 그 남자 때문에. 그래, 아무리 그래도 살아야지. 사실 겁쟁이라 죽을 용기가 없었던 게 맞을지도 모른다. 내가 마크에게 알려준건 내 이름, 나이, 사는 동네...
어쨌든 너랑 나랑 같이 쓴 글이잖아. 그러니까 이해 해줘, 너는 내 최고의 파트너였어. 넌 날 미워하지 않잖아. 그렇지? 내가 잘 되길 바라잖아. 사랑해 그리고 고마워. -너의 봄- 네 필체, 내가 그렇게나 좋아 죽던 네 필체가 하얀 쪽지에 남겨진 상태로 테이블 위에 덩그러니 놓여져 있었다. 네가 대충 쓰는 글자가 어떤지, 정성 들여 쓰는 글자가 어떤지 너...
#1. 연하 킬러 부르면 다 알만한 별명은 생각하는 그 뜻이 맞다. 연하만 골라 만나는 나에게 친구들이 붙여준 별명이었다. 너는 어디서 그렇게 귀엽고 개쩌는 애들만 골라 사귀냐 묻는데 실상 내가 먼저 손쓰는 경우는 몇 없다. 그냥 지들이 알아서 다가오던데. 불쑥 누나는 어떤 스타일 좋아하냐고 묻던데. 줄듯 말듯 애타게 만들면 열에 일곱은 넘어오던데. 이번에...
(칠드림 컴백한다고해서 빤스벗고 쓴 망글) 남자친구를 만들고 싶다. 나한텐 남사친이 무려 7명이나 있다. 사실 난 얘네를 다 똑같이 줠라게 사랑한다. 그러니까 7고백 갈겨서 한번이라도 오케이 받으면 되는 거다. 오늘부터 난 7명의 남사친에게 고백을 갈길 거다. 한명만, 딱 한명만 받아주면 된다. 믿을게 친구들아. 너네끼리 가위바위보를 하든 니죽고나죽고 게임...
(나좋자고만든 컨셉글) 할미다. 너 또 이럴줄 알았다. 같이 커플샷 찍을 때마다 왕대갈휘로 보이는게 싫다고 사진동아리 청년까지 까버리다니. 요요요 요망한 손녀 같으니라고. 자꾸 이런식으로 미남들만 갈아치우다간 올해 벚꽃도 혼자 볼게 분명하겠어. 할미가 진짜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니 맘에 딱 들 청년 데려왔다. 앵씨리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 이마크군이다...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