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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과 마주치기 시작한지 2주가 지나갔다. 분명 처음에는 사택으로 돌아가는 길에만 마주쳤는데, 저번 술자리를 계기로 밥친구가 되었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는 여전히 정시 퇴근이 더 힘든 사회라, 늘 그렇듯 늦게 퇴근했고 여전히 전략기획팀 막내 남도일 역시 그랬다. 물론 남도일은 2주 뒤면 막내 탈출 예정이긴 했다. 얼마나 갈 지 모르겠지만. 남도일이...
그냥 한밤에 달달한 카이신이 보고싶어서.. " 쪽 "입술이 짧게 맞닿았다 떨어졌다." 쪽, 쪼옥"점 점 더 입술을 맞대더니, 서로를 잠깐 응시하고 입을 벌려 입술을 맞댔다.부드러운듯 질척이게 입술을 맞댔다."흐읍.. 야 카이토오.."신이치가 버거움에 입술을 떼어냈지만 카이토는 다시 집요하게 신이치의 입술을 빨았다."흐웁!.."혀가 얽히고 엉켰다. 카이토의 ...
#고희도 남도일은 고희도의 입사 동기였다. 그렇기에 고희도는 그를 알고 있었다. 물론 단순히 입사 동기로 알았던 건 아니었다. 남도일은 입사후부터 약 2년간 끊임없이 이름을 날렸다. 신입사원 때는 혈기왕성해서 여러모로 튀었고, 1년이 막 지나자 몇 년간 신입사원들이 버티지 못하고 뛰쳐나갔던 부서에서 1년을 버텼다고 이야기가 나왔다. 사고를 치는 건 아니었...
“고대리님, B사 서류 다 작성하셨어요?” “아, 네. 거의 다 작성했어요. 바로 보내드릴게요.” 고희도가 가볍게 키보드를 몇 번 두드리더니,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모니터에서 눈을 뗐다.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었더니 몸이 찌뿌둥한지, 기지개를 피며 고개를 몇 번 돌렸다. 그러자 경직되어있던 부서 분위기가 풀리며 슬슬 스트레칭을 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낮...
배경 시기가 시기인 만큼... 민감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업로드까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괜찮으신 분들께서만 열람 부탁 드립니다! *그린 시기가 다 달라서 그림체 들쭉날쭉 1. 조선 후기~대한제국 시기, 전기도 조금씩 보급될 즈음 뿌리 깊은 양반집 도련님으로 태어난 남도일과 네 다섯 살 무렵 그런 남씨 가에 노비로 들어온 고희도. 각각 해야 하는 일...
영 어색한 양복의 소맷단을 괜히 만지작거리며 장례식장으로 향한다. 사람들과 눈이 마주치고 싶지 않아서 시선을 멀리 던졌더니 늘어져있는 화환들이 시야에 스쳤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끝이 없는 명복의 세례에 경악하고 있을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졌고 그건 꽤나 기분이 좋게 만들었다. 다들 바쁘지도 않은...
훙넹넹 님, 무슈슈 님
문득 꽃송이를 댕강 잘라버리고 싶다는 충동이 치민다. 웃기게도 꽃병에 든 튤립 몇 송이가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히 물병에 담겨 있는 꼴이 어쩐지 유혹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움직일 수 없는 튤립들은 무척이나 구미가 당기는 먹잇감이었다. 내재된 잔혹성이 속에서 꿈틀댔다. 튤립이야 이미 뿌리가 떨어져 나갔으니 조만간 죽을 것인데 굳이 보존해야 될 필요가 있나...
-원작과 다른 스토리가 있습니다. -카이토와 신이치, 키드와 코난의 관계 등은 남아있습니다. * 육지에서 자잘하게 떨어져 나온 외딴 섬마을. 라디오도 잘 안 터지는 섬이 시끄러울 일은 몇 가지 없었다. 갓난아이가 일 나간 부모를 찾는 울음소리, 어린아이들이 다 같이 키우는 강아지 한 마리와 뛰어노는 소리. 그러다 넘어져 울음이 터졌다가도, 사소한 일에 금세...
-괴도키드/코난 설정이 없는 only 희도일 세계관 누군가가 시야에 걸리기 시작했다. 이름은 남도일. 자신과 동갑이고, 같은 학년이었다. 대학교를 다니며 휴학을 자주했음에도 그랬다. 고학번이지만 학년은 어린 그는 자신과 동일한 선상에 있음에도 아는 사람이 많았다. 발이 넓은 걸까? 학생회같은 특별한 사교활동을 하는 것도 아님에도 남도일은 항상 사람들에게 ...
20XX. 04. 26 곧 겨울이 끝난다. 즉, 며칠 뒤면 여름이 온다. 오늘은 도서관을 뒤적이다 기후에 관한 책을 읽었다. 놀랍게도 예전엔 여름과 겨울뿐만 아니라 봄과 가을이란 계절이 있었다고 한다. 봄은 겨울이 지나 여름이 오기 전을 말하며 날씨 변화가 심하나 대체로 따듯하고 꽃이 피는 시기라고 한다. 꽃이 피는 계절이라니. 봄을 겪어보고 싶다. 겨울과...
남도일은 첫사랑이 끝난 후로 사랑마저 통제하길 원했다. 안그래도 완벽하던 남도일은 사랑하는 이가 엮이면 흐릿해지는 이성따위의 작은 인간미마저 용납할 수 없어졌는지, 그 구멍을 메꾸고자 흘러나오는 기억과 울렁이는 감정 부스래기들을 아무렇게나 한 데 모아 꾸역꾸역 집어넣었다. 집어넣은 것들이 더는 새어나오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시켰다. 그리고 이젠 돌이킬 수 없...
남도일은 술을 즐겨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애초에 술 자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알싸한 맛이라던가, 나중에 몰려오는 후폭풍이라던가, 그러한 것들 때문이었다. 그런 그가 만취한 상태로 집에 들어온 것은 나름대로 까닭이 있었다. 일도 잘 안 풀리고, 인간관계도 복잡하고, 매일같이 들어오는 사건들에 쉴 시간조차 없고, 왜 갑자기 그런 일들이 한꺼번에 다가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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