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선생 대 제자에서, 상사 대 후임이 될 때까지. 10년 간의 짝사랑이 오늘 끝났다.
우린 아직 그 시절, 낭만과 로맨스에 가득 찬 흑백영화처럼 사랑했다. 시대가 지나면서 자연스레 흑백영화는 고전, 낡은 것이 되었다. 그렇게 우리의 흑백영화도 시대를 지나 끝이 났다. 시대를 거듭하여 다시 만나자고 했던 약속은 그 시절 그 곳에 잠시 묻어두었다. 이루어질 수 없을 테니. 그래, 약속은 그냥 믿을 게 없어서. 믿음을 가지고 싶어서 하는 것이었다...
(*영화를 보다가... 생각나서 써봤습니다... 맥락 X 내용도 없고... 그냥... 만약 여랑이가 돈도 없었다면? 시골에서 살았다면? 더 구박받았다면? 여랑이에게 여동생이 없고, 남동생만 있었다면? 등의 if에 무성흑백영화를 더했어요. 저는 그냥... 여랑이가 행복하게 영화나 봤으면... <진짜 이 마음((사실 여랑이에게 설정과다 불행서사를 주고 싶...
스크린에는 검은색, 흰색, 회색이 이리저리 모이고 흩어져 나타나고 사라진다. 지루하게 넘어가는 장면들을 바라보다 고개를 돌려보면 마찬가지로 지루해 보이는, 아니 정확히는 무감정한 눈에 빛이 스며들었다 사라진다. 거 참, 집중해서 보시네, 혼자 꿍얼거려도 되돌아오는 반응은 없어 괜히 몸을 크게 움직여본다. 내용을 완전히 놓쳐버린 흑백영화를 완전히 무시하고 옆...
[ 지난 사 월 팔 일, 바벨 그룹 장한석 회장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국민들이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장한석 회장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대기업의 리더로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받았는데요. 그는 사망 소식을 전한 이후에야 그간 바벨 그룹에 대한 악성 루머를 퍼트리던 일부 조직에 지속해서 협박 및 위협을 당한 것으로 밝혀져 더욱 더 ...
구매 시 신규 일러스트 포함 한정판 특전 굿즈 세트 증정 📚
봄을 맞이한 '해결사 야마다'는 부산스러웠다. ‘안 쓰는 물건이랑 안 입는 옷은 이제 좀 버리자!’는 목표를 내세운 세 형제는 온 집안을 뒤엎었다. 거실의 공용 책장부터 각자 방의 양말 서랍까지 모조리 끄집어내 버려야 할 것을 골라냈다. 그 과정에서 잃어버린 줄 알았던 장난감이나 옛날 앨범 같은 것들이 등장하는 탓에 중간중간 딴 길로 새기도 했지만, 어쨌든...
태양으로부터 지구의 거리가 멀어졌다. 태양이 10km 멀어졌을 때 우리는 그것을 인지할 수 없고, 100km가 멀어지면 소수의 개체들이 멸종하기 시작한다. 비로소 겨울 뿐인 세상이다. 인류는 종말을 기다린다. 식량 재난으로 인한 전쟁이 발발했다. 대륙과 맞닿은 한반도의 북쪽은 쓸 수 없는 땅이 되어 아사율이 급증했다. 하나였던 민족 이념은 남북으로 나뉘며 ...
“퇴원 조심히 하시고 다신 아프지 마셔요. 또 입원하시면 안돼요!” 어렸을 때부터 아파만 왔던 도영은 이런 상황이 익숙했다. 같은 병실을 쓰던 사람들은 자신만 두고 건강해져서 퇴원했다. 10년 동안 쭉. 모두가 그랬다. 퇴원을 하는 일은 기쁜 일이기 때문에 도영은 자신만 남게 되는 것이 두려워도 절대 내색하지 않았다. 그저 병실에 남아 축하해줬다. 슬픈 사...
#1 니노미야는 예식장에 들어가기 전 화장실 거울 앞에 서서 고객의 정보를 복습했다. 오늘의 고객은 자신의 과거를 신부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젊은 변호사였고 그의 계획에 따라 니노미야는 그의 대학 시절 후배가 될 것이었다. 테니스부(테니스라니, 공도 한 번 손에 쥐어 본 적 없었다), 술자리 매너가 좋았다는 것을 어필할 것. 외워둔 내용을 몇 번 입 안에서...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