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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미래, 인간의 기억을 디지털 정보로 저장해 사망 후 기억을 불러오는 마인드 서비스가 성행한다.
-필력, 오타, 스포, 캐붕 주의. 남망기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임신? "그러니까‧‧‧‧‧‧." "그 날이야. 너 기억 날라간 건 알겠는데 그래도 일단 말은 해야하니까." 위무선은 부루퉁한 표정으로 무뚝뚝하게 말했다. 남망기는 위무선의 귀가 빨개진 것을 보고 할 말을 잃었다. 내가 또‧‧‧‧‧ 술 먹고 사고 친 건가? "위영, 그‧‧‧‧‧‧." "그래서...
민정아,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가 누군지 알아? 이름도 참 어렵다, 그치. 아무튼, 그 이름 긴 양반이 그랬어. 지옥은 장소가 아니라 상태래. 망치로 얻은 맞은 줄 알았어. 상태라니? 마음에 따라 이 곳이 지옥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는 거잖아. 그래서 안 들어주셨나 봐. 어렸을 때 지옥은 가지 않게 해주세요, 라는 기도가 거의 반을 차지했거든. 지금은, ...
이 곳 Story Cafe 에서는 절대 보여서는 안될 사람의 등장에 놀라 그대로 굳은 하람은 곧 정신 차리는 그의 얼굴은 더욱 더 무섭게 굳어진다. 사방신이 전해주는 새나의 메시지에 착하게 바로 쫓아가지 않고 느릿느릿하지만 쉬지 않고 부지런히 움직이면 신경쓰지 않으려 노력하던 그는 자신의 눈 앞에 보이는 사람으로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허....... 너...
*** "힘들 때면 내가 곁에 있어 줄게 날 잊지만 말아줘." 머리에 박힌 말에 잠에서 깬 나는 이른 아침인 것을 느꼈다. 최근 들어 어떤 아이의 목소리가 맴도는 꿈을 계속 꾸고 있다. 한없이 다정하고 올바르고 종이 울리는듯한 울림 있는 목소리, 손끝을 나를 향하도록 뻗고 흰 원피스에 붉고 부드러운 겉옷을 입은 땋은 머리가 잘 어울리는 아이였다. 자연 갈색...
-필력, 오타, 스포, 캐붕 주의. 남록해는 생각했다. 아, 결국 일을 치셨구나. 남가현이나 남록해나 눈치가 없지는 않다. 아니, 오히려 꽤 빠른 편이다. 남가현이나 남록해는 이미 남망기나 위무선의 사이에 뭉근히 돌고있는 미묘한 기류를 이미 진작에 눈치채고 있었다. 결정적으로 눈치챈 때는 벌써 약 2년 전이다. 그 날은 남망기와 위무선만이 시장에 간 것이 ...
*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 마지막화에서 이어집니다. *이전화 (上편) 있음 https://sangsangdaero-daenggildaero.postype.com/post/14196820 *글의 서술 시점은 1인칭 (미호, 반)과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캐해는 드라마에 맞췄으나 로맨스를 위해 사람에 따라 약간의 ?? 라고 느낄 수 있는...
북부의 설산에서 죽은 남자를 주웠다. 남자는 아직 살아있다.
나는, 마침내 긴 잠에서 깨어났다. 일행들의 노력과 길다고 하면 길 수 있는 시간, 세계선을 넘나드는 끝없는 여정 끝에 마침내 시스템이 정상화되고 '가장 오래된 꿈' 인 나는 깨어날 수 있었다.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그 이후, 일행들과 만나서, 감금당하다, 화해하고, 여행을 떠나고, 길영이와 유승이의 졸업식을 보러 가고, 바다를 보러 가고... 하지만...
-필력, 오타, 스포, 캐붕 주의. -우선 쓸 것은 해피엔딩입니다. 위무선은 가만히 침대에 누워있었다. 강징과 싸운 요 이틀간은 누구도, 심지어 아이들도 만나지 않았다. 위무선은 이 조용한 숨막히는 적막이 익숙했다. 그는 아이들을 막 고소에 맡기고 나왔을 때를 생각했다. 그떄도 이렇게 방 안에만 틀어박혀 있었는데. 위무선은 픽 웃었다. 그럼 온정이 문을 쾅...
‘진짜 예쁘다.’ 그 손님과의 첫 만남, 흐리멍덩한 표정으로 여느 때처럼 같은 인사말을 반복했다. “어서 오세요.” 고개를 살짝 끄덕일 때까지, 난 금요일 새벽 2시에 어디 집의 어떤 귀하신 분이 편의점을 찾아왔는지 전혀 관심 갖지 않았다. 다음 교대까지 앞으로 30분. 다음 알바가 도착할 때까지 아무 생각 없이 휴대폰 액정을 만지작거리다 손님이 편의점에 ...
박병찬은 상호를 밀어내지 않았다. 그저 가만히 안겨 멈춰있었다. 그렇게 그들은 인간의 시간으로는 꽤 길게 그 자세를 유지했는데 상호는 자신이 인간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잠깐 했다. 쥐가 날 일도 없고 뻐근해서 자세를 바꿀 필요도 없는 몸체가 마음에 들었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박병찬이 멈춰버릴 것만 같았기 때문에. 상호는 농구 골대를 주문했다. 그냥...
- 몇년 후 "흐흑흐그극.... 흐끅흐윽... 흑흑흑" "괜찮으세요? 너무 우셔서 머리 아프신 거 아니에요? 이런 아직도 눈물이 나오시는 건가요? 꽤 우신 거 같은데 신기하시네....." -타악 -벌떡 "이게 뭐 하시는 건가요? 누구신데 무례하게 처음보는 사람한테 함부로 손 대시는 거죠?!!" "아..... 죄송해요." -꾸벅 그 자리에 아무렇지 않게 철퍼...
헬퍼봇 아파트에 헬퍼봇이 관리인?인건 좀 웃기지 않나...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며 상호는 다운받은 주소와 네비게이션을 따라 걸음을 옮겼다. 말이 아파트지, 낡았거나, 더이상 쓰이지 않게된 헬퍼봇들의 실버타운에 가까웠으므로. 그곳에서 그들은 적당히 남은 시간을 보내다 작동을 멈추게 된다. 그리고 그 멈춘 기계들을 리사이클 센터로 보내는 것이 관리인의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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