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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발생한 건, 한 청년이 벨레스에게 러브레터를 쓴 것이 전달되면서 였다. "와- 이거 꽤 열렬한 러브레터를 받으셨네요." 공식서신 사이에 끼워져있어 미처 접어두지 못하고 있을때, 스렝과의 상황을 보고하러 온 실뱅이 그 편지를 봐버린 게 화근이었다. 황급히 서신을 덮어서 구체적인 내용까지는 보지 못했겠지만, 봉투의 이름과 열렬한 사랑고백 도입부는 봤을 ...
오늘도 바람맞았다. 벨레스는 전서 부엉이 다리에 묶여 있던 작은 쪽지를 읽고는 깊게 한숨을 쉬었다. 클로드의 부엉이가 시무룩한 입술에 제 부리를 콕콕 집어댔다. 제 주인 대신에 위로해주는 모양이다. 말이 통하지도 않는 생명체가 이리 행동하는 건 꽤 귀엽게 느껴졌다만 그게 다였다. 어서 가. 너는 너 주인만큼 바쁘잖아. 통통한 엉덩이를 토닥거리니 자신이 들어...
스포주의*** 금사슴루트 클로드 벨레스 엔딩과 후일담 내용이 대량 포함되어있습니다 둘이 해피엔딩하는 거 제대로 보고 싶어서 썼어요...ㅎㅎ 즐거워버린...스토리날조...ㅎㅎ ----- 해질녘 분홍빛 노을 아래에서 그의 청혼은 벨레스가 가지고 간 자신의 반지를 잊어버리고 건네지 못했을 정도로 가슴이 따뜻했다. 팔미라로 떠나야하니 잠시, 어쩌면 꽤 오랜 시간 ...
이번 여름 장마는 어느 때보다 길었다. 해가 좀 날 것 같으면 바로 비가 쏟아졌다. 어느 지역에서는 강이 적정 수위까지 차올라 피해가 이만저만 아니라고 뉴스 보도까지 떴다. 파도가 너무 높아 해수욕은 기대도 못 했고 워터파크라도 갈까 하면 사람이 미어터져서 지하철이나 다름없다고 했다. 뭐, 대학 입시 앞둔 학생이 밖에 싸돌아봤자 얻을 게 뭐가 있겠냐. 클로...
비밀의 화원에서 세 번째로 만난 날, 체육대회 준비 기간이었다. 고3이 뭔 체육대회냐, 그냥 그늘 밑에서 단어나 외우고 있으라는 꼰대 선생님들의 말을 무시하고 담임 선생님의 시간, 수학 시간을 자습으로까지 바꾸며 우리 반 티는 뭐로 하면 좋겠고, 각 종목에 어울리는 학생들은 누구인지 토론했다. 한 시간으로는 도저히 정할 수가 없어 점심시간, 종례 시간까...
팬덤 관리 마스터의 포스타입 채널 활용 꿀팁을 공개합니다.
- 유사한국 포드라입니다.... 언젠가 포드라도 대학 입시를 치루는 때가 오겠죠. 이녀석들 태생은 일본이고 이름은 영어고 하는 짓은 한국인임. 그래서 좀 웃길 수도 있어요.... 자소서와 생기부, 내신 이야기를 하는데.... 그렇다고 큰노두, 베레수 이렇게 억지로 한국인으로 만들 수는 없잖아요. 어색하지만 재미로 봐주세요. (햩) -글쓴이의 학창시절을 생각...
구독자: (이 사람은 오랜만에 와서 올린게 이딴거라니....) 눈을 떠보니 처음보는 천장이었다. 납치라도 당한 건가. 오싹하게 소름이 돋았지만, 이상하리만큼 푹신하고 질 좋은 매트리스 위에 누워있고 구속구를 차고 있지 않은 제 몸을 본 클로드는 ‘뭐 이리 친절한 납치범이 다 있지.’ 하고 생각했다. 옆을 돌아보니 벨레스가 누워있었다. 둘을 한꺼번에 납치할 ...
벨레스는 사관학교 안뜰에서 벌어지는 소란을 느끼고 걸음을 멈추었다. 칼 좀 휘두른다 하는 청년들이 모여 있는 사관학교에서 목소리가 높아진다면 일단 사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순서였다. 그러나 상황은 벨레스가 걱정했던 것과는 거리가 있었다. 그저 지나가다 어울린 듯한 소모임의 목적은 토론에 가까워 보였다. 소란은 언쟁 때문이라기보다 놀라움으로 높아진 목소리들 ...
“내가 그렇게도 싫어?” 길게 한숨을 내쉰 클로드는 무미건조하게 물었다. 부부는 닮는다고 하지 않던가. 그의 표정은 감정하나 담겨 있을까 싶을 정도로 움직임이 없었다. 조금 짙어진 눈 밑을 검지로 쓸고 미간을 마사지했다. 올 거야 오고 만 건가. 피하고 피해 결국 도착한 건 낭떠러지구나. 눈앞에 있는 여자를 바라보았다. 여전히 사랑스럽고 아름다워 슬슬 화가...
평균적인 부부간의 권태기는 5년 차에서 7년 차 그 사이쯤에 생긴다고 했다. 어디 이름난 심리학자의 논문에서 읽은 기억이 있지. 우리 사이도 결국에는 평균적인 사이였던 걸까. 클로드는 주름진 미간에 손을 대었다. 한 달은 기적이고 두 달을 넘겨야 겨우 볼까 말까 한 사이였다. 보고 싶은 풍경을 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한들 실질적인 결혼 생활을 세어보...
즉위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왕의 집무실 근처에 예고된 적 없는 인기척이 들린다면 긴장하는 것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어쨌든 통일 포드라의 새 왕은 그리 평범한 즉위 과정을 거쳐 그 자리에 오른 것은 아니었으니까. 구 포드라의 세 세력 중 그나마 세력을 보존했던 것은 레스터 제후 동맹령이었으나 신왕이 레스터 맹주의 계보를 잇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었다. 용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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