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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의 이름으로 날아온 부고 알림에 찬열은 잠시 손가락을 멈칫했지만 본인상이 아님에 안도하며 옷장 구석에서 검은 옷을 꺼내 놓았다. 장례식장은 멀지 않은 곳이었다. 그래도 대중교통은 불편하니 차 키를 챙겨둔다.졸업하고 한참이 지났지만 부고를 모른척할 수는 없는 사이였다. 학과에서, 또 소모임에서 한참이나 얼굴을 마주한 사이. 그리고 자연스레 찬열은 그 선배...
너는 글을 알지 못했다. 그건 내게있어 생각지도 못한 고민의 시작이었다. 글이 당연했던 나와 다르게 검은 먹물보다 붉은 핏물을 묻히고 자란 너에겐 글 보단 남들보다 빠른 셈이 더 중했을테니 글을 모르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 었는데도 말이다. 덕분에 몇 날을 꼬박 세워가며 적어내린 나의 첫 연서는 그렇게 황망하게 주인을 잃었다. 타고난 성미가 뻔뻔스럽지를...
찬열과 살던 한남동의 집을 다시 찾는 것은 오랜만이었다. 굽이굽이, 한남동의 높은 담벼락들을 지나가는 것이 낯설었다. 헤드라이트 불빛을 따라서 경수는 천천히 차를 몬다. 무심코 차 안이 적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늘 찬열이 있을 때 노래를 듣던 버릇이 그새 몸에 익었다. 경수는 아쉬운 대로 라디오를 틀었다. 10시를 알리는 라디오 시계 소리가 들리며 10시...
세계관은 일단 ...시대상은 잘모르겠고 음... 현대+계급사회? 조금은 근대 느낌도 나는,.. 도는 엄청난 재벌 귀족 가문의 둘째 아들이었음. 후계자로 키워진 형과는 달리 도는 사교계용으로 길러짐. 집안에 딸이 없어서 그 역할을 도맡은? 정치나 사업쪽으로는 아예 모르고 어려서부터 시, 노래, 피아노, 바이올린, 춤을 배우고 예쁘게 온실 속 화초로만 키워짐....
태어나자마자 시한 폭탄을 선물 받은 로봇 반. 박사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폭발하고 만다.
잠은 며칠씩이나 찾아오지 않았다. 경수는 뜬 눈으로 낮을 지새우고 밤을 절반쯤 지내다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눈꺼풀을 닫곤 했다. 오래 지나지 않아 기어이 눈동자는 빛을 담고 동공이 늘었다 줄어들길 반복했다. 멀쩡하던 껍데기마저 부패할 것 같은 상태가 되자 찬열은 더 이상 경수에게 섬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들려주지 않으면 알 수 없으니까. 단순한 이유로 ...
사물의 색들이 뚜렷이 구분되지 않는 시간부터 찬열은 어딘가로 향한다. 뻗어 내민 내 손도 어렴풋이 보이는 어둠 속에서도 발걸음을 망설이지 않는 사람은 찬열이 유일할지도 모른다. 등을 챙겨 나와도 될 테지만 찬열은 맨몸으로 나서는 쪽을 택했다. 낙엽들을 밟아 산 중턱을 내려간다. 아직 매달린 전구들이 노랗게 빛나는 시간. 찬열은 배들이 묶여있는 항으로 가 사...
'재회'를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Kiss me, Romeo - 로나 - 후원 금지 X
'재회'를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はなび (불꽃놀이) - 오늘 - 마지막 촬영 날 뒤풀이 자리에는 캠프파이어가 빠지지 않는다. 이는 캠핑 버라이어티라는 타이틀을 가진 [같이 떠날까?]의 메인 피디 김준면 피디가 캠프파이어를 좋아하는 데서 비롯된 일종의 전통이었다. 오늘은 이번 시즌의 마지막 촬영 날이었고, 역시나 뒤풀이가 진행되는 야영장 한가운데는 모닥불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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