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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떻게 보면 당연한 얘기인데도 전혀 생각을 못 했네, 마법사맛 쿠키는 멋쩍은 듯한 목소리로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그렇지, 그 선물이 하루아침에 하늘에서 툭 떨어지는 건 아닐 테고,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거지? 당연하죠, 티라미수맛 쿠키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선물 배달보다도 준비가 훨씬 오래 걸리고 어려운 과정이에요...
입에 맞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기. 어느새 마법사맛 쿠키는 쟁반에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찻주전자와 찻잔 두 개를 올려 티라미수맛 쿠키가 앉아 있는 식탁으로 돌아왔다. 너저분한 방과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역시 식기들은 모두 깨끗했다. 찻주전자에 무슨 차가 담겨 있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꽤 좋은 향이 났다. 티라미수맛 쿠키는 - 적어도 자신의 기억으로는...
저기로 착륙하면 될 거야, 마법사맛 쿠키가 기묘하게 생긴 건물을 가리키며 그렇게 말한 것은 그들이 출발한 지 채 일분도 지나지 않은 시간이었다. 티라미수맛 쿠키의 기차는 빨랐고, 왕국은 그다지 넓지 않았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기도 했다. 운전대를 잡고 있던 티라미수맛 쿠키는 다시 장치 여러 가지를 조작하더니, 이내 열차가 조금씩 속력과 고도를 줄여가기 ...
그나저나, 이런 시기에 여기에는 도대체 어쩐 일이야? 마법사맛 쿠키의 입으로부터 처음 듣는 질문다운 질문이었다. 그도 그제야 흥분으로부터 조금 벗어난 듯했다. 저, 어, 이렇게 말해도 좋을지는 모르겠는데, 여행을 왔어요. 여행? 마법사맛 쿠키가 흥미롭다는 듯 높은 목소리로 되물었다. 네, 고맙게도 에그노그맛 쿠키가 편하게 돌아다니다가 오라면서, 길다면 길다...
대낮에 킹덤을 찾아온 건 처음이에요. 항상 선물 배달을 위해 크리스마스 날 어두운 밤과 새벽에만 여기를 찾아왔으니까요. 특히 겨울밤은 더욱 어둡고 춥기 마련이거든요. 물론 크리스마스인 만큼 쓸쓸하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제 선물 배달 열차도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다양한 장식을 바꾸어 가면서 차용하고 있고, 킹덤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껏 나도록 꾸며져서, 모두...
이렇게 큰 모험을 떠나 보는 건 처음이에요. 원래대로라면 다음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느라 한창 바쁠 시간인데, 이런 기회가 생길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으니까요. 이럴 때 보면 에그노그맛 쿠키도, 칠칠치 못한 구석은 있지만 참 믿음직스럽다니까요. 노련미가 어디 가는 건 아니니까 말이에요. 그나저나, 정말로 맘대로 열차를 다루어도 되는 걸까요? 물론 사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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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일요웹툰 가비지타임 전영중 x 성준수 원중고등학교 농구부에 있던 성준수가 지상고등학교로 전학간 지 한달이 흘렀다. 부원들은 준수가 잘 지내고 있을지 궁금했지만 준수는 그들 중 누구에게도 연락하지 않았다. 영중아, 너한테도 연락이 없어? 부원들은 한 때 소꿉친구였던 전영중에게 물었다. 아직은. 영중은 애매하게 웃었다. 우리 손절당한 건가. 아니지, ...
페그오 1부 종장 스포 주의 * 덜커덩 덜커덩, 크지 않은 소음과 함께 열차가 움직였다. 평일의 한 낮. 아직 오전 10시인 이 애매한 시간대에 주말이라면 꽉꽉 들어차있었을 좌석들은 텅 비어있었고, 창에서 내리쬐는 햇살이 기차의 바닥에 밝은 빛을 비추고 있었다. 좌석에 앉아 지나가는 주변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솔로몬, 화장실이라도 갈 셈인지 열차의 뒤쪽으로...
결국 다가온 중국 출국날. 출국 당일 임무가 있는 4명을 제외하고 재현, 도영, 재민, 제노 이렇게 4명이 여주와 먼저 출발하기로 했다. 뭐 다 같이 출발하면 좋기야하겠지만... 사실 여주를 지킬 최소한의 인원만 데리고 오라고 한 중국정부의 요청을 무시하고 가는거라 같이 갈 수 없었다는 게 사실이기도 했다. "몸 잘 챙기고 아프면 도영이형 귀찮게 굴어. 알...
추위가 기승이었다. 겨울에 힘입어 결정된 졸업여행이었으나, 그것이 추위를 막아주지는 못했다. 삼삼오오 모인 아이들은 롱패딩에 몸을 맡겼다. 기차는 더우리라며 코트를 걸친 몇몇은 앓는 소리를 냈다. 가득 찬 배낭에서 용케 담요를 꺼내 바람을 막아볼 뿐이었다. 3년이란 세월은 참으로 긴 시간이어서, 서먹한 친구에게조차 한 겹의 자비를 베풀 시간이 되었나 보다....
[귀마개] 뭫 작가, 말랑뽀작 작가 은진에겐 이상한 취향이 있었다. 귀가 예쁜 여자를 좋아하는 것이다. 귓불은 둥그렇고 말랑말랑해 보이고, 귓바퀴는 매끈한 곡선으로 떨어지고, 귀 안쪽은 실크가 구겨진 듯한 모양으로 크고 선명한 굴곡이 많지는 않게 있는 게 좋았다. 하지만 그 귀 중 가장 좋은 것은 반듯하고 완벽한 귓불, 귓바퀴, 귀 안쪽 모두에 쇳덩어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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