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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 있는 이 아이는 뱀파이어다.
오늘의 제목 : 이직한 주변 사람들과 나의 이야기 전 직장 입사 동기는 별 생각 없이 면접을 보러 다녔다. 막연히 지금 하는 업무/같이 일하는 사람/일하는 방식/연봉/지역 등이 싫었고, 다른 곳으로 이직하면 뭐든 하나는 나아지리라,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러면서도 비가 오거나 귀찮아지면 면접을 보러 가지 않았다. 딱히 이직에 적극적이지는 않았던 것 같...
#1. 만성 피로 요즘 정말 만성 피로의 연속이다. '자도자도 피곤하다'라고 하기엔, 생각해보니 자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가 않다. 회사 업무 자체는 지난 번 글에서 적었듯이, 어느 정도 안정화되었다. 진짜 7월 한 달 + 8월 초까지의 회사에서의 미친듯한 바쁨을 끝내니, 회사 일 자체는 조금 여유로워졌다.(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무 시간 내내 쉬지 않고...
#1. 나름 괜찮았던 한 주 이번주는 나름 괜찮았던 한 주였던 것 같다. 1) 광복절 덕분에 4일 출근, 2) 심지어 목욜 반차 쓰고 친구 만나서 신나게 놀았고, 3) 생각보다 이직 시장에서 좋은 결과들이 나오고 있으며, 4) 회사 복포로 갤탭도 사고, 5) 월급도 들어왔기 때문이다. 여전히 회사일은 개노잼 of 개노잼이다. 내부회계 정도를 제외하면, 많은...
#1. 모든 게 다 어려워요ㅜㅜ 지난 번 글을 올렸을 때보다, 조금은 상황이 나아졌다. 그 당시 진행되었던 업무들이 상당 부분 해결된 부분(1. 내부감사, 2. '22년 상반기 결산, 3. 7월 결산)도 있고, 부서 선임 두 명이나 휴가를 갔기에 나에게 업무 지시를 하는 사람이 1주일 간 줄었고, 곧 이 곳을 뜰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다시 생겼기 때문이다...
#1. 한계를 향해 간다 이제는 정말 한계를 향해 가고 있다. 출근길에 짜증밖에 나지 않는다. 회사에서는 항상 분노, 화, 짜증으로 가득 차 있다.(그리고 이 감정들을 분출하지 않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에너지를 쓰고 있다) 매일 사무실에서 사직서를 던지고, 이곳을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사방에서 문의가 날라오고, 같은 팀원 및 팀장의 업무지시가...
#1. 직장선택(평가)표 최근 친구와 통화하면서, 친구로부터 받은 조언. 계속되는 이직과 방황으로부터 벗어나려면, 나의 직장선택 기준에 대해서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 일리가 있는 의견이라고 생각해서, 오늘 하루 날 잡고 직장선택표를 만들어보았다. 내가 좋아하는 표로. 표를 만들다가 느낀 생각. 내가 직장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들은 금방 알아...
훌쩍 커버린 소꿉친구와 보내는 무더운 여름방학🍉
#1. 회계를 하러 온 건지, 보고를 하러 온 건지 모르겠어요. 스크로 넘어온지 두 달이 넘었다. DS 시절과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스크는 DS보다는 오히려 공무원 조직에 가까운 것 같다. 물론 계열사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몸 담고 있는 계열사는 공무원스럽다. 분명히 채용공고상 Tax & Accounting을 담당하게 될 거라고 해서 지...
#1. 마인드컨트롤 쉼없이 바빴던 5월이 끝났다. 5월이 끝나기 무섭게, 5월결산과 함께 6월이 찾아왔다. 한 달 내내, 회사에서 업무적으로 압박을 받고 쫓겨서 그런지, 참 힘들었다. 동시에 성격도 좀 바뀌었다. 윗선으로부터 쪼임을 받다보니, 성격이 급해졌다. 단순히 업무할 때 뿐만 아니라, 밥 먹는 것에서부터 집에서 무언가를 하는데에 이르기까지 다 급해졌...
최근에 명예퇴직한 아내와 지방에 살고 있으며, 두 딸도 이제는 다 큰 대학생과 고등학생이다. 25년간 공무원 생활을 하다 보니 경제적으로는 어느 정도 여유로운 편이다. 특히, 아내도 20년 정도 직장 생활을 했고 나름 명예퇴직 수당도 10년 치를 받아 더 든든하다. 공무원 생활을 하느라 재테크에는 문외한이었지만, 대신 아내가 재테크에 밝은 편이어서 상가도 ...
#1.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 요즘 내 상황은 딱 위 노래와 같다. 말 그대로 "아무것도 하기 싫다." 회사에 출근해서 욕 나오는 일을 하고 싶지도 않고, 애증의 금융공기업 공부도 하고 싶지 않다.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서 쉬고 싶다. 최근의 내 1주일 루틴이다. 평일 5일은 업무 시간 내내 회사에서 업무로 달리고, 주1~2회 욕 나오는 회식 &a...
#1. 다사다난. 참 힘든 한 주였다.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다. 1) 윗사람들한테 빨리빨리 일처리하라고 업무 푸쉬를 좀 강하게 받기도 했고, 2) 여러 가지 예상치 못한 변수들로 꽤나 중요한 업무 중 하나가 엎어질 뻔도 했으며, 3) 구닥다리 업무 방식 쓰는 공무원들 때문에 개고생하기도 했다. 여기 온 지 한달반 밖에 안됐는데, 참 별일이 다 있네 싶다...
#1. 하루하루 버티는 삶. 오늘은 오랜만에 평일에 돌아왔다. 좋은 친구들과 맛있는 저녁을 먹고 집에 와서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회사만 아니었다면, 더 기분 좋았을텐데) 정말 말그대로 하루하루 버티는 삶, 그 자체이다. 매일 똥씹은 표정으로 9시까지 출근해서, 정신없이 일하다가 6시에 퇴근하는 삶. 중간중간 친구들과의 약속을 보고 버티는 삶. 너무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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