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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벌전 이전 시끌벅적한 소리가 가득했다. 외치는 소리, 웃는 소리, 까앙, 부딪히는 소리, 도란도란 떠드는 소리가 한데 엉켜 요란하게 활기를 띠고 있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억지로 끌려온 잔치엔 모르는 얼굴 투성이었고, 자목동자는 그런 자리를 편하게 즐기는 편은 아니었다. 그래서 빠져나왔다는 티가 나진 않도록 슬금슬금 엉덩이를 빼고 그늘을 드리운 ...
노랫소리가 들렸다. 귀에 익은 음정의 흐름을 따라 의식이 부드럽게 떠오르기 시작했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햇여름의 태양처럼 따끈따끈 빛이 반짝였다. 푹신하고 부드러운 세상을 헤엄쳐 그 빛에 다가갈수록 몸에 기분좋은 온기가 돌았다. 노랫소리가 이어졌다. 익숙한 멜로디를 따라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그러고 보니 이 노래, 주천의... 거기까지 떠올린 순간 자목은...
자목동자는 새삼스럽게 깨달았다. 어둡고 우중충한 불길만 흔들거리던 이 산에 어느 샌가 하나 둘 피어나던 꽃들이 어느 새 더 이상 새로 필 자리도 없을 정도로 가득가득 자라나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은 그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다. 검고 무거운 세상에 피어난 작은 한 송이 꽃을 발견했을 때만 해도 주천동자와 전력을 다해 싸우고 이후로 이어질 새로운...
*오로치 나오기 전부터 생각하던거라 오로치쪽 얘기가 안맞기도 하고... 아무튼 날조설정 많고 길어서 제가...손을...제대로 못봤습니다... 트위터에서 걍 쭉쭉 풀었던거라 중간에 삐끗한 부분이 많은데 언젠가는 고칠지도 모름 시대배경에 맞추기 위해 알파->양 베타->무 오메가->음으로 하고 제약이 많으면 제가 귀찮아서 양의 성별은 남을 지배하...
"답지 않게 꽤 조신하게 마시는군" 주천동자는 미간을 좁혔다. 그 말에 담긴 아래로 보는 시선이 거슬렸을 뿐 아니라, 그 말을 듣고 나서야 그 말대로 지금의 자신이 평소와 꽤 다른 모습으로 앉아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함께 앉아 차를 마시던 세이메이도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평소의 자네는... 훨씬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마시지" ...
정전기라는 게 건조하면 잘 생긴다고 이런 걸 발라두면 낫다더라, 자목동자를 향해 내밀어진 주천동자의 손바닥엔 손 크기의 원통 모양의 용기가 있었다. 자목동자가 멍하니 주천동자의 얼굴과 손바닥에 놓인 통을 번갈아 보고 있으니 주천동자는 잠시 생각에 빠진 얼굴을 하더니 자목동자에게 손을 내밀어보라고 했다. "이 몸이 발라주지" 용기의 뚜껑을 여는 주천동자를 보...
첫째, 시드머니부터 악착 같이 모은다, 최대한 빨리.
자목이 주천을 되살린 주술은 주천의 죽음을 자신이 짊어지는 것. 2인분의 죽음을 짊어지게 된 자목은 요괴치고 짧은 생을 살고 죽음을 맞이함. 하지만 죽음은 2인분인데 죽는건 자목 혼자라서 공백 때문에 자목은 환생을 계속함. 하지만 하나의 목숨으로 두 번 죽는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목에게 얹힌 죽음의 무게는 점점 무거워져서 첫 환생엔 자신의 가벼운 불행 정도...
*날조설정. 자목동자의 정신상태가 불안하고 주천동자의 신체 일부가 없습니다(자른 건 아님) 오늘도 자목동자는 빈 손으로 돌아왔다. 주천동자는 초조해졌다. 차라리 두 다리를 먼저 되찾았다면 나았을까? 자목동자에게 다리를 먼저 찾아달라고 말 할 생각을 하지 못한 자신이 답답하기도 했지만 이미 지나간 일을 탓해서 무엇하리. 미나모토노 요리미츠. 그 성질머리 한 ...
*자목이 각성스킨 주천 가슴에 난 구멍에 손 집어넣는 내용인데 어쨌든 그게 좀 그래서 주의를 달아야하나 고민하다가 씁니다 아무튼 이상한 내용임 자목동자는 침을 삼켰다. 꿀꺽, 그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렸다. 온갖 생각이 자목동자의 머리를 스쳐지나가는 동안 주천동자는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귀찮다는 얼굴로 가슴을 내보이고 있었다. 갈라진 살덩이 사이로 보이는 ...
*이거랑 쬐끔 이어지는 느낌입니다 *연옥자목이 주천과 싸우러가는 길에 타임리프가 됐지만 자각을 못했습니다. 주천 또한 기억이 없어서 자목의 과거인지는 알아보지 못했다는 설정 자목동자는 자신과 꼭 닮았지만 더욱 거칠고 호전적으로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를 들으며 주천동자의 앞을 막아섰다. 과거의 자먹동자는 주천동자와의 사이에 끼어든 그 자신과 닮은 존재에 강한...
*연옥자목의 이야기이며 날조설정이 있습니다 나뭇잎의 그림자 사이로 내리쬐는 햇살과 얼굴에 나른하게 감기는 산바람을 맞으며 깨끗한 잔에서 혀를 감싸고 넘어가는 술과 함께 흘러가는 시간이 귀수가 바란 것일까. 지독하게도 자목동자를 괴롭혔던 속삭임이 사라진 고요함으론 수수께끼의 답을 받을 순 없었지만, 어느 정도 정답의 후보를 가늠해볼 만한 여유를 찾을 수 있었...
"너는 내가 아무 말도 없이 술만 마셔도 즐거워 보이는군" 나무에 등을 기대고 느긋하게 풀어져 앉은 채로 술잔을 빙글빙글, 가볍게 돌리던 주천동자는 눈동자만 굴려 자목동자를 바라보았다. 둘 사이의 침묵 속에서 술만 마시던 주천동자의 눈동자는 심심한 기색 하나 없이 맑게 빛나고 있었다. 자목동자는 그 모습을 이해할 수 없어 미간을 조금 좁혔다. "아무래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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