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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에게 삶이란, 그냥 씨발 잦 까세요. 장군은 자신이 태어난 환경부터 전반적인 삶까지, 뭐 하나 마음에 드는 것이 없었다. 그래, 이렇게 생길 것 같았으면 적어도 베타로 태어나든지, 오메가일 것 같았으면 작고 예쁘기라도 하든지. 아니, 백 번 양보해 이렇게 생긴 오메가일 것 같았으면 차라리 돈 많은 부모 슬하에서 사랑이나 함뿍 받고 살게 해 주든지. 자신...
나 1990년 12월 12일생, 현재 28세 박장군. 청년 실업률이 10%를 넘은 이 망할 대한민국에서, 60:1의 경쟁률을 뚫고 이름만 대면 알 대기업에 입사한 행운의 사나이. 대기업이라서인지 초봉임에도 불구 연봉도 괜찮고, 시설도 쓸 만하고, 팀원들도 다들 좋은 사람들이라 회사 다닐 맛이 난다. 특히 우리 팀장님은 다른 부서에서도 스카웃하고 싶은 사람 ...
“……졸라 무섭네.” 털썩, 멍하니 앉아 장군이 입술을 달싹였다. 책상과 침대를 제외하면 성인 남성 하나 누울 자리 없는 비좁은 고시원 방 한 칸의 불이 꺼져, 청람색이 된 하늘빛이 장군의 방 안으로 드리웠다. 장군의 입술 사이로 옅은 한숨이 흘렀다. 장군은 침대 앞에서 양반다리를 한 채, 자신 앞에 놓인 물건을 바라보고 있었다. 회칼 한 자루, 로프, 구...
사랑하는 이를 잃은 자의 하늘은 공허하다. 시리도록 파란 하늘 아래를 메운, 그 사람은 더 이상 마시지 못하는 공기가 잔인하게 내 폐부를 적시기 때문에. 공허한 하늘을 떠받치는 공기는 때로 한 사람의 일상을 무너뜨리기도 한다.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팔에 완장을 차 보았을 때, 나는 완전히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었다. 그러나 구차하게 그동안의 행각을 상실감으로...
윤하 - 괜찮다 / bgm과 함께 읽으시면 더 좋습니다. “Happy New Year.” 종소리가 울리자 작게 속삭이며 환하게 웃는 얼굴의 박장군. 내 볼에 뽀뽀를 하고 붉게 물든 귀. 나는 소리내어 웃다가 박장군의 볼을 감싸쥐고 키스했다. 그 와중에도 자꾸만 웃음이 새어나와서 입술을 떼고 숨을 고른 뒤 진지한 얼굴로 박장군을 마주 보며 말했다. 사랑해. ...
대체 중세 맥주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인간 김재명 X 인어 박장군 AU*기울어진 글씨 대사는 모두 영어입니다. 남자는 하루의 대부분을 눈을 감고 있었다. 자고 있는 것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었다. 그 외에 눈을 뜨고 있을 때는 입 한 번 여는 법 없이 창 밖을 바라보거나 천장을 보는 것이 다였다.재명은 침대 옆 탁자에 앉아 그림을 그리는 일이 보통이었는데 멍하니 손을 움직이다 정신을 차려보면...
박장군. 정 없이 저장된 세 글자가 끝없이 휴대폰 화면에서 깜빡거리며 시끄러운 벨소리를 울려댄다. 재명은 그 쪽으로 눈을 돌리지 않으려 애썼다. 종이를 넘기는 것도 잊고 그저 하얀 배경에 까만 글자만 뚫어질 듯 쳐다보았다. “여보세요.” 결국 전화를 받았다. 서류를 던지듯 내려 놓느라 종이 뭉치들이 온통 바닥을 나뒹구는 것도 모른 채. “연락하지 말란 건 ...
*인간 김재명 X 인어 박장군 AU*기울어진 글씨 대사는 모두 영어입니다.불꽃놀이 上 [태풍은 언제나 갑작스럽다] “태풍인가.” 신문을 읽다 창 밖을 훑던 재명이 중얼거렸다. 갑작스러운 태풍이었다. 파도는 높았고 하늘은 까맸다. 거센 비는 계속하여 쏟아졌다. 오후 세 시였다.저녁까지도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바람에 재명은 밖으로 한 발짝도 나가지 못했다. 파도...
재명과 작별 인사를 하고 경남을 데려다주면서 제 삶이 평탄할리 없다는 건 알고 있었다. 진회장과 그렇게 엮인 순간 이미 그건 예견된 삶이었을 것이다. 단지 그걸 자신이 깨닫지 못했을 뿐이다. 장군이 벗어나고 싶어하든 다시 돌아가지 않고 싶어하든 말든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았고 쉽게 놔주지 않았다. 사실 장군은 제 자신을 과소평가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걸 뼈...
*리네이밍 + 수정* 이전 티톨에 업로드했던 글입니다. “서울에서 전학 온 박장군. 몸이 안 좋은 친구니까 적응 잘 할수있게 도와주자. 저기 맨 뒷자리 남는 자리에 앉고. 간단하게 인사해볼래?” “안녕- 나는 박장군이야. 잘 부탁해.” 맨 뒷자리 창가에 앉은 재명의 옆, 빈자리에 장군이 앉았다. 장군은 가방을 책상에 걸어두고 재명에게 웃으며 인사를 건넸다....
장군은 마루에 풀썩 누워 밤하늘을 올려다 봤다. 몇년 전만 해도 별이 한두개는 보였는데, 이젠 별은 커녕 달도 희미하게만 보인다. “이 놈의 미세먼지.” 퀘퀘한 먼지 냄새가 느껴지는 것만 같다. 꼭 제 인생을 보는 것 같아 장군은 눈을 감았다. 휴우. 한숨이 절로 흘러나왔다. 전공책도 눈에 들어오지 않고, 노트북은 이제 세시간이면 배터리가 나가버리는 지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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