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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걸음을 내딛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팁
여자는 아침이 되자 바로 학교로 향했다. 잠을 자기 위해 술로 자신을 달랬지만, 결국 제대로 잘 수 없었다. 스스로 학교로 향하는 내내 스스로에게 무슨 희망을 품고 달려가는 건지 의문을 던졌지만 답은 알 수 없었다. 녀석의 죽은 모습은 분명히 봤다. 그러니, 녀석을 만나는 희망을 자신이 꾸고 있을 리가 없었다. 그렇다면 제게 남은 것은 무엇일까. 여자는 곧...
다음 날, 여자는 바다를 둘러보았다. 사실 가봐야 한다고 생각한 곳은 따로 있었지만 겁이 났다. 스스로 겁쟁이라는 것에 화가 나면서도 도저히 발길을 옮길 엄두가 나질 않았다. 바다는 철썩대면서 그 소리로도 잔잔한 파문을 불러왔다. 수 없는 물들은 무서우면서도 퍽 아름다워 문득 빠지고 싶은 충동마저 불러일으켰다. 여자는 카페 발코니에 앉아 하염없이 바다만 바...
Episode #0. 어느 날 덜컹거린 우체통 왜 하필 우체통이었을까? 망해버린 세상에 집배원이 어디 있다고. 종이 뭉치를 들고 다니다가는 오해를 받아 금방 죽어버릴 텐데. 이 편지를 들고 온 자도 참 대단치, 작은 발자국 하나 남기지 않고 달랑 편지 하나만 두고 사라지네. 신기하게도 어디 한 군데 금이 간 곳도 없이 예쁘게 빨간 우체통이었다. 그 우체통은...
親愛하는 당신 그대, 그간 안녕하셨나요. 어느새 풀내음 가득했던 계절은 가시고,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계절이 왔습니다. 이렇게 늦은 밤, 새벽이면 종종 그대를 떠올리곤 해요. 물론 그게 아니더라도 늘 그대를 떠올리지만요. 제가 지금 적고 있는 이 편지는 그런 마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편지에 다 담아내기 부족한 마음이지만, 한 글자씩 눌러 담아보겠습니다. ...
※ Warning: 고어함, 유혈 묘사 등이 존재. ※ * * * 선생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바쁜 분이신 건 알지만 달리 고민을 털어놓을 상대가 없어 이리 펜을 들었습니다. 아, 이젠 펜이 아니지요. 농담인데, 웃으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제가 편지를 쓸 일이 많지 않아 서툴 수 밖에 없잖아요. 이 정도는 이해해 주실 거죠? 선생님을 마지막으로 ...
나는 그리웠어. 그 바이올린. 심장에서부터 보다 더 높은 곳에 자리했던 거. 없는 형편에 가난한 대학생 하나 붙잡아다가 무작정 가르쳐달라고 했지. 많은 날은 꿈에 대해 얘기하고 어떤 날은 같이 꿈을 꾸었어. 5평도 채 안 되는 단칸방에서. 어쩔 땐 옥상.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건 아주 한정적이지. 12시부터 3시까지. 겨우 3시간도 안 됐지. 그런데 넌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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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한 번 썰로 풀었었던 내용이라 참신하진 않아요 그래도 봐주세요ㅋㅋ 흐리멍텅한 영국 날씨에 개운하게 잠에서 깨진 못했다. 늘 일어나던 시간인지라 이젠 알람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버릇처럼 아침 9시에 눈이 떠졌다. 매일 똑같은 나날이고 똑같은 아침인지라 별 특별한 일 없이 부엌으로 향하곤 했었다. 하지만 오늘 아침은 달랐다. 한 번도 요란한 적 없던 대문...
너가 행복했으면 해. 이제 난 괜찮으니까. 잘 지내? 너무 오랜만이지. 이렇게 편지를 쓰는 것도, 그 편지의 대상이 다름 아닌 너인 것도. 사실 안부도 묻고 싶었고, 어떻게 지내나 궁금하기도 했고. 그래서 불쑥 손에 펜을 들었어. 우리 둘 중 한 사람의 생일도 아니고, 연말도 아니고. 편지를 보내기에 가장 그럴듯한 핑계였던 크리스마스도 아니지만. 이제는 편...
느린 우체통 ; 그대에게 편지를 남길게요 Written by 노넴 Patrick Watsen _ je te laisseraides mots to. 우영우에게 눈이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눈송이가 마른 나무가지 위로 차곡차곡 내리며 하얀 꽃을 피워내고 있는게 보이네요. 삭막하다고 생각했던 앙상한 나무들로만 가득했던 숲이 눈이라는 꽃을 피워내니 손끝에 닿는 온...
안녕. 아...아니, 안녕이 아니지. 야... 알테이르. 내가 네임택으로도 모자라서 기껏 쪽팔린 거 다 참고 슬로건까지 들고 갔더니 너 왜 날 못 알아보는 거야? 그렇잖아도 얼마 없는 소중한 팬을 알아보는 눈을 좀 길러야겠네, 실망했어. 잘 먹고 잘 살아라. P.s. 뻥이야. 아직 주문한 네임택도 안 왔어. 그래도 보고 싶어서 한 번은 갔었는데... 물론...
- 저작권은 저, 달세뇨(@CALL_M3_BACK)에게 있습니다. 공개시 출처를 남겨주세요. - 1차, 2차, 드림, RPS, 나페스 가리지 않습니다. 신청하실 때, 편지를 받아보실 기한을 정해주시면 그 날짜 시간에 맞춰 전달드립니다. 기한은 최소 3개월 이후, 12개월 미만이어야 합니다. 신청 후에 마음 편히 잊어주세요. 신청한 사실을 까먹었을 즈음 특별...
남주인공 이름 아직도 못정함 선우, 조이현 등등,,,멀로하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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