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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시워터파크 님, 북마녀 님
2장 동경 w. tangfei 기자간담회가 끝난 후 리쉔과 균호 일행은 일단 기자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주최측에서 대기실 용도로 마련한 같은 호텔 최상층 스위트룸으로 향했다. 브라운톤의 우아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넓은 응접실, 그 한가운데를 차지한 고급스러운 가죽소파에 리쉔은 몸을 편안하게 기대며 다리를 꼬고 앉아 있었다. 그는 테이블 위에 준비되어 있던 ...
1장 두 남자 (2) 교도소 내 특별면회실, 쇠창살이 촘촘하게 설치된 커다란 창가 너머로 환한 햇살이 부서지듯 면회실 안으로 쏟아져내렸다. 죄수복을 입고 바른 자세로 앉아 있는 사내의 두 손에는 차가운 수갑이 채워져 있었다. 그의 앞에는 짧은 단발에 검은 정장 차림을 한 여자가 덤덤하게 앉아 있었고 시선의 끝은 사내를 향해 있었다. 남자는 느껴지는 시선에도...
1장 두 남자 타오위안 국제 공항 입국장, 수많은 취재진들이 제각각 카메라를 손에 들고 입국장 앞에서 진을 치고 있었다. 그들은 조금이라도 좋은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서로 어깨를 밀치며 몸싸움을 하기 바빴고 걔 중에는 언성을 높이며 얼굴을 붉히는 사람들도 있었다. 취재진들이 모여 있는 한쪽 옆으로는 한 무리의 팬들이 플랜카드를 높이 들고 발을 동동 구르며 ...
그들의 중추절 # 에필로그 외전 yangnick 중추절에 할 일 없는 사람? 간만에 우리집에서 훠궈 회동 어때? crystalyen418 나! 나! 나 갈래! babybin1102 으앙! 나도 가고 싶은데 😭 이미 표 끊었어 이번 중추절도 역시 스케쥴 조정에 실패한 탓에 고향에 다녀오는 것은 일찌감치 포기했다. 이쪽 일을 업으로 삼은 뒤에는 중추절에 맞춰 ...
16장 위험한 관계 “서균호, 널 좋아해.” “….” “나, 너와 함께하길 원해.” 승양의 말에 균호는 한동안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도 자신과 같은 마음이라는 것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고, 한때는 그가 어서 스스로의 마음을 자각하기를 바라기도 했었다. 그런데 막상 이렇게 승양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직접적으로 듣고 나니 머릿속이 순간 새하얗게 비워지는...
15장 아찔한 고백 시내 외곽에 위치한 전원주택의 모델하우스,어제 승양이 입은 부상으로 연기된 씬의 촬영 준비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한정된 공간인 실내에서 촬영되는 만큼 카메라와 조명, 오디오 장비들을 최적의 위치에 한치의 오차도 없이 설치하기 위해 스태프들 모두 이리저리 부산스럽게 움직였다. 특히 오늘은 탕이가 억눌렀던 감정을 폭발하는 씬으로 두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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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장 이게 사랑일까 어느덧 촬영도 극의 중반부를 넘어 후반부를 향해 가고 있었다. 크랭크인 이후 지금까지 승양은 매일 아침 일찍부터 새벽까지 이어지는 밤샘촬영으로 제대로 푹 자 본 게 언제인지조차 기억이 가물거렸다. 빠듯한 일정 탓에 연일 살인적인 촬영 강행군으로 배우와 스태프 모두 그야말로 녹초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주연 배우인 승양 또한 예외일 수...
Can't Fight This Feeling Anymore 딩 내가 묵는 층에 엘리베이터가 멈춰섰다.한 층을 더 올라가야 하는 매니저와 스태프들에게 굿나잇 인사를 하며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 “오늘 고생하셨어요. 들어가서 쉬세요.”“그래, 너도 그동안 수고 많았어. 들어가서 쉬고. 내일부터 오프니까 늦게까지 푹 자도 괜찮아.” 밤새 이어진 술자리에 다들 얼...
13장 자각 마치 폭풍이 일듯 언쟁을 이어갔던 그날 이후 균호와의 계약 연애는 완전히 끝이 났다. 어떻게든 균호를 붙잡고 싶었던 바람과는 달리 끝내 그는 승양에게 곁을 허락하지 않았다.
12장 복잡한 마음 ‘서균호, 절대로 네가 도망가게 놔 두지 않겠어.’ 두 사람의 매끈한 콧날이 서로 부딪치고, 균호의 여린 입술이 승양에게 와 닿았다. 맞닿은 균호의 입술은 유난히 부드럽고 촉촉했으며 균호의 뜨거운 체온이 그대로 전해졌다.
국도를 벗어나 해안도로에 접어들었다. 하늘은 파랗고, 길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이어졌다. 단기통 특유의 통통통 거리는 진동이 엉덩이 가득 느껴졌다. 엑셀을 쭈욱 당긴다. 속도가 오른다. 바람을 타고 오르는 햇살 알갱이들. 세찬 바람이 헬멧을 스치고 지나갔다. 한껏 들이쉰 공기 가득 짭짤한 바다 냄새가 났다. 바다다. 눈이 시릴 정도로 파란 바다. 폭죽...
그녀가 웃을 때, 내 세상이 흔들렸어. 라는 소설의 흔한 문장처럼, 그런 순간들이 있다. 미처 보지 못한 신호등의 빨간 불에 깜짝 놀라 급정거를 하거나, 스치듯 맞닿은 손끝에 심장이 덜컹하는, 붉게 물든 하늘, 활짝 웃는 입술에 시선을 뺐기는, 그런 순간들. 마치 내가 서 있는 곳만 시간이 다르게 흐르는 것처럼 세계는 온통 뒤흔들리고 기억은 거기에서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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