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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조금씩 날이 풀리고 있다.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따뜻해졌길래 겨울 내내 안으로 들여놓았던 작은 화분들을 내놓았다. 화분을 전부 옮기고는 그대로 창가에 앉아계시길래 다가가 안았더니 말없이 끌어안은 손을 잡아주셨다. 처음엔 어색해하시며 금방 빠져나가곤 하셨는데, 이젠 익숙하다는 듯 받아주신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적지 않음을 새삼 ...
순문약 목소리 좋은 거 공식이니까(( 라디오 DJ 순욱이랑 유명 PD 조조 꽁냥대는 거 보고싶다... 조맹덕 사실 글 쓰는 것(작가)도 보고싶긴 한데 전체 프로그램 총괄하면서 갑질하는게 더 어울려서 PD로 쬬가 PD라면 왠지 업계에 꼭 한명씩 있는 개 예민하고 깐깐한 승질 드러운 베테랑 PD일것같음ㅋ ㅋㅋㅋㅋ 그러나 그의 성질머리와는 반비례하는 유능함은 청...
잠들기 전 전화로 필로토크하면서 꽁냥꽁냥하는 순쬬가 보고싶은 밤. 피곤에 찌든 목소리로 하루동안 있었던 짜증나는 일들 천천히 중얼거리는 조맹덕이랑 마찬가지로 하루종일 일에 시달려서 죽겠는데도 쬬 투정부드럽게 받아주며 소소한 일상 얘기 하는 순문약 둘 다 재잘대는 스타일은 아니라 조곤조곤 서로의 얘길 들어주면서 담담하게 반응해주다보면 밤이 깊어가겠지. ......
개강이 다가오니 캠퍼스물이 먹고싶다 수려한 외모에 성격 좋고 밥도 잘 사주는(자기가 다 먹지만) 꿈의 선배 순문약 어딜 가든 인기 많고 캠퍼스 내에서 유명 인사일 듯. 심지어 매학기 수석 차석 유지하는 전설에 가까운 인간... 하지만 이런 완벽한 인간이 조맹덕을 졸졸 따라다녀야 옳다. 둘이 일이년 전쯤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는데 다른 테이블이어야 함. 다른 ...
바스락바스락, 낙엽이 밟히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린다. 맹덕과 문약은 산책로를 걷고 있었다. 문약에겐 가을 광경은 처음이었다. 가을을 알리는 서늘한 바람도, 노랗게 물들어가 떨어지는 낙엽들도, 알록달록한 색으로 뒤덮인 산도. 모든 것이 처음이었다. 문약의 모든 첫걸음은 늘 맹덕과 함께였다. 기분 좋은 소리네요. 문약이 말했다. 그러냐. 돌아오는 대답은 시큰둥...
* 너와 나는 결국 또다시 격리 조치를 당했다. 연구직을 박탈 당할 뻔 했으나 원본초의 만류로 박탈은 면하게 되었지만, 이것이 더욱더 내게 고통이었다. 새로운 아이를 성장 시키는 일을 내게 또다시 맡긴다는 것은, 나를 두 번 죽이는 것과 마찬가지였으니까. 아이는 아무것도 모른 채 자꾸 내게 안겨들었다. 형. 형아. 나를 부르는 아이에게서 너의 모습이 겹쳐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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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너를 대신할 새로운 아이가 태어났다고 한다. 아이는 태어나기 무섭게 성장 촉진제를 맞춰 자라나기 시작했다. 너에 대한 모든 지원은 끊겼다. 가끔씩 내가 찾아가서 너를 챙겨주는 것 외엔. 너는 알고 있었다. 본인은 실험체에 불과했다는 것을. 나도 동조자라는 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내가 찾아갈 때마다 웃어주곤 했다. 너를 생각 할 때마다 가슴 ...
너를 처음 만났을 땐, 아주 작은 동그라미였다. 알이라면 알이었고, 작은 수정란이라면 수정란이라고 말할 수 있는, 불분명하지만 이것 하나만큼은 분명했다. 살아 움직이고 있는 생명체라는 것을. 그것이 너와 나의 첫 만남이었다. 네가 듣기엔 썩 유쾌한 이야기는 아닐 수도 있겠다. 사랑하는 이와의 첫 만남이 수정란, 혹은 태아 때부터였으니. 너는 우리의 뜻대로 ...
「귀하신 작자가 예까진 웬일이십니까?」 어둠을 뚫고 들려오는 목소리에 맹덕이 놀라 걸음을 멈추었다. 달빛에 모습을 드러낸 이는 신시쯤 장터에서 보았던 남사당패 중 가장 이목을 끌던 사내. 요란스러운 풍물패 소리와 재간들은 흔히 볼 수 있는 사당패였으나 적색의 치맛자락과 함께 등장한 이는 흔한 사당패의 가열(남사당패에서 기예를 익히고 있는 일반 연희자)이 아...
한참을 추위 속에서 기다리던 맹덕은 드디어 문을 열고 나오는 익숙한 남자가 보이자 표정이 환해졌다.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던 문약의 시선이 드디어 맹덕에게 향하자 맹덕은 언제 그랬냐는 듯 올라간 입꼬리를 내리려 애쓴다. 맹덕을 발견한 문약이 빠른 걸음으로 다가왔다. 사케를 꺼내놨으면 아주 다 식었겠다. 맹덕이 팔짱을 낀 채로 툴툴댄다. 손 많이 시렸죠? 문약...
----- 주제가 가을이었는데 저는 할로윈이 되어버렸네요,,, 주제를 벗어나도 한참 벗어난,, ,, ,, 그래도 즐겁게 그렸답니다....... 다른분들의 엄청난 순쬬 품앗이 연성들 얼른 보러 가야겠어요 >.0
갈증이 해소가 되질 않았다. 자꾸만 시원하다 못해 시린 것으로 몸을 축이고 싶은 것이 온전한 여름이 찾아왔다는 것을 알려주기라도 하는 것 같았다. 체육 시간이 끝난 후 맹덕은 박력 넘치게 얼굴에 시원한 물을 잔뜩 적신다. 외모만 아니었다면 흔한 약수터에서 어푸어푸 박력 넘치는 세수를 하는 아저씨처럼.... 주변에 있던 학우들이 혀를 내둘렀으나 맹덕에겐 그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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