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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치명적인 병으로 임산부들이 사망하기 시작했다.
조용해진 거실, 드림주가 침을 꼴깍 삼키는 소리만이 들려왔다. 드림주는 무서워서 얼어붙은 것도 아니었고, 기분이 나빠서 몸이 굳은 것도 아니었다. 그저 이다음은 어떻게 될까 궁금해서 가만히 있었다. 그런 드림주를 내려다보던 명헌이가 손에서 리모컨을 뺏어들고 다시 허리를 똑바로 세워 앉았다."농담 뿅, 토토로나 보자""네.."뭐지? 왜 난 아쉬워하는 거야? ...
"네?""우리 집 가자고""제가 선배 집을 왜 가요..""옷, 빨리 빠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여기서 우리 집이 더 가까워 뿅""아.. 그래도 남자친구도 있는데 이 시간에 남자 집은 좀.."핸들에 기대어 드림주를 몽글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진짜 안 가?" 애써 무시하던 감정이 드림주를 잡아먹듯 커져버렸다. 사랑과 재채기는 숨길 수 없다 그랬던가.."가요"...
그냥 혼자 보고 싶은 장면이 있어 쓰는 망상, 뻘글 캐해석 이상할 수 있음 현대에 가까운 시대입니다. [새로운 경험, 새로운 환상, 새로운 세상!] [당신이 꿈꾸던 모든 현실이 가능합니다.] [당신에게 재능만 있다면,] [당신의 목 뒤가 뜨거워진다면,] [언제나 이곳으로 찾아오세요.] [저희와 함께할 인재들을 언제나 환영합니다.] [한국 센티넬·가이드 협...
"내가 이겼다 뿅"명헌이는 벙쪄있는 드림주의 이마에 힘을 푼 딱밤을 날리고 안내 직원을 따라갔다.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는, 도시 조명이 예쁘게 빛나는 창가 자리였다. "야경 멋있네 뿅" 혼자 아무렇지 않아 보이는 명헌이에게 아깐 뭐였냐 따져 묻고 싶었지만 게임인데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 물어보길 포기했다. 명헌이는 메뉴판을 받자마자 드림주의 방향...
그 후 며칠간 태섭이와 아예 따로 자기 시작했다. 태섭이는 거실 소파가 자신의 침대가 되었고, 넓은 킹사이즈 침대에서 드림주는 홀로 눈을 감았다. 안절부절못하고 비에 젖은 똥강아지마냥 구는 태섭이의 모습이 신경 쓰이긴 했지만, 이제는 그런 행동조차 연기가 아닐까? 의심이 들었다. 태섭이는 드림주와의 대화 시도에 엄청난 노력을 쏟아붓고 있었다. 시간이 걸릴 ...
오타,띄어쓰기 오류 있어용 정우성과 드림주 사이의 틈을 뚫으려는 송태섭 - "또 싸웠어?" "아니 그게 아니라아..." 말꼬리를 늘리며 말을 삼키는 너를 보니 자연스레 그놈을 욕하게 되는건 어쩔수 없는거같다. "내가 말했잔아. 걔는 너에 대해 잘 모른다니까" 알면 내가 더 잘알지. 앞에 놓여있던 술잔과 함께 말을 삼켰다. 뭐가 그리 마음에 안드는지 뚱한 표...
신비 생물의 이야기를 전하는 기록가 에릭과 조수 윌의 천방지축 모험을 단행본으로 만나보세요!
"뭐 꿈인데 신경 쓸 필요 있나? 얼른 주말이 됐으면 좋겠다"점차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하는데도 태섭이는 [나 좀 늦을 거 같아, 먼저 자] 문자 하나 달랑 보내고 여전히 깜깜무소식이었다. 노력한다더니 개뿔이.. 오늘따라 유난히 잠도 쉽게 오지 않아 뒤척이다 결국 폰을 켜 인스타에 들어갔다. "아 진짜 빨리 자야 하는데.. 어?" 10분 전 태섭이 스토리에...
페잉 감사합니다❤️🥦 1. 송태섭 혼자있을땐 그냥 길거리나 계단에도 털썩털썩 앉고 그러는데 여친이랑 데이트할때는 절대 안그러고 꼭 의자 있는곳 가서 앉음.. 가끔 여친 하의 밝은색입고 나온날에는 일부러 자기 겉옷 벗어주고 그 위에 앉게함 여친이 괜찮다 거절하면서 태섭이 니 옷 더러워지잖아.. 하면 자기 옷 이미 더러워서 빌려준거였는데 티났으면 미안하다 이런...
왜 선배가.. 내 꿈에서.. 잠깐의 현타는 있었지만 바쁜 월요일 아침 겨우 꿈 하나 때문에 혼란스러워할 틈 따위 없었다. 서로 바쁘게 각자 출근 준비를 하고 오랜만에 태섭이의 차를 타고 회사로 향했다. 차에서는 여전히 맞지 않는 취향의 노래가 흘러나왔고 태섭이는 창밖만을 바라보는 드림주의 눈치를 살피며 목을 가다듬었다."오늘 퇴근 시간 맞춰서 데리러 올게"...
모처럼 함께 보내는 마지막 주말, 무엇 때문인지 몰라도 태섭이는 아침 인사 한 마디조차 없이 머신에서 자신의 커피만 내려 거실로 향했다. 티비도 켜지 않고 그렇게 자주 듣던 노래들 한 곡도 틀지 않았다. 그저 멍하니 앞만 바라볼 뿐인 태섭이에게 다가갔다. "빈속에 커피 마시면 안 좋은데" 걱정스러운 말투에도 기분이 나쁜 건지 눈썹을 짝짝이로 만들고 눈을 치...
*4편 당일의 이명헌 시점입니다. 명헌이가 드림주에게 들려주었던 클래식입니다. 글을 다 읽으신 후 들어주셔도 무관합니다 :) 최근 사이가 부쩍 가까워진 후배와 따로 만나기로 했다. 수많은 정장들이 걸려있는 옷장 앞에 서서 한참을 고민했다. 평소와 같이 정장을 빼입었다가 "너무 유난인가 뿅.." 다시 벗어 침대 위에 휙 던졌다. 트레이닝 세트를 입고 거울 앞...
~ 공백 포함 23,682자 ~ ~ 이번 편으로 마무리 지으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져서 조절해보려다가 늦었습니다ㅠ 분량 조절 대실패........ ~ ~ 슬램덩크 송태섭 (미야기 료타), 정대만 (미츠이 히사시) 드림입니다 ~ ~ 슬램덩크 드림) 침전물 2편 (https://dreamgood.postype.com/post/14360412) 에서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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