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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반려 햄스터가 내 손톱을 먹고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거기 쪼그려 앉아서 뭐 하십니까." 고즈넉한 겨울밤, 다가오는 그의 인기척이 살결 바람을 타고 날아온 흰 눈이 얼굴을 스치듯 무심히 툭 던진 말에 못 볼 걸 본 듯 성급히 손으로 쉿 모양을 취하며 조용히 하라며 그에게 다그친다. "아니... 여기 아기 고양이가..." 조그마한 아기 회색 고양이가 다리를 다쳤는지 절뚝거리며 풀 뒤에 숨어서 나오지 않는 목소...
차기 달의 신에게. 설화계는 잘 도착하셨습니까. 백문이 열릴 때, 찬 기운이 많이 느껴져 심히 입고 나갔던 코트로 부족하진 않으셨는지. 추울 거라고 제가 그때 패딩 걸치고 가라고 했지 않았습니까. 참 말을 안 듣는 차기 신이십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이 편지는 금요를 통해서 보내는 거니 답장을 바라지 마시기 바랍니다. 당신에게 답장이 오지 않아도 잘 있으...
"하아..." 여령이 머무르는 천산의 숙소. 여령은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고 있었다. 그 이유는... "사랑해." "아, 그만!" 몇 시간 전 서고에서 소하가 들어줬던 성탄절 소원 때문에. 반쯤은 소하를 골릴 생각으로 '사랑해.'라고 말해달라고 한 건 본인이고, 그 말이 진심이 아니라는 것도 여령은 알고 있었지만 여령의 머릿속에서 저 세 글자는 떠나지 않고 ...
1. 여령이 후계자 수업 듣다말고 땡땡이쳤다는 보고가 소하에게 들어옴. 소하는 여령을 찾으려고 여기저기 다니다가 후원의 큰 나무 아래에 앉아있는 여령을 발견하고 다가가는데, 가까이 가보니 나무에 가려져서 안 보였던 유예(전 선하의 호위기사, 현 여령의 호위기사)가 같이 앉아있었음. 유예의 얼굴은 어떤지 잘 안 보이는데 여튼 여령은 엄청 밝은 미소를 지은 채...
* 메인스토리 4-15 어떤 외출 이후를 상상하며 적은 글입니다. * 트위터에 올린 내용과 같음. 추후 글 약간 수정할 예정. "네, 감사합니다. 소하TV의 김소하였습니다." 대형 쇼핑몰 1층의 한쪽에 위치한 투명 부스 안에서 김소하가 마무리 인사를 했다. 부스 주변에는 김소하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몰려 있었다.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하는 스케쥴이 있어서...
"하아." "복 달아납니다." "저도 알아요, 유예 씨한테 복신에 대해서 들은 적 있거든요." "알면서 왜 한숨을 쉽니까?" "제 맘이에요." 천산 서고. 오늘도 여령과 소하는 평소처럼 설화 분류를 하고 있었다. 평소와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오늘따라 설화 분류에 신물이 났다는 점이다. 다르게 말하자면, 여령은 이 시간이 따분하고 지루해 죽을 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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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자가 오질 않는다. 약속하기로 한 시간이 한참을 지났는데도 서고에 나타나지 않는 그녀의 모습에 김소하가 짜증을 내며 머리를 헝클였다. 진짜, 마음에 드는 구석이 하나도 없었다. 자격자가 된 이상 신의 의무를 해야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설화계의 순리를 벗어날 수 있는 존재는 없었다. 당연히 따라야 하는 것인데도, 이 자격자는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그게 사실인가?" 회색빛 머리에 연보라색 눈을 가진 날카로운 인상의 남자가 바들바들 떨고 있는 남자에게 물었다. "네, 네, 섭정왕 전하." 남자가 힐끗 눈치를 보고는 더듬더듬 말을 이어갔다. "...소원이라는 지방에 마법을 사용한 자가 나타난 게 맞다고 합니다." . . . 설화 왕국. 국왕이 마법으로 통치하는 국가. 설화 왕국에서는 오로지 왕이 될 자...
"콜록콜록" "어디 안 좋습니까?" 천산 서고. 오늘도 지겹도록 설화 분류하고 있는 여령과 그를 돕는 소하. 평소와 같은 날이었지만, 여령의 몸상태는 평소와 같지 않았다. "아, 어제 찬 바람을 쐬서 그런가. 감기가 좀..." "자격자가 돼서 몸관리도 제대로 못하고 잘하는 짓입니다." '말을 해도 꼭 저런 식으로.' "오늘은 일 그만하고 가서 쉬어요. 이런...
'아, 이걸 사, 말아?' 여령은 지금 편의점에 와있었다. 오늘은 빼빼로데이. 평소에 이런 걸 잘 챙기는 성격은 아니었지만, 올해는 왠지 가볍게라도 챙기고 싶었다. 수연이, 유예 씨, 백지한 씨, 이활 씨, 은한이, 회사 사람들 것까지 다 챙겼는데 이상하게 김소하 씨 몫의 빼빼로는 살지 말지 고민됐다. '사서 선물해봤자 좋은 소리 못 들을 것 같은데...'...
"아까 긴장 많이 했던데, 주말에 좀 앓을지도 모르겠어요? 쉬어요." "으... 이게 누구 때문인데." 툭 자기 할 말만 내뱉고 나가는 저 회색빛 머리의 남자, 김소하. 분명 첫만남은 최악이었다. 날 적개심과 경계심 가득한 눈빛으로 봤었고, 천산에서 같이 지내게 된 후에도 어찌나 쌀쌀맞게 대하던지. 나도 저 남자가 재수없고 싸가지 없는 남자라고 생각했는데,...
*시즌1 엔딩 전 이야기입니다. 여령이 유일한 자격자라고 알고 있는 때입니다. *이거 읽고 꼭 5장 4화 다시 읽어주세요. 걍 제가 날조해버린 내용이라서 좀 다릅니다. "어차피 인간이 신이 될 거라면 차라리 그 이야기꾼이 낫지 않겠나." 설화 분류작업을 하다가 잠시 바람쐬러 숲에 들어선 여령은 설화계 존재들의 대화를 듣게 된다. 자신과 관련된 얘기에 여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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