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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반려 햄스터가 내 손톱을 먹고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흰 공을 제외한 색색의 공들이 차곡차곡 틀 안을 채웠다. 공들이 굴러가지 않게 조심해서 틀을 빼낸 세바스찬은 당구대 옆에서 지켜보던 도나의 옆으로 몸을 옮겼다. “흰 공은 이쯤 두고.” 탁. 삼각형의 모서리에서 팔 하나만큼 떨어진 곳에 내려놓은 흰색 공에는 희미한 파란색 초크 자국들이 묻어 있었다. 세팅을 끝낸 세바스찬은 당구대 끝으로 돌아가며 물었다. “...
‘대체 무슨 변덕이 불어서......’ 세바스찬이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작년과 확연히 다른 템포의 음악이었다. 봄과 젊음의 공통점은 활기라며 역시 신나는 음악을 틀어제끼던 루이스가 올해는 웬일로 아주 느리고 잔잔한 무도곡을 선곡했다. ‘마니랑 싸웠나.’ 역시 느린 템포에 맞춰 몸을 돌리던 세바스찬이 꽤 즐겁다는 듯 미소를 띄운 여자와 눈을 마주쳤다. "재...
비슷한 일이 여러 번 반복되었다. 밤이 되면 세바스찬은 담배를 피우러 집 밖을 나섰다. 도나는 일주일에 한두 번씩 호수 앞을 찾아왔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익숙해졌다. 어느 날, 세바스찬은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도나에게 물었다. “왜 저 호수를 그렇게 잡아먹을 듯이 노려봐?” “빠져 죽으면 편할까 궁금해서.” “스스로에게 굉장히 공격적인 아가씨네.” “나...
시작은 늘 그렇듯이 봄이었다. 마을에 새로운 사람이 온다는 소식에 다들 들뜬 것 같았다. 단 한 사람, 세상 그 어느 닐에도 들뜨지 못하는 세바스찬 카턴을 제외한다면. 마루는 그녀의 이부오빠를 흘긋 바라보았다. 오빠긴 하지만 짜증나게 잘생기긴 했다. 얼굴은 하얗고, 머리는 까맣고. 그렇다고 병약해 보이냐 하면 그런 느낌은 절대 아니었다. 눈이 크지는 않지만...
Cause you are the Fire, I'm Gasoline.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I love you Dangerously - Charlie Puth, Dangerously (2016) “너는 날 기다리고 있던 거야.” “오지 마.” 남자의 경고에도 여자는 한 발씩 그에게 다가갔다. 우르릉, 천둥소리가 울렸다....
햇빛이 기분 좋게 얼굴을 간질였다. 따사롭지만 뜨겁진 않은, 아주 알맞은 햇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창문을 통해 느끼는 햇빛이 여간 좋은 게 아니었다. 거기에 이따금씩 불어오는 바람도 빼놓을 수 없었다. 그런 햇빛도 조금 따갑다 싶을 땐 때마침 딱 맞게 산들바람이 불어와 기분을 환기해 주었다. 이런 것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세바스찬 씨의 저...
태어나자마자 시한 폭탄을 선물 받은 로봇 반. 박사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폭발하고 만다.
Spring Rain - Oscar Dunbar 세바스찬은 비 오는 날을 좋아했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실은 적절한 표현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는 그저 비가 좋았다. 하늘을 동경한 세바스찬에게는 당연할지도 몰랐다. 유유히 공중을 떠돌며 몸집을 불린 물방울은 하늘의 기운을 잔뜩 머금고 있었기에. 아무리 뜀박질을 해도 이곳 땅 위를 벗어날 수 없는 그에게...
※연속 재생을 권장합니다. (PC: 재생 후 마우스 우클릭 / 모바일: 재생 후 화면 길게 터치) 커다란 XXLove (inst.) - 민수 01. 등굣길 “언니!” 갑작스레 누군가 팔을 휘감았다. 곧이어 보라색 동그란 정수리가 시야를 가득 채운다. “학교 같이 가요, 언니.” 애비게일이 @의 겨드랑이 사이로 팔을 끼워 넣으며 살풋 웃어 보였다. 어느새 그...
※봇쨩 생일 기념 약간의 할인(12월 17일 13시까지 500P) ※ 17일 13시 이후에는 1000P 안녕하십니까.. 긴 말 없이 본론에 들어가겠습니다. (실물샷 사진 추가입니다! 저는 불량을 받았는데 언제든 뽑을 수 있어서 따로 바꾸거나 하지 않았지만 포스타입엔 조금 더 확장 된 이미지를 올렸으니 잘리지 않을 겁니다!) 유능한 집사 세바스참이 반겨주는 ...
4년째, 봄 17일, 날씨 맑음. 수첩에 그렇게 쓰고 나니 마치 이 모든 게 현실 같지 않다고 느껴졌다. 아니, 애초에 이곳은 현실이 아니지 않나? 웃기는 생각이었다. 현실이란 무엇일까. 복잡한 생각에 빠져 있다 보니 좀처럼 벗어날 수 없었다. 나에겐 이곳이 현실이다. 그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태어날 때부터 함께 나고 자란 친구들이 있었고, 빌어먹을...
안녕하세요. 소화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래 전 포타 계정 만들어서 써 놨던 글에 (제 기준) 많은 분들이 봐 주셨더라고요. 사실 핑계고 그냥 제가 스타듀밸리로 소설을 한 번 써 보고 싶어서 이 계정을 재정비하려 합니다. 드림이랍시고 세바스찬과의 소설을 썼었는데, 제가 문창과라서 그런 건지 소설에서 순문학 느낌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재정비하고 다시 돌아오...
죽음의 플레이리스트 포스트가 돌아왔습니다. 제가 죽는다는 게 아니고, 읽으시는 분들이 힘드실 것 같아서 죽음의 플레이리스트입니다. 이런 글을 쓸 때 늘 하는 생각입니다. 당연히 억지로 들으실 필요 없습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어쨌든, 오랜만에 임시저장함 구경을 하고 왔는데요. 이 글 진도가 가장 많이 나갔길래(?) 조금 더 살을 붙여서 발행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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