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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앤 님, 사주보는 라뽀 님
정초 전날 밤, 붉은 등을 전각 가득 매달고서, 화산 제자들은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앉았다. 한 해의 마지막인 이날만큼은 다들 들뜬 분위기에 훈련도 일찍 끝마친 참이었다.현자배와 운자배는 장문인 처소에서 술잔을 기울였고, 청자배와 백자배는 연무장에 둥글게 둘러앉아 술판을 벌였다.청자배, 백자배 할 것 없이 마구 뒤섞여 앉아 각자 술잔과 술병을 돌린 후, 부...
그것은 마치 때늦게 불어온 봄바람처럼 스쳐 간 설렘이었고, 잠시 앓고 마는 작은 열병과 닮은 추억이었다. 그 때가 다음 화종지회에서는 만약 비무대에 오르게 된다면, 조금이라도, 아니 단 한 합이라도 더 버텨내자는 마음으로, 폐관 수련을 견뎌냈던 시기였지. 돌이켜보면, 그렇다고 딱히 강해지고 싶다기보다, 대사형을 위시하여, 다들 자연히 그래야 하는 분위기가 ...
"임소병씨!" "안녕하십니까. 무슨 일...아, 감사드립니다." 임소병이 손수건을 받은 뒤 고개를 작게 끄덕였다. "팔괘자모진(八卦子母陳) 이네요?" 나는 임소병이 든 병법서를 보며 무의식적으로 말했다. "아, 진법에 관심이 있으십니까?" 임소병의 눈에 이채가 돌았다. "관심이 있다기보단...그냥 병법서 몇 권을 읽어본 정도입니다." "드디어 병법의 병자라...
“사고, 저번에 무슨 일 있으셨어요?” 의약당에서 소소가 말해준 붕대와 침을 가져오고 있는데 소소가 물었다. “아아니 사매 그거 소소한테 건네지 마요!” “자 소소야, 여기 대침.” “고마워요 사고!” “으아아아악!” 옆에서 울리는 비명을 뒤로하고 나는 말했다. “응, 잘 해결됐어.” “혹시 좀 더 자세히 물어봐도 돼요? 이설 사고 표정이 많이 안 좋으시길...
꼴깍. “오~사매, 오늘따라 좀 마시는데?” “아 당연하지!” 오늘은 유난히 운이 좋은 날이었다. 왠지 일어나니 몸이 유달리 개운했고, 개운하게 일어나니 수련도 평소보다 어렵지 않았다. 청명이한테 대가리도 덜 맞았고, 애초에 안 맞을거란 기대는 하지고 않았으니 상관없다. 게다가 모아둔 용돈을 보니 오늘치 용돈만 모으면 삼 주야 뒤에 화음현에 내려가 책을 살...
리뉴 님, 엑스트라A 님 포스타입
*청백 개그물로 백자배 사고들이 나옵니다.(이름은 가명으로 지었습니다.) *캐붕/날조 있고 퇴고없어 오타도 있습니다. 재미로만 봐주세요. *약 8,000자. -‐-------------------------------------------- "요즘 들어 화음현에 나가면…" 날 보는 여인들의 시선이 이상한 거 같다. 오늘 잠시 화산과 계약을 한 화음현의 가게...
하루. 숨이 가쁘다. 명치 부분이 터저 피를 흘릴 것만 같다. 다리가 아프다. 오른발, 왼발, 다시 오른발. 발이 땅을 박찰 때마다 고통이 느껴진다. 심장이 뛴다. 평소보다 빠르게, 그리고 크게, 뇌까지 진동이 울릴 듯. 이 박동은 단순히 내가 달리고 있기 때문일까? 불안하기 때문일까? 아니면, 설렘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까? 하하하! 웃음이 나왔다...
*706~ 에피소드 약스포 주의 1.그 사매도 그 무덤을 찾는다 백윤은 청명을 따라 걸었다. 웬일로 청명이 아니라 백윤의 손에 술병이 들려있었다. 청명의 발이 멈추고 백윤도 그 뒤에 멈춰 서서 그 앞의 무덤을 보았다. 조금 가라앉은 눈의 청명이 조금 옆으로 비켜 나고 백윤이 느린 동작으로 무덤 가까이 나아갔다. "진아..." 떨리는 목소리로 사제의 이름을 ...
사매귀환썰-일상편(?) 1.그 사형제는 함께 술병을 나눈다 하루는 청명이 지붕에서 달 보며 혼술 할 때 옆에 가서는 자연스레 술 뺏어 마시는 백윤. "예전에는 그래도 도인이라고 웬만하면 안마셨는데, 이젠 사형이 왜 마셨는지 알 것 같다니까?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네." 하며 장난스레 웃는다. 사질 술 뺏어 마신다고 뭐라 하면서도 결국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술...
*시점을 정하지 못해서 원작 타임라인 무시하고 적당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체로 청명이한테 덤벼드는 실전 수련 중에 청명이한테 대가리 맞고 나가떨어지면서 100년 전 화산의 십삼대제자로 살았던 전생의 기억이 스쳐 지나가는 백자배 사고 중 하나. -아니 이게 왜 이럴 때 떠오르는데...? 《십삼대제자 청윤, 기억도 없는 상태에서 진작에 화산귀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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