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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바나 님, 직업인 A 님
“선배, 그 사람 정말 좋아하는 구나.” 방금까진 어딘가 장난스러우면서도 제법 진지하게 자신을 바라봐주던 임채령은 제 반응을 보곤 웃으며 시선을 피했다. 마치 감정을 가다듬는 듯이 어딘가 씁쓸해보이는 표정으로 시선을 애써 다른 곳에 두는 듯이. “...” 수아는 그런 채령의 모습을 보자니 방금까지 꽉 쥐어서 얼얼해진 주먹을 풀 수 밖에 없었다. 생각을...
*퇴고X 오타O *누군가(익명요청)의 의식의 흐름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기상호의 시작은 벤치였다. 아마 인원이 충분히 많았다면 벤치는커녕 객석에서 응원이나 하고 있었을 것이다. 고등학교에 진학했을 때, 농구부가 단 6명이라는 것은 횡재였다. 뭐……. 농구는 5명이 선발이라는 건 어쩔 수 없었지만. 그래도 기상호는 농구부에 꼭 필요한 선수였다. 기상호가 없...
* BGM과 함께 감상해주세요 "현 시장이 시향을 해체하네 마네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어떻게 하시려고 그럽니까. 지금이라도 시장에게 사과하시고 관계회복이라도 좀 하시죠-" 안타까움이 가득한 시청직원의 말에 건우는 입매를 일자로 다문채 침묵을 유지했다. 그런 건우를 보던 직원은 큰 한숨을 내쉬고는 이내 자리를 비켜주었다. 탁.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자 건...
새롭게 태어난 주신의 검에게. 톨비쉬의 말에는 기묘한 힘이 있었다. 그의 어조는 평이했고 목소리는 차분했지만, 그 속에 스민 결의와 믿음은 몇백 년을 벼려 온 곧은 검에 비할 수 있었다. 베르다미어는 세 사람에게 둘러싸여 조금 웃었던 것 같다. 오랜만의 웃음소리였다. 스스로 ‘오래되었다’라고 헤아릴 수 있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이멘 마하의 뒷골목에 ...
정재곤 이러고 가다가 쓰러지기 직전에 나랑 마주쳤으면 좋겠다 지나가다 배에 칼 꽂힌 거 보고 괜찮냐고 돌려세우는데 내 손 뿌리치면서 신경쓰지 마시라고 할 듯 그러다 비틀하면서 넘어가려는 거 겨우 부축해서 신고함 이사람 벽에 기대 앉혀놓고 경찰을 불러야하나 하고 있는데 피 묻은 손으로 나 잡으면서 자기좀 그냥 두고 가라할 것 같음 경찰 부르지 말고 구급대도 ...
"너 혹시 그 사람이 누군지 알아?" "누구?" 지팡이 사탕을 우물거리던 여학생이 제 옆에서 골몰히 생각하고 있는 친구를 바라보았다. 남학생은 무언가 기억이 날 듯 하면서도 나지 않는 듯 뒷머리를 긁으며 입을 삐죽였다. 어디서 들어본 거 같긴 했는데 말이지. "되게 예쁘게 생긴 애를 봤는데 이름을 몰라서… 말 걸고 싶어. 근데 학년이 다른가? 얼굴을 도통 ...
첫 걸음을 내딛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팁
*** "그냥.." ".." "너 많이 아낀다고 내가" 그 날 이동혁이 집까지 데려다주었다 "난 또 대단한 의미라도 있다고.." "ㅋㅋㅋ엄청 대단한건데" "됐거든 들어갈게" "응 푸욱 쉬어" "먼저 출발해" "너 들어가는거 보고ㅎ" "..갈게" "잘자" 얼핏 들어보면 연인의 대화같기도.. 아주 친근한 분위기가 곁들여있다. 사실 아직까지도 이동혁이 무슨 생각...
애써 부정해봐도 너는 점점 흐려져만 갔다. 우리가 함께 손을 붙잡고 이야기를 나눈 적이 언제였더라? 아니, 애초에 그런 적이 있긴 했던 걸까? 1. 마주침 그 애를 다시 마주친 건 클럽에서였다. 스무 살이 되고 일주일이 덜 지났을 때, 나는 처음으로 클럽에 갔다. 마약이니, 폭행이니, 잔뜩 겁을 주는 주변 어른들 덕에 겁을 먹은 채 집을 나섰지만 음악소리에...
불쾌한 뉘양스 섭식 관련 소재 주의 뭐든 괜찮으신 분만 해가 안 보이는 날의 끈적한 여름 공기는 뭐가 증발할 여지를 안 주고 피부에 달라붙기만 한다. 비가 그친 지 한 시간도 넘었는데 굴곡이 있는 아스팔트 위에는 아직 물이 찰랑찰랑하다. 잘 피한다고 피했는데 힘찬 걸음을 내딛은 순간 발 밑에서 믿고 싶지 않은 찰박 소리가 들렸다. 제대로 밟은 바람에 햇빛에...
"음.. 나는 떡볶이랑 순대." "그럼 나는 떡장이랑 닭튀김!" "떡장? 이 뭐야?" "밥에 떡볶이 국물 해서 나오는 거." 나를 보는 미우 누나의 눈이 반짝였다. 미우 누나는 뭔가 새로운 걸 발견했을 때 눈동자가 반짝반짝해진다. "그럼 누나도 오늘은 희망이랑 같이 떡장 먹어볼까?"
나는... 내가 뭘 해야 하는 건지 잘 안다고 생각했어. 내가 저지른 이 일들을 내가 해결하고 내가 짊어져야만 한다고 생각했어. '잊으면 안돼, 도망치면 안돼.' 하지만 나는 내 언니의 도움으로 그 문제에서 피했었고, 이곳에 왔지. 어쩌면 이건 기회였을지도 몰라. 그리고 나는 그 기회를 잡았고, 분명한 해결 방법을 들었어. 그건 전부 다 언니와 너희 덕분이...
상현 3, 2, 1 토벌 성공. 귀살대는 꾸준히, 결국은 놈의 팔다리를 하나씩 잘라내는데 성공했다. 이제 태초의 혈귀에게 남은 상현은 얼마 남지 않았거나, 아예 없다. 나는 완전히, 흔적도 없이 사라진 형님의 흔적을 좇듯이 시선을 움직이다가, 일어났다.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었다. 아직 내게는 해야만 하는 일이 한 가지, 있었다. 완전히 몸을 일으킨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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