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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 미용사의 사정 2번가에는 작은 병원으로 시작했다가 규모가 불어 미용이나 호텔링까지 다루는 샵이 하나 있었다. 20년째 한 자리에서 동물을 돌보는 수의사는 동네에 신망이 두터웠고, 처음 그녀가 데리고 왔던 고양이의 새끼인 매니는 진상이 될 손님을 미리 알아보는 재주로 직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그래서 여름도 다 끝나가는 오후에, 동네에서 본 적 ...
레예모리/리퍼솔져 앤솔로지 [LOVE EACH OTHER] 샘플 페이지입니다. 인포 본문 샘플 *샘플용 페이지이므로 실제 편집과 다를 수 있습니다. 특전 랜덤 2종 증정(선택불가) *실제 엽서엔 워터마크가 없습니다. 엽서 스티커 *실제 스티커엔 워터마크가 없습니다. 추가 통판 폼 궁금하신 사항은 블로그 비밀덧글, 혹은 트위터계정(@R76_Anthology)...
우리가 서로의 사랑이었던 때를 기억해. 한 때라고 믿었던 것들이 지금까지인것도. 어쩌면, 우리가 죽어도 사랑만큼은 남아서 죽어갈 거라는 것도. 우린 무슨 사랑을 했어. 게이브. 네 이름을 입에서 굴리는 것조차 나는 버겁고 두렵다. 생각해보면, 우린 한 번도 사랑한다는 말을 한 적이 없었다. 서로의 이름만 애달프게 불렀을 뿐.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던거야. 이름...
*오버워치 과거 날조 주의. 레예스는 커다란 파편 덩어리 밑에서 퍼렇게 빛을 반사하는 바이저를 집어 들었다. 어디가 앞이고 어디가 뒤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고, 그는 바이저 주인의 상태도 이와 다르지 않을 것이라 짐작했다. 빠르게 부패하는 시체 냄새와 포탄의 매캐함이 뿌옇게 얽었다. 바이저를 든 다른 손에는 탄창이 바닥나버린 총이 있었다. 그 ...
"울었구나." 남에게 우는 모습, 약한 모습 보이기 싫어하는 모리슨의 성격에 흔적 따위 남길 리 없었으나 레예스는 이제 애쓰지 않아도 그가 울었는지 아닌지 알 수 있었다. 딱히 많이 울지 않더라도 모리슨은 울면 그 스스로도 알아채지 못할 만큼 조금 눈 밑이 부어올랐다. "아직도 아픈 거야."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는 모리슨의 모습에 레예스는 푸, 한숨을 쉬고...
레예스는 언젠가 흘러가는 시간에게 말했다. 이 세상을 마지못해 산다고. 살아가야할 이유가 없으나 차마 죽지 못해 산다고. 최후란 것은 어지간히 잘못된 오답지와 같았다. 답조차 틀렸을 뿐만 아니라 틀린 답을 알고서도 자의적으로 고칠 수 없었기 때문에, 눈앞의 현실이 고통스럽기 그지없는 노릇이었다. 까슬까슬한 길 위를 혼자 걷는 것은 고독한 일이었다. 행여 발...
훙넹넹 님, 무슈슈 님
언젠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보낸 후, 남겨진 자신의 모습을 떠올려 보곤 했다. 죽은 무언가는 말이 없다지만, 남겨진 사람은 못 다한 말들이 넘쳐나기에,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순간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닿지 못하는 말들을 어떻게든 닿게 하려고 머나먼 하늘을 바라보며 한 없이 읊어대기 때문에…. 정말 소중한 누군가, 혹은 무언가를 잃는...
솔져른 19금 앤솔로지(@sol7619an) '노견훈련기록' 1, 2권의 내지 편집 디자인입니다. 국판, 1권: 180page , 2권: 106page소설/만화 편집약표제지, 판권지, 표제지, 목차, 장페이지(도비라), 본문, 축전, 후기 페이지 디자인
잠깐 스쳐가던 바람이 이제는 아예 사라졌다. 그렇게 생각했고 하물며 그랬어야 내 마음이 편했으리라. 그 시련에서 맞잡았던 손이 생각나 내 손과 손을 겹쳐보았다. 생각보다 따스하지 않았다는 것에 마음이 무거웠다. 내 손은 너의 손에 언제나 따뜻했는데... 너는 언제나 내 차가운 손을 만지고 있었구나.. 마음 한편이 아파왔다. 하늘을 바라보다 어느 새 비어있는...
* 레예스(리퍼) X 불멸자 / 중세AU * 기존 분량에서 전체공개를 위해 일부 삭제하였습니다 * 표지는 밤손 @_bamsonnim 님의 커미션입니다 * 명조체로 삽입된 노래들은 하인리히 하이네의 <노래의 책>에서 발췌한 시입니다 젊은 왕의 금발에 눈송이가 내려앉았다. 연단 아래에서 시종이 급히 달려와 더운 포도주를 바쳤다. 때를 잊은 한파 탓에...
** 반드시 본편을 읽으신 뒤에 읽어 주세요 그 남자가 처음 찾아온 건 기름의 화요일 오후였다. 축제가 절정에 이르러서야 푸줏간은 조금 한가해졌다. 갓 물려받았다고는 해도 어릴 때부터 일했건만 숨 돌릴 틈도 없었다. 남자는 그 때 나타났다. 곧고 아름다운 금발에 피부가 무척 희고 맑은 사람이었다. 키가 컸고 이마에 어울리지 않게 큰 흉터가 눈 사이로 비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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