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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다은 님, 해마 님
내게는 한 가지 작은 소원이 있었다. 사랑하는 약혼자와 함께 손 잡고 나란히 꽃길을 걷는 것. 그것이 나의 소박한 바램이었다. 하지만 당신은 그 소박한 바램마저도 들어주지 않았다. 나는 당신과 가까워지고 싶은데, 당신과 함께 걷고 싶은데. 당신은 바쁘다며, 급하다며 저만치 앞서가고 있지 않은가. 당신과 나 사이의 거리는 멀고도 멀었다. 그 날도 그랬다. 나...
루크 샤텔. 가지고 싶은 것이 있어도 가질 수 없었고, 사랑받고 싶어도 사랑받지 못했던 사내. 가지지 못할 바엔 차라리 망가트려야만 마음이 편했던 사내. 늘 누군가를 병적으로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그의 안에는 어린 아이가 있었다.사랑하는 사람이 있었고,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었던 아이가. 아이는 다짐했다. 열심히 일해 언젠가는 어머니의 손을 잡고 노예의 삶이라...
옛날에 한 아이가 있었다. 아이는 가난한데다가 노예의 신분이었지만 어머니와 함께 있어 늘 웃었다. 가끔씩 아이의 집 주변을 지나가다 보면, 햇살 속에서 햇살보다 더 밝게 웃는 아이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아이의 어머니가 죽어버렸기 때문에 아이는 더 이상 웃을 수 없었다. 아이의 어머니를 죽인 사람은 그들 모자가 거스를 수 없는 사람이었고, 아이는 그대로 ...
아직은 조금 추운 이른 봄의 어느 날. "조만간 왕세자의 신부 찾기 무도회가 열린단다.그레이스 너도 참석하길 바란다." 무도회를 열 것이니 그때 너도 참석하라는 어머니의 명이 떨어졌다. ....나 사교댄스 어떻게 추는 건지 다 까먹었는데. 아니,그게,알긴 알았었는데,하...요즘 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진짜 작은 꼰대 말처럼 술을 끊어야 하나? "...존.너...
어느 화창한 날 오후. 나는 아가씨를 호위하는 본업에서 잠깐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웬 호리병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음료수인가...?' 목이 마르던 차에 잘됐다고 생각한 나는 그 병 속에 들어 있던 내용물을 모조리 마셔 버렸다. "로잘리테야!마이 도오터야!이 파파가 아주 기똥찬 걸 발명해봤다!" 어?잠깐만.세이지 님이 왜 여기서 나와?...
로잘리테 님이 죽었다고 한다. 일을 마치고 오랜만에 돌아간 공작저에서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들었다. 에드워드 공작님,마리아 공작 부인,글렌 님,아스테리온 님,잭 님,아스터 님,윌리엄 브라운 경,브라운 여사님,루시루시 님,릴리 님,바이올렛 님,램 님 그리고 이름을 외우지 못한 수많은 다른 사용인들까지. 집안의 모든 사람들이 로잘리테 님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슬피...
팬·구독자와 소통하고 홍보하는 6가지 노하우
아마 셀린(스포) 때 그려서 설정 날조가 심합니다 파일 날짜를 보니 2020년이네요 와 다음 화 주세요
다시 읽는 중입니다
어느 비가 세차게 내리는 날이었다. 유리창을 깨부술듯 두들기며 자신을 들여보내달라는 바람과 가끔 치는 천둥번개는 분위기를 음산하게 만들었다. 그런 날씨 속에서도 록스버그 공작저에서는 서류 넘기는 소리와 펜 소리는 멈추지 않았다. 로잘리테는 기지개를 펴고 휴식하기 위해 창가로 다가갔다. 부채질을 하며 정원에 심긴 나무가 꺾일 것처럼 휘어지는 걸 구경하고 있는...
"잭아, 너 춤출 줄 아니?" "모르는뎁쇼." "아니, 아스터도 아는데 네가 몰라?" "아니, 누가 저 보고 춤 배우라고 한 적도 없걸랑요?" 로잘리테는 아이고 아이고하며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그와 같이 춤출 만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글렌은 현재 공작 대행을 수행하고 있었고, 왈츠랑 블루스 밖에 추지 못 했다. 루시루시는 치안청 일 때문에 오지 못 했고,...
록스버그 공작 저택의 집무실의 불도 꺼져있을 시간이었다. 하지만 그 늦은 시간에도 잭 브라운은 자고 있지 않았다. 그는 가만히 누워 천장을 바라보거나 일어나 방을 빙빙 걷거나 창 밖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기도 했다. 그리고 눈물을 훔쳤다. 얼핏 보면 멀리 떠난 임을 그리는 사람의 모습이었으나 비슷하긴 해도 그런 이유가 아니었다. 그렇다면 그는 지금 왜 이러고...
언제부턴가 아가씨의 목소리에서 마들렌의 향이 나고 사과잼처럼 달콤한 맛이 났다. 아가씨가 나를 부를 때는 딸기 케이크의 맛이 났다. 술에 취한 듯 아가씨에게 취한 것처럼 아가씨 곁에 있을 때는 내 스스로 생각을 하지 못했다. 아가씨를 지키고, 아가씨의 말을 듣는 것. 아가씨의 곁에서는 그것 말고는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아스터야, 거기 서류 좀 집어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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