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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정상 등반 도전, 근데 이제 BL을 곁들인... 마지막 기회 혹은 끝없는 추락, 삶을 송두리째 바꿔줄 등반이 시작된다.
“야, 너, 무슨…. 진짜야? 진짜라고? 그 헛소문이 진짜라고?” “응.” 담담히 고개를 끄덕이는 리에나스에 리오네의 몸이 딱딱하게 굳었다. “야, 너 지금 장난치는 거지?” “테이.” 리에나스가 여전히 넋을 놓은 채 느릿하게 말을 이었다. “마족 사이에서 태어난 애야.” “……뭐?” “테이 이름 내가 지어줬는데.” 몰랐어? 리에나스가 고개를 비...
리에나스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테이의 표정이 요상해졌다. 입꼬리는 삐뚜름하게 올라가고, 눈썹은 이리저리 뒤틀렸다. 눈을 가늘게 뜬 채 콧잔등을 찡그린 테이가 리에나스에게 불쑥 다가섰다. “뭐가 그래서야.” “…가자.” “주인.” “….” “주인!” 아무리 애타게 그를 불러도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저를 버릴 작정인 듯, 빠르게 걸음을 옮기는 리에나스에...
이건 또 무슨 헛소리일까. 노아가 멈칫하며 리에나스를 올려다보았다. 저 얼굴이 어딜 봐서 39살이라는 거야. 황당한 노아의 시선을 느낀 건지, 리에나스가 작게 헛기침을 내뱉었다. “진짭니다.” “……네에.” 누가 봐도 믿지 않는 듯한 대답이었다. 불신의 의미를 한가득 담은 대답을 리에나스에게 건넨 노아가 입술을 달싹였다. 그러나 입 밖으로 흘러나오...
“가장 많이 들리는 건 마신이 인간계를 정복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에요.” “마신이, 인간계를요?” “네. 인간계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마수들을 보낸다는 소문이죠.” 헛소문이었다. 마수는 신과 마족의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 “그다음으로 많이 들리는 소문은 마족 사이에서 내전이 일어나 마수가 그를 피해 인간계로 도망온 거라는 거예요.” “내…전?”...
“해산물은…!” 마계에는 바다가 없다. 정확히 말하면 바다가 있긴 하지만, 그 안에서 사는 생명체가 없었다. 근처만 가도 후끈한 열기를 내뿜는 마계의 바다는 사시사철 항상 펄펄 끓고 있었다. 온도가 너무 높아 바닷속은 물론, 바다 근처에서도 생명체가 살아갈 수 없을 정도였다. 태어나 한 번도 해산물을 먹어본 적이 없으니, 그 비린 것이 맛있게 느껴질 ...
“주인!” 덜컹. 리에나스가 잠들어 있는 침대 위로 몸을 던진 회색 머리의 남성, 테이가 소리를 빽 질렀다. “일어나!” “…윽, 테이.” 눈을 뜨기도 전에 테이 밑에 깔려버린 리에나스가 인상을 와락 구겼다. “무, 거워, 내려가.” “안 무거워.” “무거, 워.” “으응, 으응. 하나도 안 무거워.” “무겁다고!” “우음, 나 배고파, 주인.” “...
가난해도 독립할 수 있어. 독립 선배 예술인 프리랜서가 들려주는 혼자 사는 이야기
약간의 장난기를 머금은 리에나스의 물음이 노아의 귓가를 간질였다. 귓가에서 느껴지는 리에나스의 숨결에 노아가 몸을 움츠렸다. “읏….” “그러한 인재가 아직 인간계에 남아있습니까, 노아?” [신력과 마력이 뒤섞인 인간의 이야기는 결코 순수해질 수 없어요. 반드시 탁해지고, 반드시 더러워질 수밖에 없죠.] [인간의 이야기는 탁한 무언가가 되고, 대부분의 ...
뀽쫑/승규종혁 실제 인물과는 무관합니다.
“노아.” 다정한 중저음의 부름이 노아의 귀를 간질였다. 벨의 것도, 메시아의 것도 아닌 낯선 이의 부름에 노아의 모든 신경이 소리 너머의 남성에게로 집중되었다. “괜찮으십니까?” 툭. 남성의 차가운 손이 노아의 이마 위로 내려앉았다. 손가락을 간질이는 머리카락 사이사이를 헤집은 남성의 손이 뜨거운 이마를 차갑게 식혀주었다. “악몽이라도 꾸신 겁니까...
“조금만, 앉아있을래요?” 리에나스의 몸이 움찔, 떨렸다. 저보다 훨씬 낮은 시야에서 저를 올려다보는 노아의 시선이 어쩐지 이상한 분위기를 생각나게 해, 리에나스가 황급히 고개를 돌렸다. “네, 큼, 네.” 리에나스가 자리에 풀썩 앉았다. “…형제님.” 리에나스의 귀가 붉게 물들어 있었다.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당황한 거지. 왜인지 잘 돌아가지 않...
“아….” 단호히 답을 거절한 리에나스에 노아가 깔끔히 호기심을 접었다. 어차피 이 말고도 묻고 싶은 것이 한가득이었다. 하지만 힐끔, 바라본 리에나스의 시선이 어쩐지 멍해 보여서 노아는 잠자코 입을 다물었다. 그러나 채 감춰지지 않은 호기심이 금세 알아차린 걸까. 미소를 삼킨 리에나스가 무심하게 툭, 말을 던졌다. “또 궁금한 게 있으십니까?” “...
탁. 리에나스가 삐끗하듯 발걸음을 멈췄다. “수습 사제를 위한 간식을 사다 보니 형제님이 생각나 형제님의 음식도 함께 샀어요.” 당황한 리에나스의 시선이 노아에게 닿았다. 차마 리에나스의 시선을 마주 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노아가 고개를 푹 숙인 채 웅얼거리듯 말을 이었다. “그래도 형제님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심장이 세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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