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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적막한 신전에 웃음소리가 피어난 것이 얼마 만이었을까. 둘은 여전히 손을 맞잡은 채 그 많은 계단을 순식간에 뛰어내려왔고, 어느새 정신을 차리고 보니 유다는 제 방의 침대위에 눕혀져 있었으며 메셀라는 그 위에 올라타 있었다. 한참동안 가쁜 숨을 내쉬던 유다는 메셀라의 목덜미에 손을 둘러 그를 자신에게 끌어당겼고 메셀라는 다시금 유다의 입술을 찾아들며 손...
“형님, 곧 쏟아지겠는데요.” 운전석에서 넘어오는 목소리에 뒷자석에 앉아있던 찬열이 고개를 돌려 창 밖으로 시선을 옮겼다. 뿌옇게 흐려지는 하늘, 어둑한 구름이 몰려오는 것을 바라보며 손등을 차가운 유리창 위로 느리게 문지르던 그가 백미러를 훑었다. 어느새 엔진 소리가 꺼지고 차가 완전히 정차 한 후였다. “들어갔다 오겠습니다. 형님.” 가게 옆 길가에 차...
“왜 안 된다는 겁니까?” 고요한 신전 안 또렷하게 울리는 맑은 목소리는 분명 침착했지만 아직 청년 특유의 앳됨이 그대로 묻어나오고 있었다. “아직 자네는 안정이 더 필요하네.” 돌아오는 진부한 답변에 청년은, 유다는 한숨을 푹 내쉬었다. 유다가 메셀라의 둥지에 머문 지 나흘째, 그동안 유다는 단 한발자국도 제가 머무는 방에서 벗어나 보지 못하였다. 아직 ...
본 프로필은 실제 인물, 단체, 기관, 국가와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 워너원 팬픽 <우연은 없다>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에 대한 가상의 프로필입니다. [ 외관 ] 소년은, 그 외모만 떼어놓고 보면, 인턴보다는 연예인에 가까운 사람이었다. 제 손바닥보다도 훨씬 얼굴, 그리고 이에 꽉 차는 큼지막한 이목구비. 그럼에도 방송국에서 연예인이 아니냐는 오...
손을 뻗었다. 색을 잃고 땅으로 떨어지는 꽃잎 같이, 낙하하는 당신을 잡기 위해 손을 뻗었다. 손은, 팔은 턱없이 짧았고, 유성처럼 떨어지는 당신을 잡을 힘이 나에게는 없었다. 발 밑으로 우리가 시간을 나누던 꽃밭은 뭉개지고, 으깨지고, 짓이겨져 순수함을 잃었다. 땅은 갈라지고 나뉘어져 제 형태를 잊었다. 부서지는 땅 위에서 내 발조차 놓일 곳을 찾지 못했...
※공포요소, 불쾌 주의※
디바양에게 있어서 -은 무엇입니까?-당연히, "게임을 하면 이겨야지!" 예요.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지만 누군가는 생각할 것이다. 제 아무리 원숭이라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날이 있는 법인데 상대방을 안다고 해서 백전에 백승을 이룰 수 있을까? 하지만 그 생각을 뒤집을 게이머가 있었다. 천전이라면 천전 모두 승리로 이끌 프로게이머, 송하나였다. 단 몇 분도 안 ...
거친 바람이 불고 드문드문 눈송이가 뒤섞여 떨어지는 겨울의 한 가운데. 오늘도 Midnight Fantasy의 영업이 시작되었다.미드나잇판타지는 이름처럼 열한시부터 두시까지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 두시부터 다섯 시까지는 카페로, 다섯 시부터 여덟시까지는 다시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 여덟시부터 열시 반까지는 칵테일 바로 각기 다르게 운영된다. 시간에 따라 ...
0. <개막극-beginning of a play> 구질다.남루하다.허름하다.하찮다.비참하다........가난하다. 앞의 모든 수식어는 모두 나를 꾸미는 말이다. 구질하고, 하찮고, 비참한 . . . . 가난한 김태형 이 글만 보고 내가 피해의식에 똘똘 뭉친 열등감 덩어리라고 생각하지 말아줬으면 한다. 돈 말고는 외모, 몸매, 지성 뭐 빠지는 게...
3. 짧고 기분 나쁜 접촉이 있고나서 한동안 나는 학교에서 그를 관찰하고 다녔다. 며칠 동안 그의 뒤를 졸졸 쫒아 다닌 결과 알아낸 것은 커피를 입에 달고 산다, 남자 휴게실에서 자주 누워 있다. 정도가 다였지만 꽤 흥미로운 것도 있었다. 모두에게 (나를 포함해) 낯을 가리는 그가 유일하게 자주 말을 섞는 사람은 특이하게도 체육, 민윤기였다. 둘 다 무기력...
*성인본입니다! *총36p (본문32p) ~ 다음과 이어지는 페이지가 아닙니다 ~
폭스인더트랩 “진영이 내일은 누구랑 크리스마스 보내?”“저요? 뭐 올해도 똑같이 가족들이랑 파티나 하면서 보낼 것 같아요.”“하하. 가족들이랑 파티? 되게 귀엽고 단란해 보인다.”“...그래서 말인데요.”“응.”“나랑 결혼해서 가족이 되어주세요, 민현이 형.” 2013년 12월 24일. 중학교 일학년 배진영과 고등학교 삼학년 황민현 사이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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