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나는 친구 아무개와 밥을 먹으러 갔는데, 이 친구는 고상, 청결, 깔끔함의 대명사였다.
어느 날, 나는 친구 아무개와 밥을 먹으러 갔는데, 이 친구는 고상, 청결, 깔끔함의 대명사였다. 그는 밥을 먹기 전에 손을 씻고 알코올젤을 쓰지 않는 것을 극도로 혐오했고, 한번 떨어진 음식을 5초 이하에 먹는 것은 인간의 존귀함 이하의 행동이라고 여겼으며, 한번 음식을 입에 넣을 때마다 냅킨으로 입을 닦아야 적성이 풀리는, 그런 종류의 인간이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