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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변함없이 사랑은 재앙이다. 사실 좋을 때가 더 많은데, 그래도 통제할 수 없는 감정이라 그것은 내게 여전히 재앙이었다. “아파?” “아니, 괜찮아.” “그래.” 나는 굵은 손가락에 달라붙은 진득한 연고를 닦아내며 심드렁하게 굴었다. 메이슨 리는 웃으면서 괜찮다고 한 번 더 말했다. 웃음이 나오나보다. 아무래도 메이슨 리는 내가 투박한 말본새와는 다르게 아쉬...
¤ 본 글은 팬창작 글이며 원작과는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X는 글을 쓰고 있다. 일기라고 해야 하나. 죽기 직전까지 쓸 것이니 유서라고 칭해야 하나. 아니면 ‘그 아이의 인생에 잠시 들렀다 갑니다’ 수준의 글이니 방명록이라 칭해야 할까. X는 이 갈 곳 잃은 글을 무엇이라 칭해만 준다면 좋았다. 평생 본인 외엔 읽지 못할 안타까운 글이니. 까만 복도...
「대위님?」 정신을 차린 건 부름이 있고 난 직후다. 걸려 있는 엄지와 검지에 기분 나쁜 느낌이 선명해서 나는 그만 손을 놓치고 말았다. 그렇게 가위는 푹신한 카펫 위로 툭, 보잘 것 없는 소리를 내며 떨어졌다. 겨우 이런 걸로 사람을 죽일 수 있나? 글쎄요? 당신은 이브니까 가능할지도요. 중요한 건 그게 아니랍니다. 중요한 건, 죽이지는 못해도 해칠 ...
다행이다, 야. 할 수 있는 일이 속속 생기네. 임무를 받았을 때 그렇게 비꼬았다. 그런데 메이슨 리가 담담하게 고개를 끄덕여서, 나는 금방 내가 소용없는 짓을 했다는 걸 깨달았다. 나는 갸울게 틀었던 머리를 바로 했다. 남을 화나게 만드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이었던가? 하긴. 돌이켜 짚어보면 늘 유감스러운 건 나였지. 우리는 그런 일을 겪고도 하던 걸 계...
run, run, run, run away from me. run, run, run, run away from me. you gotta go run away and never come back. you’re just not the same as before. 나한테서 도망가. 얼른. 이대로 도망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마. 넌 더는 예전과 같지 않거든. ...
'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본 글과 전작,
어떤 이브의 행복한 생애를 담은 소설이 토막 난 별을 품에 안고 단상에서 내려온다. 겉이 번지르르한 황금 서적의 수상자는 목하(目下)의 현실이다. 이는 요즈음 우리에게 흔한 일이었다. 암, 픽션은 역시 논픽션만 못하지! 어떤 남자의 말이 불씨가 되어 장내를 시끄럽게 태운다. ‘다들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오? 현실은 복선도 개연성도 모두 엉망이었잖소! ...
봄은 짧고 금방 사라진다. 그래서 그리움을 남긴다. 당신이 표방하고자하는 게 봄이라면 필시 당신도 그럴 테지. 그러나 나는 그리운 것을 찾느라 길을 잃고 싶지 않다. 그러니 이렇게 하자. 미아 양메이린은 [회의중, 출입을 제한합니다.]라는 팻말이 걸린 문을 연다. 그의 예상대로 넓은 회의실 안은 텅 비어있다.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으레 발생하...
기묘한 낌새에 늑대 한 마리가 뒤를 돌아본다. 그 용맹한 족적으로도 족히 네 걸음은 뛰어가야 할 거리, 늑대는 제 주인의 관자놀이에 차가운 쇠붙이가 닿는 것을 목도한다. 총이다. 늑대의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예까지 울린다. 그러나 그런 충성스러운 늑대에게 내려지는 명령은 ‘빨리 돌아와.’가 아니다. 늑대의 충성심을 아는지 모르는지! 안타깝게도 주인은 늑대에...
기어이 분홍색 신발을 골랐다. 콜린은 평소 색이 가지는 상징성(이라고 써놓고 차별성이라고 이해한다.)에 의미를 두지 않았으나, 그래도 분홍색은 ‘멋있다.’보다는 ‘귀엽다.’는 형용사에 가깝다고 생각했다. 더불어 호불호를 표현한 적이 없는 남자에게 덜컥 선물로 주기에는 부담스러운 색이라는 점에도 공감했다. 그럼에도 굳이 분홍이다. 그냥, 분홍색으로 주고 싶...
토마토 스파게티가 멋있을까 크림 스파게티가 멋있을까? 하하! ‘응? 뭐라고?’하고 도입부를 다시 읽었다면 미안하다. 애석하게도 방금은 오탈자가 아니다. 어느 쪽이 더 ‘맛’있을까가 아니라 ‘멋’있을까라고 적은 게 맞다! 이는 유스티스 소위의 능력 시연을 처음 본 콜린의 감상이다. 그는 지금까지 다른 사람의 능력을 보며 흥미롭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이건...
스포츠 정신은 승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참가하는 데 있으며,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성공보다 노력하는 것이다. 아울러 정당한 승부를 펼친 후 승자는 겸손함을, 패자는 예의를 나눠가짐으로써 쌍방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 스포츠 정신의 궁극적인 목표라 할 수 있다. ……고 한다. 콜린은 어릴 때 잠깐 배운 팀 스포츠 선생이 했던 말을 떠올렸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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