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풍 - 이전에 합작에 참여했던 글입니다. 내용이 오류로 사라진 탓에 일부만 남아있습니다. 결제시 주의해주세요. 공포 11,162자.
차가운 느낌에 눈을 가늘게 떴다. 축 처지는 몸이 그를 반겼다. 먼은 힘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머리를 휘저었다. 푸스스, 언제나 걸려있었던 작은 웃음이 다시금 입가에 걸렸다. 18살이 되는 아침이었다. 열여덟. 생일을 축하받기에는 나이가 많았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아무런 기분도 내지 않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였다. 그걸 제쳐두고서라도, 먼에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