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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아티스트스 4화, 공생의 시작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 스캔들의 전말은 다시, 2년 전의 겨울, 시작되었다. 검은 고급 외제차 한 대가 선선한 허공을 뚫고 높은 아파트들과 상업시설들이 즐비해 있는 도시의 도로 위를 달린다. 그러고는 곧 그 높은 아파트들 중, 가장 높은, 그리고 가장 경비가 삼엄한 아파트의 내부로 들어간다. 지하주차장의 가장 구석 자리에 ...
준호의 어깨가 한껏 처져있다. 이게 다 올해로 4살이 된 이준우군 때문이다. 오늘만은 영우와 단둘이 자고싶었으나 오늘도 준호의 계획은 처절히 무산됐다. 영우가 아이가 감기기운이 있으니 절대 사주지 말라고 당부했던 아이스크림을 사주는 조건으로 ‘혼자 자는 연습하기’를 약속한지 하루가 채 되지 않았으나 준우는 11시가 다 되가는 시간에 어김없이 부부가 함께 쓰...
표지는 지탄님(@1st_Tribune)의 작업물입니다. 예은은 그날 끝까지 팔찌를 주지 않았다. 파우치 속 깊숙이 들어있는 가느다란 마음이 비집고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 녀석도 고백한 건 아니잖아. 나한테 제대로 좋아한다는 말을 한 적도 없었어. 쌤쌤이지. 얘은은 침대에 드러누워 몸을 돌렸다. 품 안에 꼭 들어오는 베개를 움켜쥐곤 만족스러운 ...
표지는 지탄님(@1st_Tribune)의 작업물입니다. 요즘 학교에선 실 팔찌 만들기가 유행이다. 단지 한산 중학교만의 일은 아니었다. 시작은 어느 학교의 가정 시간이었을 테지만 학원에서 자랑스레 알려주고 서로 만드는 법을 공유하고 찾아둔 비즈 가게와 시장을 소개하며 자연스레 팔찌를 끼는 사람이 늘었다. 개중에는 손재주가 좋아 있던 방법을 응용해서 독특하고...
표지는 지탄님(@1st_Tribune)의 작업물입니다. 대학에 합격하자마자 들은 말은 ‘유운이도 그 학교 다닌다더라.’였다. 그 말을 듣고 어떤 생각을 했더라. 짜증이 치밀어 오르기도 했다. 이제 나와는 상관이 없다 쳐도 부모님까지 얽힌 관계라 끊어내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도 했다. 왜 하필? 어쩌면 나를 따라서 온 건 아닐까 하는 되지도 않는 생각도 잠깐 ...
표지는 지탄님(@1st_Tribune)의 작업물입니다. “너 하예은 좋아하는 거 아냐?” 어떤 멍청한 소설에나 나올 법한 말을 그대로 듣게 된 것이 화근이었다. 아니, 어쩌면 다른 일로 생각을 해봤을지도 모르지. 적어도 지금은 그게 화근이었다. 테이블은 유운이 뱉은 콜라로 난리가 났다. 다른 친구들은 더럽다고 몸서리치며 의자를 밀었고, 급하게 티슈를 뽑아 ...
특정 장소가 아닌, 거리 자체를 폭넓게 다룬 수칙입니다. 기존 수칙서와 달리 언행이 가벼운 면이 있사오니 열람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o. 박견 사원(조사1파트), 강서윤
표지는 지탄님(@1st_Tribune)의 작업물입니다. 기념일은 늘 필요했다. 도대체 그게 언제부터 존재했으며 사람들은 어째서 특별한 날을 기념하려 드는지 알 수 없었으나, 태어난 순간마저 매년 축복하는 사람들에게는 날짜라는 감각이 존재했을 때부터 필요했으리라. 날짜는 늘 한정되어 있는데 사람들은 특별한 날들을 점점 더 많이 만들고자 노력했다. 자신의 생일...
어떤 말을 해야 할까, 끝없이 고민했다. 머리가 아파지고 숨이 가빠왔지만, 쉽게 내 입은 열리지 않는다. 무거운 침묵이 이어지고 루다는 결국 낮게 한숨을 뱉었다. “저 포기한 거 아니에요. 이따가 다시 또 물어볼 거예요.” 루다는 결코 가볍게 말하지 않았다. “아, 늦겠다.” 황급히 루다가 악셀을 밟으며 핸들을 돌렸다. 전에 봤을 때보다는 훨씬...
(61) 구릿빛 피부의 손등에 하얀 휩크림을 쭉 짜서 올리자 봉긋하고 통실통실하게 올라갔다. "이게 힘조절이 중요해." "...초콜릿 컵케이크 같다." 혜성은 이젠 무언가를 보자마자 다른 것에 비유할 줄도 알았다. 크림을 짜올린 곳을 보고 핥아 보라 할 참이었는데 지금의 혜성에게는 민망할 만큼 쉬운 과제가 돼 버렸다. 재혁이 피식 웃으며 손등을 자기 입으로...
130화 크리스마스... 아니, 오늘은 실제로도 로이의 마음속에서도 크리스마스는 아니었다. 어차피 지금은 크리스마스 이브 전야고, 진짜 크리스마스는 모레지 지금이 아니다. 그리고 그녀는 더 이상 이렇게 불행한 크리스마스를 마주하고 싶지 않았다. 그저 빨리 끝내고서 돌아오면 그만이긴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승낙한 자리지만. 어쩌면 이는 악슬리와 레피메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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