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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엠비탸를 갖고 왜 쓰는가? 먼저 나는 INFP가 MBTI를 사용하는 것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함. 사람들을 깊게 이해하고 알 필요가 없을 때 그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수
"나한테 안맞춰도 돼." 진짜 재수없다. 누군가를 좋아하는건 을이 되는걸 자처하는거라는데. 재수없는새끼. 내가 자기 좋아한다고 해서 뭐라도 되는 줄 아나. "아니. 괜찮아. 난 상관없으니까 3시에 맞춰갈게." 그래. 뭐라도 되게 만든건 나다. 좋아죽겠는걸 어떡해. 미움받는게 죽도록 싫은걸 어떡해. 마이키를 짝사랑한지 어연 1년이 지났다. 처음에는 별 관심도...
제 18장 폭풍전야(2) 「...」 내가 눈을 떴을 땐, 맥주병이 조금 널브러진 거실의 모습이 나를 반겼고, 내 양옆에 세상 모르게 자고있는 제스퍼 씨... 아 아니 제스퍼와 잘 때도 눈썹을 내리고 있지 않은 아도니스가 보였다. 휴일에 일어나면 언제나 봤던 갈아야 할 낡은 전등도 보이지 않았고, 구식 가전제품이 아닐 뿐 더러 집에 사람이 있다는 것이 낯설면...
[성우] 그 사람 W. 윰뀨 <이 글은 2021년 8월 성우 합작 ‘Write..’에서 수록곡 ‘그사람’을 주제로 작성되었으며, 봄나무님, 여름님과 함께 했습니다.> 너를 떠올리면, 한 여름날의 잘 마른 태양 냄새와 후덥지근한 공기가 떠오른다. 그래, 너는 여름 그 자체였다. 너는 나의 태양이었고, 열기였으며, 유일하게 불태웠던 한여름의 열정이었...
"어디 가는지 진짜 말 안 해 줄거야?" 내 눈을 가리고 날 어딘가로 데려가는 드레이코에게 말했다. "잠시만""자, 이제 눈 떠봐" 드레이코는 내 눈을 가리고 있던 손을 치우며 말했고, 난 눈을 뜨며 놀랄 수 밖에 없었다."네가 여길 어떻게.."내가 서 있는 곳은 어릴 때 오빠와 자주 오던 곳이니까."루아""..!"그립고 듣고 싶었던 목소리가 들려왔다.난 ...
사랑해줘서 고마워, 카인 사랑해줘서 고마워, 카펠라 사랑해줘서 고마워, 왕님 사랑해줘서 고마워, 루나루나 사랑해줘서 고마워, 에덴 사랑해줘서 고마워, 엘 사랑해줘서 고마워, 하츠렌 사랑해줘서 고마워, 아벨 사랑해줘서 고마워, 라파엘 사랑해줘서 고마워, 루시 사랑해줘서 고마워, 세븐 사랑해줘서 고마워, 로시 사랑해줘서 고마워, 미키 사랑해줘서 고마워, 카이 ...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십사일째, k가 안 보였다. 별로 걱정은 하지 않았다. 나만 생각해도 벅찬데 누가 누굴 걱정해. 그저 그러려니... 차가운 바닥에 누워 밋밋한 단색의 천장만 바라보았다. 하지만 이곳이 배인걸 안 뒤부터 계속해 묘한 울렁거림을 느끼고 있는 나는 결국 참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바닥 위를 뱅뱅 돌며 생각에 잠겼다. k... 어디로 간 걸까 돌아온다면 물어봐야...
익준아. 우리 오랜만에 캠핑갈까? 나 작년에 너랑 우리 귀여운 우주랑 갔던 데크 잡았는데. 딱 1년만이다. 송화와 캠핑을 가는 건. 송화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나서 하는 첫 캠핑에 설렌 익준은 곱창, 등심, 안창, 차돌박이... 거의 소 한 마리를 잔뜩 챙겨가기로 한다. 마침 우주가 보고싶다는 익준이의 부모님 덕에 익준은 한층 더 설렌다. 1년 전에는 ...
*타 사이트에 선 업로드된 글입니다.*오타 다수 ㅠ 흐린 눈 감사합니다. *스포캐 언급 있어요. 내가 제일 먼저 만난 젠인가 사람은 토우지임. 공시우의 소개로 만나게 됐는데 대충 일적으로 둘이 파트너였음. 내 나이 = 고죠나 나나미 나이...나는 공시우랑 살면서 토우지랑 같이 일하고 그랬는데, 토우지 몸에 밴 제비 기질 때문에 살면서 평생 남자랑 진한 접점...
크리스마스가 되었는데 도우마는 젠인 가문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젠인 가문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챙겨야 하는 차기 당주가 탈주를 하자 당황했다. 12월 25일, 젠인 가문에서 크리스마스란 인맥관리라는 명목으로 해외 주술계 관계자와 몇 안 되는 교류를 하는 날이었다. 보통은 젠인 이토가 관리하나 이번엔 차기 당주가 있으니 도우마에게 맡기려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맞...
복에 겨운 직업. 어느 선배가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대해 정의내린 말을 나재민은 대체로 공감하는 편이다. 많은 것을 포기하고 얻은 삶이지만, 그 포기한 것들 위에 쌓아 올린 돈과 명예는 이 직업이 아니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력만으로는 가질 수 없는 것들을 이른 나이에 가져다주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모든 것을 감내해야 한다고. 견디기 힘...
언제 끊어질지 모르는 것이 바로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가 아닐까 싶다. 사소한 일로도 쉽게 틀어질 수 있고, 예상치 못한 순간에 사이가 멀어질 수 있다. 어떻게 하면 멀어질지 언제 멀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에 사람에게 너무 많은 사랑과 정을 주면 안 된다. 그 연이 끊어질 때 그만큼 나는 상처를 받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주는 사랑과 정은 인연이 끊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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