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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둘다 남자로 그렸지만, 여성용 포르노 19금 만화들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인사하는데 왜 무시해?” 서로 말이 통할 만큼 가까워졌을 때, 장현우가 물었다. 그래서 인사를 씹히기 싫으면 손을 흔들지 말라고 대꾸했다. “인사하는 것도 싫어? 그나저나 어제부터 궁금한 게 있는데, 넌 버트 바카락 곡 중에 뭐가 제일 좋냐?” “……잃어버린 지평선.” 순간 다른 걸 댈까 고민했지만, 사실대로 말했다. 하필 장현우가 좋아하는 곡과 내...
김영길이 없으면 반에서 어울릴 놈도 없는데. 교실 바닥을 공연히 발끝으로 질질 긋다 김영길 사라진 옆자리도 보고, 그렇게 시간을 끌다가 한참 늦게 식당으로 갔다. 그리고 배식 줄을 서자마자 장현우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그래서 욕이나 퍼부어줄까 하다가, 저만치서 혼자 밥 먹는 김영길을 발견하고는 생각을 고쳐먹고 장현우에게로 눈을 돌렸다. “……어떻게 할 건...
집에 와 보니 누나 홀로 텔레비전 앞에 앉아 맥주를 들이켜고 있었다. 나는 누나와 간단히 인사를 나눈 뒤 욕실로 들어가 손부터 씻었다. 그리고 부엌 찬장에서 누나가 안주 삼을 만한 것들을 꺼내어 밥상 위에 올려주었다. “엄마랑 아빠는 어디서 뭐 해?” 누나는 물음에 대꾸도 않고 안주만 야금야금 먹었다. 싫은 음식을 억지로 욱여넣는 듯한 꼴을 보니, 내가...
시간은 흐른다. 나는 그런 시간 속의 미물, 먼지, 뭐가 됐든 하찮은 존재다. 아무튼 내가 죽지 않는 한 시간과 함께 계속 흘러갈 것이다. 그렇게 계속 흘러서 가고는 있는데, 어째 일상에서 마주하는 순간은 매번 같다. 오늘은 어제 같고, 또 내일은 오늘과 같을 테고. 가끔 지겨워도 결국은 익숙한 게 제일이라고, 언젠가 아빠가 말했다. 그 말이 맞다. 새...
다음 스토리를 꽤 많이 생각해 놨는데, 요즘 이 스토리를 많이 못썼네요ㅎㅎㅎ 읽어주시는 모든 구독자님들 감사합니다. -2023년 11월 26일 수정 ++++++++++ [등장인물] 프리드만 공작 (35살) 헤일리 프리드만 (21살) : 공작가의 양녀 유리 : 헤일리의 하녀 트버스키 : 프리드만 공작가의 기사 에델 스키너 (22살) : 스키너 후작가의 영애,...
나는 환풍구에 엎드려 있었다. 환풍구의 비좁은 공간과 비릿한 냄새가 이제는 나와 한 몸이 된 것처럼 익숙해졌다. 돔구장 곳곳에서 빨아들여진 바람길이 나의 단발머리를 갈대처럼 흔들고 있었다. ‘이 정도면 충분히 멀리 왔겠지.’ 남녀를 살해한 뒤 환풍구를 따라 먼 곳까지 기어 왔다. 범죄 현장과 떨어지고 싶은 범죄자의 기본적인 심리 때문이었다. 누군가 남녀...
감사합니다.
장례식을 치른 날에 할 말은 아니지만 새언니에게는 새로운 짝이 필요했다. 가능하면 젊고 재력있고 새언니를 잘 아는 사람이어야 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은 로렐 자신밖에 없었다. 오빠가 죽은 뒤로도 사람들에게 쉴 새 없이 시달린 아니스는 일주일이 되어도 망자의 배우자라는 짐을 벗지 못했다. 아니스의 드러난 맨 어깨에 이불을 덮어주다가 로렐은 불빛에 비친 살갗을...
님프의 말대로였다. 황급히 달려간 에덴의 입구에는 추레한 차림의 남성이 널브러져 있었다. 문득 내려다본 형체는 아담보다 왜소했고, 양 귀에는 무언가가 걸려 있었다. “우선 안으로 들이지요.” 하와는 잠시 고민했다. 이 인간을 자신의 낙원에 들여도 되는지, 이 인간과 가까이해도 되는지. 그러나 고민도 잠시, 우선 눈앞에 쓰러진 동족을 위해 호의를 베풀기로...
겨울이 가고 봄이 와도 중화는 편의점을 그만두지 않았다. 언제 말없이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을 딱 그런 게 어울리는 요즘 20대의 어린 청년이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아슬아슬 줄다리기하는 것처럼 중화가 이 편의점을 그만두는 순간 중화와의 관계성은 사라질 거라는 그런 불안감을 안고도 도원은 스스로 무언가 하는 게 없었다. 이미 중화가 쉬는 날 자연스레 술도 한...
내가 왜 살해됐는지 알아내기 위해 기억을 돌아보던 중 카페로 가서 고등학교 후배인 하민석을 만나 궁금한 걸 물었다. 그한테는 내게 쌓인 원한이 없는 것 같았고 스토커는 아직 누군지 모르고 잡히지도 않았다고 했었다. 기억이 돌아오고 난 뒤 하루 씨한테서 이승의 신문과 누군가의 일기장, 수첩을 받아 읽어보자 신문은 내가 당했던 그 사건이 실린 기사였다.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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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나옵니다! ♧ 소설은 소설일 뿐! 학교 명, 인물 전부 가상입니다! 애석하게도 성진혁의 추측은 맞았다. 하윤수는 심기 불편함을 넘어서 빡이 쳤으니까. 둘 다 성적이 꽤 괜찮아서 저녁 먹기 전인 6시까지는 무조건 끝내줄 생각이었는데. 1학년들이 털리고 올라 오려면 꽤 시간이 걸릴 것을 알고 있었던 윤수는 방에서 여유롭게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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