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공포요소, 불쾌 주의※
경칩(驚蟄)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 3. 지훈은 어제 하루종일 술을 마시느라 얼굴도 붓고 속도 난리가 났다. 술을 마시면서 무슨 청승을 떨었길래 눈탱이가 밤탱이가 되어 가지고 반쯤 느슨하게 감긴건지 스스로 거울을 보면서 한탄했다. '내가 다시 술을 마시면 개새끼..아니지, 뭔가 저번에도 이런 말 했던 거 같은데. 그럼 난 이미 개새낀가...' 지...
입사동기인 정대리를 짝사랑하는 임대리의 말 그대로 달달 리맨물 (이런 남자 회사에 없음 주의) -녕민형, 뭐가 그렇게 좋아? 같이 좀 웃자 내 말이. 어젠 또 말술 부어서 속쓰려 죽겠고, 이제 고작 수요일이고, 오늘까지 올려야 할 기획서는 시작도 못했는데. 난 또 왜 너 보자마자 먹이주는 주인 따라다니는 강아지처럼 졸졸 따라와서 실실대고 있냐. -그냥, 섀...
"자기야" 경수의 눈이 동그랗게 커진다. 졸려서인지 맹한 눈에 종인이 다시 한 번, 자기야- 하고 불렀다. 제가 질색하는 탓에 천년에 한 번이나 부를 법한 호칭을 듣고선 눈을 느리게 끔뻑이다 빠르게 속눈썹으로 부채질을 한다. "이거" 뭔데- 좋은 건지 싫은 건지 모르겠는 어정쩡한 표정으로 가슴팍에 내밀어진 상자를 받아 들더니 뚜껑도 열어보지 않고 되묻는다....
00. 3월의 꼬순내 보고만 있어도 온기가 퍼질, 몸을 움츠리게 만들던 추위는 잊어버릴 계절이 왔다. 마스크와 미세먼지의 환상적인 조화는 동네 한 바퀴 산책을 나가는 순간조차 늘 함께한다. 추위와 먼지는 한 녀석이 가면 한 녀석이 온다.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 건가 싶다. 켁켁- 마스크는 역시나 영 답답하다. “으, 쓰기 싫다. 답답해. 그치?” “……” 음...
티스토리에 있던 걸 가져왔습니다. 이어쓰고 싶은글이에요.. 후후 2017.04.29 20:43 *인간과 수인이 공존하는 세상. 외로운 사람들의 말동무가 되어주기도 하고 어려운 일을 함께해주는, 아니면 드물게도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도 하는, 그런 세상. 그 틈에 외계인이 한명쯤 이들의 사이에 숨어사는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 세상. 캔자스 스몰빌 밀밭에 불시착한...
예쁨 받고 싶은 간부 키네시스 x ???? 보스 은월 슬쩍 들여다 본 방 안이 어두웠다. 벌써 잠들었을 거라고 생각되진 않아서 조심스레 문을 그대로 밀었다. 문틈 사이로 희미한 빛이 새어나왔다. 작게 소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나를 사랑해요?] 언젠가 한 번쯤 봤을 것 같은 뻔한 스토리의 로맨스 영화. 그는 그런걸 좋아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자주 틀어 ...
(1) (2) (3) (4)
안녕하세요. 융입니다. 본 회지는 오소마츠상 팬북으로 카라마츠X쵸로마츠 커플링 성향을 담고 있습니다. 짝사랑하는 쵸로마츠를 쓰고 싶어 2015년 12월의 끝자락에 시작한 글이, 2017년 6월 여름에 책으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긴 시간을 저와 함께 해 애착이 많은 글이기도 하고 영광스럽게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보다 많은 분들이 카라쵸로를 좋아해주었으면...
이사를 했습니다 뚜르르르르. 뚜르르. 뚜르르…. 규칙적인 소리가 귓가에 울리는 것에 집중한다. 쵸로마츠는 베란다 난간을 잡고 서서 너무 오랜만에 전화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자주 연락 하려고는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일을 하다 보면 자꾸 잊게 되고. 적당히 연락을 취할 시간대를 잡기도 어려웠다. 이번에야 말로 연락을 하기로 마음을 먹으면 카라마...
당신은 모르는 이야기 上 로미오와 줄리엣. 셰익스피어가 썼다는 그 이야기에선 두 남녀가 사랑을 위해 죽음도 불사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 이런 비극이. 절대 덤덤하게 볼 수 없는 슬픈 이야기에 나는 가슴을 부여잡았다. 펼쳐두었던 책의 마지막 장이 무게로 인해 왼쪽으로 기울어지며 닫혔다. 부끄럽게도 로미오와 줄리엣은 말만 들었지 제대로 내용을 읽어본 것은 ...
바보는 죽지 않는다 [The fool never die] 데드풀X스파이더맨(앤드류 피터 기반, 코믹스 파커 인더스트리 CEO 설정)W.지ㅇ 잠깐 잠깐 잠깐, 잠깐만! 일단 거기서 딱 멈춰봐. 지금 내가 뭔가를 좀 잘못 보고 있는 것 같은데? 이봐, 거기 편하게 드러누워서 콘칩 집어먹으면서 타자치는 작가 양반, 일단 좀 손에 묻은 기름기는 좀 닦으라고. 아,...
09. 「카라마츠」 오랜만에 집에 내려가자마자 들었던 말은 예상했던 것처럼 반가운 인사나 따뜻한 포옹이 아닌 호통이었다. 집에 올 거면 미리 연락을 해야지! 엄마는 부랴부랴 냉장고를 뒤적이며 소리쳤다. 몇 년 만에 오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신경 안 써도 돼. 쵸로마츠의 말에도 여인은 냉장고를 뒤적이는 것을 멈추지 않고 종래엔 지갑을 들고 허겁지겁 집을 ...
07. 파도가 씻어내린 것 집에서는 카라마츠의 마지막 연극을 다 같이 보러 가느냐 마느냐 하는 것이 큰 화제였다. 이제 곧 졸업인데 한 번은 다 같이 봐야하지 않겠냐는 것은 토도마츠의 의견이었다. 진심으로 하는 소리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다. 잔뜩 싫증을 내는 오소마츠를 꼬드기느라 토도마츠는 분주하게 혀를 놀렸다. “저번에도 꽤 재밌었어! 다 같이 보면 더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