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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전지적독자시점 중혁독자 지나가는 생각 memo - "중혁아." 침묵 위로 나직이 번지는 목소리에 까만 눈동자가 무심한 시선을 돌려온다. "이대로 좋은 삶이 좋은 걸까." 두서없이 내뱉어진 말은 주어도 목적어도 불분명한 형태로 허공을 부유(浮遊)한다. 듣는 이의 귓가에도 미처 닿지 못한 모양이다. 중혁은 짙은 눈썹을 한껏 찌푸리며 무슨 헛소리냐는 듯한 표정을...
너가 바보같은데? 내가 널 안좋아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또 뭐가 어쩌고 저째? 나 원래 안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그런 짓 안해. 너가 날 아직 몰라서 그러지 내가 널 왜 싫어해 싫어하지 않아. 아니 , 그렇다기 보단 좋아한단 쪽에 가깝지. 내가 널 만지고 껴안은 거, 의미 없는 행동이라 생각하지마. 나는 모든 일에 의미를 두고 살거든. 정신차려 김지우. 너만 ...
1 아, 저 재수없는 새끼. 복아는 말린 꽃잎을 두손으로 문지르며 부들부들 떨었다. 명영이 걱정하는 소리와 함께 신음소리가 들렸다. "복아야! 빨리! 이 사람 죽겠어!" 도련님이 약의 상태를 확인하기 전에 맛보는 습관이 없었다면 무조건 독을 타 넣어서 죽이고 말았을 것이다. 살아있기에는 공기가 너무 아까운 놈이었다. 아, 신이시여. 왜 저런 놈의 숨통을 완...
* 라이트노벨 B.A.D. 팬픽 * 오다기리 츠토무 : 뱃속에 인간의 정념으로 인해 생긴 존재인 도깨비 우카가 들어있다. 처음에는 그 존재를 부정했었지만 현재는 우카를 자신의 딸로 받아들인 상태이다. 오다기리가 어떤 감정에 크게 동요하거나 하면 배가 찢어지고 우카가 나오게 되는데 이때 오다기리의 배를 막아주고 우카를 다시 넣어줄 수 있는 사람은 마유즈미 아...
#01. “올해의 신인상은... 박지민!! 축하드립니다!!” 우리의 비극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올해의 신인 연기자상.. 전정국! 축하드립니다.” 너와 내가 나란히 신인상을 거머쥔 날? “감사합니다. 우선 제가 이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신..” 아니, 아니다. “감사합니다. 어.. 하하. 제가 수상소감을 준비를 안 해서..” 너도 이 날은...
스내푸가 묵는 방은, 작고, 조용하고, 단촐하고, 옅은 나프탈렌 냄새가 감돌고있었다. 유진은 왠지 잘못을 저지르는 것처럼 조여드는 심장을 느끼면서 그 방 안에 한 발을 들여놓았다. 들고 온 우산은 스내푸가 받아서 방 한 구석에 얌전히 내려놓았다. "편한 데 앉아. 앉을 데도 없지만." 스내푸는 그렇게 말하면서 침대 한 쪽에 걸터앉았다. 유진은 화장대 의자를...
<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민현은 딴생각을 한다. 모르는 사실은 아니었지만 짐작했던 것보다 더 심한 것 같다고 성우는 느꼈다. 이 컵, 이가 나갔어. 성우가 커피잔에 물을 부으려던 손을 멈추고 말했다. 민현은 거울 앞에서 넥타이를 매면서 대꾸한다. 그래? 그럼 치과에 가야지. 성우는 머리 안에서 뭔가 툭. 끊어지는 소리를 들었다. 너 뭐 듣고 있어? 라고 무겁게 질책을 했다가. 컵 ...
지키지 못할 약속이라, 그래. 너는 그리 생각하는군.그런 약속에 대해서, 그리 생각하고서는 말하는 것인가.허나, 이는 조금의 가능성은 있는 것 아닌가? 설령 가능성이 없을지언정 약속 하나 정도는 괜찮다고 보는데 말이지. 어떤 약속은, 살아날 희망이 되기도 하니 말이야.나는 그렇게 믿는다. 전장에서 그런 약속을 한 적이 있어.살아나가기 위해, 지켜지지 않음을...
- “뭐라고?!!” 아이스바닐라라떼를 쭉 쭉 빨던 승윤의 입이 딱 벌어졌다. 내가 지금 무슨 말을 들은 거지 “정확히 말하면, 오늘이 72일째얌” 애교 떠는거 보니 잘못한 줄은 아는구만. 커다란 덩치를 배배 꼬며 부끄러운 척을 하는 녀석을 꼬나봤다. “미리 말 못해서 미아냄. 아무래도 좀.. 이래저래 힘들었어서 나도 정신이 없었어. 그래도! 너한테 젤 먼저...
에반은 가만히 노래를 듣고 있었다. 음색부터 성량, 심지어는 프론트우먼으로서 사람을 끄는 매력까지 빠지는 게 하나 없었다. 하긴, 우리도 버스킹하고 있는데 이 정도 사람이 버스킹을 할 수도 있지. 어쨌든 되게 잘났네. 나중에 바에서 만나면 인사라도 할까. 그 때 노래가 막 끝났고, 멘트 없이 두 번째 노래가 시작되었다. The club isn’t the ...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는 공허함. 그 끝에 밀려오는 온갖 감정들과. 결국에 나를 덮치고야 마는 격렬한 우울감. 그렇지만 소리치지도, 설명하지도 못하는 감정들의 사이에서 그려지는 적막. 그렇게 숨어버리는 눈물에. 결국 아무 일도 아니었다는 듯 툭툭 털고 일어나자면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다닐 수 있게 되는. 지독한 혼란 속에서 방황하던 적이 있었다. 아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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