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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음식에 들어간 이물질, 벌레 묘사, 위계/성별 면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직장 내 폭행 (주)개미싹의 정식 수칙서가 아닙니다.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
“A.” 고요한 부름에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다부진 손아귀가 평범한 머그잔을 조심스럽게 쥐어 내려놓는다. 진득하게 녹인 초콜릿 특유의 단내가 풍겼다. 적당하게 얹힌 크림과 계피 가루가 모락모락 올라오는 김에 녹아 쓰러지는 빙하처럼 수면 아래로 기울어가고 있었다. 그 위로 갓 구운 마시멜로우를 소리 없이 떨어뜨리며 G는 다시 한 번 모험가를 부른다. “...
휴가 권고. 성실한 미코테 청년, G는 자신의 눈앞에 들이밀어진 글자를 재차 읽어보았다. 그러니까, 조사도, 연구도, 외부 의뢰도 아니고……. 아무리 확인해도 두 글자가 변하는 일은 없었다. 휴가. G는 비공식적으로 급조해낸 흔적이 역력한 문서의 양식을 훑어보며 종이를 뒤집었다. 그런 그의 곁을 지나치며 쿠루루가 대수롭지 않다는 듯한 말투로 부연 설명을 ...
모든 걸 훌훌 버리고~ ...근데 그러면 안 될 것 같은데 레몬밤 님(@Mel_Mouchoix)께 넣은 흑백 개그 커미션 처음 커미션 받고 진짜 뒤집어지게 웃다 못해 기침이 너무 심하게 터져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음ㅋㅋㅋㅋㅋㅋ 아니 드림작가가 워낙 하와이안 셔츠! 트로피칼 패턴! 까만 선글라스!!!!! 를 좋아해서 그냥 평범한 여름 휴가에다 개그를 한 스푼?...
맑은 날이었다. 사시사철 뙤약볕이 내리쬐는 사막의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날란은 대부분 쾌청한 날씨를 유지했다. 낮이면 탁 트인 하늘이 바다처럼 새파란 빛을 띠었고, 밤이면 그 어느 도시보다도 선명한 별들이 지상을 향해 쏟아져 내릴 듯 반짝이는 곳. K는 저녁별 만의 부둣가에서 밤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대낮의 뜨거운 태양이 선사하던 무더위 따위는 한순간에 ...
* 5.0 칠흑의 반역자까지의 주요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열람 주의. 온몸이 아렸다. 뛰어난 새벽의 치유사들은 명계의 입구에 걸쳐있던 그의 걸음을 가까스로 되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신에 남은 상흔까지 그럭저럭 멀끔할 정도로 회복시켜주었다. 그러나 혈도를 제 손으로 몇 번씩이나 짓눌러가며 혹독한 전투를 이어간 후유증은 일시적인 마법 조치만으...
※ hl 타커플링 언급 있음 ※무단 아카이빙(복제/캡쳐/표절) 및 미성년자 열람을 금지합니다. [🏀] 지잉지잉 울리는 핸드폰을 무시했다. 패드 너머로 '전화오는 거 아니야?' 하는 물음이 들려왔지만 되려 신경쓸거 없다고 했다. 핸드폰을 일부러 뒤집어 놓자 알아서 무음 모드가 되어 조용해진다. 나는 거의 비어가는 하이볼을 마저 입 안에 털어넣었다. 한잔 더 ...
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未成熟 "어? 누나 아대 바뀌었네요?" 정우성은 생각보다 관찰력이 뛰어났다. 이명헌의 아대로 바꾸고 간 날, 바로 알아챘다. 나는 잘못한 것도 아닌데 괜히 당황해서 오른쪽 손목을 왼손으로 감쌌다. 일종의 조건반사일까? "아, 어..." "으음... 별로다. 아, 오해하지 말아요. 아대 디자인이 별로라는 게 아니라 내꺼 끼다가 다른 거 끼니까 기분이 좀 별로...
23.08.23 접수 / 23.08.27 완료 총 7014자 조각 “이상으로 발표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우아하게 올라가는 입꼬리에 시선을 떼지 못한 사부로는 강의실 맨 끝에 앉아 대포 카메라를 들고 오지 않은 자신을 원망하며 크게 박수를 쳤다. 대형 강의실은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생각보다 많았고, 당연하게도 남자도 많았다. 그가 눈깔 ...
23.08.20 접수 / 23.08.24 완료 총 4387자 옅은 푸른색 농구를 계속하는구나. 기상호는 ‘지상 고등학교 졸업식’ ‘졸업’ ‘농구부’ 등의 다소 촌스러운 현수막을 올려다보며 눈을 끔벅였다. 영 실감이 나지 않았다. 농구로 대학에 가는 것도, 여전히 농구가 즐거운 것도. 무엇보다 자신이 여전히 농구를 계속한다는 사실이. 겨울에 내쉬는...
“누나, 누나!” 우당탕탕 소리에 흐릿한 정신이 가물거리며 붙었다. 아, A한테 여분 키 줬었지……. 어지럼증 탓에 손 하나 까딱하기가 어려웠다. 대충 왜 전화를 안 받아, 걱정했, 으왁, 뭐야!? 아파!? 같은 소리가 들렸던 것 같긴 한데……. A, 인생 최대의 위기에 봉착하다. 정리해보자, 지금 B, 그러니까 누나는 아프다. 그리고 나는 병간호 경력이 ...
23.08.15 접수 / 23.08.18 완료 총 5456자 아침밥 “이걸로 다섯 번째 거절이네용” 이명헌이 김현수의 등을 다소 거칠게 두드리며 말했다. 툭, 투욱. 커다란 손이 등짝을 때릴 때마다 현수가 손길을 따라 저항 없이 휘청거렸다. 진짜 이상해용. 김현수는 대체로 유한 성정이었지만, 가벼운 장난도 받아주지 않는 무뚝뚝한 사람은 아니었다....
흔하디 흔한 빙의든 뭐든 해서 어떻게든 게토를 살리고 말겠다는 오타쿠의 집념 게토 살려주세요 제발요 우리 애들 청춘 좀 돌려주면 안돼요? 20대 후반이면 아직 청춘인데요;; 캐해 엉망 양해 원작 스포 0 뇌 빼고 써요 청춘을 지켜라 02 "..가능한가...." "뭐가?" 무심코 중얼거린 말에 게토가 물었다. 내가 좋아하는 다정하고 상냥한 음성. 나는 방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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