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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학교폭력 묘사, 욕설 수칙 괴담보다는 일반적인 소설에 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 열람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 네가 지금 이걸 보고 있다는 건 드디어
차가운 눈이 따듯했던 흙 위로 내린다. '결국 흙이 지겠지. 밖은 지금보다 더 추워지겠지.' 하얗게 변한 창 밖을 보며 커피를 마신다. 하루가 시작되었다. "책이라도 빌려올까" 항상 입던 회색 코트를 입고 밖으로 나간다. 복도를 건너 도착한 도서관 특유의 향기가 당신을 부른다. 당신과 읽었던 책이 눈에 밟힌다. 당신은 이 책의 주인공을 참 싫어했지. 지나간...
일단 최유기 스토리의 시작, 천계에서의 오공의 등장이 조용했던 천계를 소란스럽게 만들었던 만큼, 오공이 스토리의 큰 주체라는 생각이 든다. 블라스트에서 나탁의 등장도 강하게 표현했고.. 그만큼 오공의 기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왔지만 요즘은 그닥 중요한 건 아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리로드 6권정도까지만하더라도 오공이 폭주할 것이라는 생각이 90%였다. 하...
민윤기가 여자친구랑 헤어졌다. 지민은 일말의 감정적 동요도 없어 보이는, 담담한 민윤기의 얼굴을 올려다 본다. 윤기가 조용히 맥주를 삼킨다. 꿀꺽 꿀꺽, 하는 목넘김이 시원하다. ㅡ어쩌다 헤어졌어? ㅡ말 안 할래. 그러더니 계속 술을 홀짝이기만 하는 윤기에 지민은 전혀 마음이 편하지가 않다. 아니... 분명히 좋아해야 할 상황인데. 지민은 윤기가 얼른 헤어...
시라부: 저게 어딜 봐서 떡이냐고;; 히나타: (뇸뇸뇸뇸뇸뇸뇸)
20XX년 8월 20일 한승준이 죽은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사실 한승준의 죽음과 그 뒤의 나의 일상은 한승준이 입원해 있을 때부터 생각해 왔었다. 기적적으로 완치될 수도 있으니 좋은 생각만 하려 했지만, 밀려오는 불안감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었다. 그렇게 맞이한 한승준의 죽음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아프지는 않다. 그냥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아프...
https://www.fragrantica.com/perfume/Serge-Lutens/Sa-Majeste-la-Rose-943.html 찾아봅시다 저의 마키시마향수는 une rose이지만 이것도 괜찮겠다싶어서 문득 처음 로드레이서를 타본 진파치라고 생각해봅시다. ----- "진파치, 너 심부름 좀 해라." 가게에 들어오려는 토도를 누나가 잡았다. "뭔데....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김태형이 스무 살이 된 이후로 가게 앞에는 남자들이 하루가 다르게 줄을 섰다. 그중에는 태형을 어렸을 때부터 지켜봐왔던 동네 아저씨들과 이미 손주를 여럿 본 할애비들, 심지어 옆 동네 짱개 배달원까지 있었다. 이례적으로 예약 손님까지 받으며 성과를 올리는 태형에 마담의 입가에는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다만 핏줄은 핏줄이라고 전용 가드까지 붙여주며 태형을 함...
가사 안드로이드 (혹시 다른것도 될지도 모름 ㅋㅋ) 이시현이랑 돈 많은 대학원생 김다겸 ㅋㅋ 김다겸 오늘 1교시라 이시현이 깨우고 다시 부엌 가서 설거지 하는데 김다겸 눈도 다 안뜨고 나와서 이시현 뒤에서 껴안고 이시현 가슴 만졌음 좋겠다 크고 탄탄함 대흉근 짱.................... 근데 이시현 ㅋㅋ 어서 씻어요. 지각해요. 이러는데 김다겸 ...
"미련은 없냐?" 오래된 골목길에 위치한 포차 안. 와중에 술은 못 마셔서 도수 낮은 술로만 골라 마시고 있는 지훈을 안쓰러운 눈빛으로 보며 승철이 물었다. "..존나 많은데요." "그럴거면 왜 헤어졌는데? 잘 사귀고 있었잖아." 승철이 이해가 안 간다는 듯 상 위에 당근 하나를 집어 먹으며 인상을 찌푸리자 지훈은 말 없이 술 한잔을 들이켰다. 그걸 알았으...
축복 있으라, 온갖 두려움 위에! 축복 있으라, 이 나락 위에!너 깊고 깊은 지옥이여, 너의 새 주인을 맞으라!-존 밀턴, 『실낙원』 태초에 이곳은 - 이곳이 아니라 그곳일 수도, 아니 저곳인가? - 비어 있으되 가득 차 있었으며 형태가 없었지만 온갖 형태가 존재했다. 깊은 물이 있었고 그리고 그 위에, 바로 내가 있었다. 나는 완전했기에 모든 것을 할 수...
셀런도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예상은 한듯 했다. 서재 문의 걸쇠를 걸어잠그고 서재 책상 앞에 서 있는 란 앞으로 왔다. "셀런." "네. 아가씨." "셀런이 이 집에 왔으니 셀런은 내 사람이야. 난 셀런의 주인이고. 셀런에게 존경받아야 할 사람이야.그런데 오늘과 같은 불손한 태도를 나는 묵과할수가 없어. 하엘조차도 내게 그런식으로 말한 적이 없었어." "잘...
일단 이건 님들 상상 하면서 최애캐들이 어떤 장소에 어디서 떽뜌할지 생각해보셔요... 장소가 집이라면... 1.쇼파 2.침대 3.싱크대 4.욕실&화장실 5.배란다 6.러그 위 7.현관 8.식탁 9.드레스 룸 장소가 회사라면... 1.팀장,본부장,이사 사무실 2.복도 3.사원들이 있는 사무실.박히는 자의 자리에서 4.사무실 의자 5.사무실 책상 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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