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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가장 위험한 연구주제 랭킹'이라고. 혹시 들어봤어요?" 남자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2위를 차지한 게 인공지능이었고, 1
추운 곳에 너무 오래 있었던 탓일까, 몸이 으슬으슬 떨려오고 속에서는 더운 입김이 새어 나왔다. 빨리 돌아가 침대에 누워서 쉬어야 했지만, 발걸음은 더디기만 했고 돌아가고 싶지 않아 점점 더 느려질 뿐이었다. 이렇게 철저히 혼자가 된 기분은 실로 오랜만이었다. 사실 혼자라 느끼지 않았던 날이 혼자라 느꼈던 날보다 비할 바 없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체감상 느껴...
여자가 받은 전화에서는, 한 남자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매우 진중하고도, 잠겨 버린 듯한 목소리. “네... 보스. 말씀하십시오.” “행운을 빈다, 질라니!” 전화 너머의 남자가 그렇게 한마디만 하자, 여자는 바로 고개를 숙인다. “감사합니다!” 여자는 나지막이 말한 다음, 전화를 끊고, 침을 한번 삼킨다. 에스프레소 커피의 씁쓸함이 온몸으로 전해진다. ...
잠깐 무서운 꿈을 꿨다. 예화는 찌개를 끓이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벌써 6시 반이었다. 멀리서 예화를 부르는 언니 예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예화야. 일어났어? 한참을 자길래 걱정했잖아.” “언니. 나 어쩌다 잠들었지? 내가 언니랑 점심을 먹었던 건 기억나는데 그 뒤로 하나도 기억이 안 나.” “맞아. 그러고 바로 잠들었으니까 기억이 없는 거야.” 예화...
그렇게 나는 은우의 한 걸음 뒤에서 지켜주는 존재가 되어갔다. 하루는 은우가 밥을 잘 챙겨먹지 않는 것 같아 반찬들을 만들어 문 앞에 두었다. 첫날은 가지고 들어으나, 다음 날부터는 매일 그 자리에 있었다. 방법을 바꾸어 돈을 우체통에 넣어두었다. 그러나 방법도 먹히지 않았다. 집 앞에 서성이며 그 아이가 올 때 줘볼까 싶었지만, 혹여나 그 아이가 놀랄까 ...
그렇게 우리가 가족이 된 지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 시간 동안 오빠는 학교를 졸업하고, 번듯한 직장을 다니고 있다. 나는 여전히 대학생, 졸업반이다. "김은하, 너 오늘이 졸업식이었나?" "응, 맞아. 왜?" "아, 오늘 바빠서 못 갈 것 같아서" 오늘은 졸업을 하는 날이다. 나도 오빠의 기운을 받아 좋은 직장에 취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일...
박민아(朴旻雅): 주인공. 고등학교 1학년. 전체적으로 강아지상.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짙은 색 눈이 인상적인 아이. 머리는 어깨까지 오는 밝은 갈색 머리가 안쪽으로 말려있는 게 기본적인 스타일. 앞머리는 눈썹을 살짝 덮는 풀뱅이지만, 답답해보이지 않도록 숱을 약간 쳐냈다. 하늘색 옷과 물건이 많다. 전체적인 코디가 다른 색이라도 하늘색이 포인트로 무조건 들...
※공포요소, 불쾌 주의※
이자월은 그 날 보았던 선뜩한 공포를 결코 잊지 못했다. 차라리 꿈이라고 치부할 지언정 그가 느꼈던 생경한 공포는 아직도 등골이 서늘할 지경이었다. 유독 달이 밝았던 어느 날, 잠이 오지 않아 제 방에서 창밖을 내다보던 이자월은 자헌월로 보이는 누군가를 보았다. 수행원도 없이 홀로 바람처럼 어둠 속을 향하는 그의 모습에는 어딘가 이상한 공기가 감돌았다. 그...
그렇게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앉아만 있자니 도저히 버틸 수 없었다. 여기저기서 훌쩍이는 소리만 들려왔지 그들의 말소리는 한 번도 들려오지 않았다. "너네 몇 살이야?" 어린아이들에게도 호감을 살 수 있게 날카로운 목소리 대신 부드러운 목소리를 내어 보였다. 하지만 그런 같잖은 내 노력에도 겁먹은 아이들은 쉽사리 입을 열지 않았다. "열다섯." 나의 옆에...
신청이 많아서 정신 없이 쓰다 보니 글이 점점 짧고 조잡해져요...! 양해를 부탁드립니다!(솔직히 이번 글은 맘에 듭니다! 쓰다가 좀 날아가긴 했지만...) 아이유님의 입술사이와 츠키시마가 키가 크다는 요소가 갑자기 머릿속에서 합쳐져서 써봅니다!!! 내가 생각해도 난 천재야! 헤이-! 그 남자애. 정말 큰 키였다. 살면서 한 번도 본 적 없던 장신. 188...
이 시리즈는 체벌이 포함되는 글이며 보는 사람에 따라 폭력적이고 강압적으로 느낄 수 있기에 체벌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읽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영과 짧은 통화를 마친 진주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어젯밤, 취한 듯 보였지만 제 발로 걸어서 주차장으로 간 것까지 다영이 확인했다고 했다. 대리 기사를 불렀다는 진주의 말에 알겠다고 하고 자리를 떴다는데. ...
함께 들으시면 좋습니다. * 한태주와 정태주. 자신과 같은 이름이라 잠깐의 호기심이라고 머리에 세뇌였다. 조직 생활에 여자는 금기는 아니지만 큰 위험을 안고 가야 하기에 애꿎은 담배만 태우는 태주였다. "너 내 이름이랑 같은 사람 봤냐?" "아니요 형님. 흔한 이름은 아니십니다." "그렇지." "오늘따라 기분이 좋아 보이십니다?" 태주는 대답 없이 창문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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