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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박고 있는 찬형 앞에 서서 그 모습을 내려다보던 석우는 이해가 안 간다는 듯 묻는다. " 혹시 내가 잡아주길 기다리고 있던 거야." " 네!" 창피하지만 우렁차게 대답한다. " 나 귀 안먹었어."
선배랑은 별 의미 없는 대화만 했다는 게 맞겠다. 내내 나는 윤채 생각만 하고 있었으니까. 윤채는 어디서 뭘 하고 있을지, 지금쯤 내가 보낸 카톡은 읽었을지. 답장이 안온다는건 읽씹을 했다거나 안읽씹중이라거나... "..희야. 연희야!" "네?" "이제 슬슬 일어나자고. 모임 가야지." "아, 네." 나는 퍼뜩 정신이 들어 동욱 선배를 따라 밖으로 나갔다....
지난 이야기 경기도 소재 중소도시인 하양시를 중심으로 산산이 찢어진 뒤 재편되어, 일개 대형 서점에 불과했던 W&D가 절대적인 권력기관으로 군림하게 된 세계. 한 때 위버라고 하면 책을 갑옷으로 삼아 세상의 배후에 자리잡은 불가사의한 힘인 공력空力을 휘감고 인류의 위협과 맞서 싸우는 영웅적 존재였지만, 이제는 그저 W&D와 그 수령 안수즈의 ...
입학식 드디어 입학식 날이다. 설레고 떨리는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그런 날. '아아 하련고에 입학하는 입학생 그리고 하련고에 재학 중인 재학생 모두 강당으로 모여주시길 바랍니다' 학교 전체에 안내방송이 울려 퍼지자 학생들은 모두 강당으로 발을 옮긴다. 모든 학생들이 강당에 모이자 전교 회장 선배가 마이크를 들고, 안내를 했다. '모두 와주셨으면 하련고의 제...
내 여자친구는 날 믿지 못한다. 나는 알 수 있다. 그 눈빛에서 이미 의심이 느껴지니까. "그런거 아니야." 내가 아무리 그렇게 말해줘도, 정윤채 넌 결국 믿지 못할거잖아. 네 눈으로 직접 확인해도 의심하는 애니까. 솔직히 어제의 일은 위험할 수 있었다는 걸 나도 안다. 그냥 술은 아니었을거다. 적어도 심각하게 독한 술이거나, 뭔가를 탔거나... 나도 모르...
"에휴... 야, 난 술 안할거니까 사이다 하나만 시켜주라." "그래." 나는 현서의 말에 벨을 눌러 사이다 한잔을 주문했다. ZERO SUGAR Sprite 현서 앞에 놓아준 알루미늄 캔에는 그렇게 적혀있었다. "뭐야, 요즘에는 식당에서도 이런걸 파냐? 설탕이 안들어서 0kcal인건가..." 현서는 캔을 이리저리 살펴보며 그렇게 말했다. "요즘엔 탄산 음...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순간 당황한 성아가 한 발자국, 혜주의 곁에서 멀어졌다. 그 사람이랑 만나지 마, 충분히 즐겼잖아. 혜주의 말이 성아의 심장을 떨어뜨릴 것처럼 쿵쾅거리며 몸을 흔들어댔다. 일부러 말하지 않았다. 아니, 처음에는 말하려했다. 혜주야, 어떤 사람이 내가 좋대. 그렇게 말하고 싶었다. 그럼 네가 신경 써줄 거라 생각했다. 어떤 사람인지, 언제부터 그랬는지. 그런...
이른 아침, 가정교사의 눈초리 밑에 끙끙거리던 알렉스의 방 안에, 한 시종이 조심스레 노크하였다. “들어와.” 알렉스의 청량한 목소리와 함께, 시종이 들어왔다. “무슨 일이야?” 가정교사의 매서운 눈을 피하며, 알렉스가 장난스럽게 물었다. 마침 집중력이 떨어진 참이라 수업을 방해한 시종이 반가웠다. “그, 저, 편지가 왔습니다!” “포레스트 영식, 편지는 ...
Memento mori: 별은 빛났건만, 갈리오스는 오랜시간 키욜린 대륙에 속한 제국이다. 제국 초기에는 황실과 귀족의 조화로운 균형 아래 문명의 꽃을 피워낼 만큼 제국은 급속히 발전했다. 하지만 세대가 바뀌며 황실은 귀족들과 자신들을 구분 짓고자 했고, 그에 대한 일환으로 끝내 공포정치까지 발을 들이게 됐다. 황실의 이런 기조에 반대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
승호는 장례식을 치르지 않았다. 24살이 되면서 겪어본 것이 없었기에 어떻게 하는지조차 몰라 죽은 어머니를 혼자 쓸쓸히 세상에서 떠나보내야 했다. 그저 유골만을 가지고 납골당에서 자리 하나를 차지하게 하는 것이 나의 최우선이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집안은 제대로 굴러가지 않았다. 음식물쓰레기 냄새에 집안에 점점 쌓이는 먼지 그리고 늘어만 가는 술병들이 집...
며칠이 지나고 우성의 장례식장이 열리자 창묵은 자신의 또 다른 아들 승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승호는 우성의 장례식장이 열리는 바로 첫날 찾아왔다. 향초를 피우고 절을 하면서 친구 죽음을 바라보면서 죄책감을 느끼었다. 그날 조금 더 챙겨주었더라면 지금 이곳이 아닌 평소 같은 피시방에서 얼굴을 보며 같이 게임을 했을 터라며 말이다. 하지만 이미 다 지나간 시간...
창묵은 우성이 있었지만 완전한 가족이 아니라는 마음이 들었는지 이따금 쓸쓸했다. 그러던 도중 우성이 친구가 승호라는 것을 알고 승호의 어머니가 나경이라는 것을 알자 자신의 자식임을 확신했다. 그리고 그런 승호를 자신과 가깝게 다가가게 한 뒤 가족의 관계를 맺고 자신만의 가족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여차하면 나경과도 재혼할 생각이었다. 나경과 창묵 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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