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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여우 카톡테마 아코, 아이콩ⓒ 아코 폭신한 꼬리가 귀여운 여우테마 다크모드 버전입니다!악마테마 이후로 어두운 테마는 오랜만이에요..^//^ +좋아해주셔서..클로버 버전도 추가합
청천벽력. 점술 과제를 받았을 때 펠리네우스의 뒤에서 울리던 마음의 외침이었다. 천둥이 내리 꽂는 음악이 들리며 11이라는 믿기지 않을 숫자가 눈 앞에 번쩍거렸다. 한자리가 아님을 감사해야 할까? 호그와트 4년 내내 성적은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한 펠리네우스는 이번에도 어김 없이 탁한 빛을 내는 점수를 보고 눈 앞이 흐려졌다. 도무지 구제할 길이 없다....
벽이 무너져 한쪽이 뚫린 트리스테인 공작의 침실에 달빛과 바람이 들이닥쳤다. 불길한 독기가 바닥에 고이고 발목을 적시는 듯했다. 가냘픈 형체가 그 중앙에 쓰러져 있었다. 그 모습에 아서의 숨이 탁 막혔다. "아서..." "클레이오!" 아서는 허겁지겁 클레이오에게 달려갔다. 바닥에 널브러진 클레이오는 산소가 모자란 것처럼 호흡이 가쁜데다가 얼굴이 새하얗게 질...
나는 노래의 스토리텔링에 인과관계가 완벽한 노래를 좋아한다. 육하원칙을 지키라는 것까지는 아닌데 노래의 주제가 '사랑의 시작'이라면 왜 그 사람을 사랑하는지, 그 사랑을 어떻게 완성시킬 지에 대한 목표, 그걸 위해 본인이 하고 있는 행동 정도는 설명해줘야 화자의 이야기를 청자가 납득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납득된 이야기는 청자의 공감을 얻고 더 오래 ...
흘러내린다 적셔지는 옷처럼 녹아 사라져간다 끝맺지 못한 세레나데,오늘도 나는 카나리아처럼 운다 비오는 날의 카나리아처럼 나는 오늘도 저주받은 카나리아처럼 운다 흘러내린다 녹아 사라지는 것처럼 물방울은 흩어져 쪼개어진다
새하얗게 눈이 쌓인 트랙 위를 빗자루로 쓸어대는 평범한 날. 실내 트랙에서 몸 풀면 되는데 굳이 청소까지 시킨다며 투덜대는 부원들과 운동장 위를 나란히 돈다. 눈 오는 날이면 유달리 붉게 보이는 트랙이 조금씩 보이는 게 멋있지 않냐는 말은 굳이 하지 않는다. 온갖 야유와 함께, 부장이 그러니 코치님께서 한술 더 뜨는 거란 핀잔을 들을 게 뻔하니까. 어서 끝...
오시리스는 세트를 데리고 집무실에 갔어. 산처럼 쌓여있는 파피루스와, 창문을 제외하곤 5중으로 된 책장에 각종 문서들이 정리되어 꽉 채워져 있었고 공간 부족으로 이래저래 들여놓은 수납장이 책장보다 더 많았지. 그리고도 모자랐는지 화면이 2개인 컴퓨터도 있었어. 흘긋 본 화면 안은 보기만해도 어지러운 화면들이 즐비했지. 세트는 살짝 몸서리치며 말했어. - 너...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지이잉- 지이이잉-- 히토미는 핸드폰으로 몇 번이나 울리는 전화기의 전원을 끄고 나서 가방에 아무렇게나 쑤셔 넣고 나서야 도서관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주말이라 그런지 자리 잡을 곳도 없어 문 근처 테이블 근처의 친구들에게 눈대중으로 대충 인사하고서는 옆으로 살며시 앉아 가방을 내려놓고서, 플래너를 꺼내 오늘 해야 하는 일을 살펴본다. 그리고서 책을 펴고 ...
결함 투성이인 자신에 사람들이 제 살점에 날붙이로 글자 F, 쓰라린 주홍글씨를 새겼다. 인생에서 우리의 곁에 가장 밀접한 것은 결핍, 결점, 결함인 것을. 그 많은 구멍을 나 혼자 메꾸기엔 어려웠음을 왜 부정할까, 그러나 그것들이 있기에 내 삶은 진실하더라. Life minus f is lie.
1편 링크: https://horololol.postype.com/post/6100825 “네. 네, 아주머니. 아, 승수가 또 시간이 안 된대요?” “그래. 미안하다, 정인아. 얘가 좀 많이 바쁜가 보네.” “아유, 아니에요. 그럴 수도 있죠. 영수는 잘 지내고요?” “그럼. 정인이 누나가 보고 싶다고 아주 난리도 아니다. 바꿔 줄까?” “네, 오랜만에 ...
마차에서 내린 유연을 처음 본 백기의 감상은 위태로워 보인다는 것이었다. 제 몸통만큼 커다란 트렁크를 낑낑거리며 내리는 모습은 누가 봐도 걱정스러울 법했다. 더군다나 자신과 비교해도, 객관적으로 봐도 유연은 몹시 작았다. 제가 가방을 빼앗아 들며 흘긋 봤던 손마저도 작았다. 이후에는 그저 호기심이라 생각했다. 요양 온 것이라는데 어디가 아픈 것인지. 예배 ...
몇 년 전에 계획했던 가벼운 판타지 만화의 프롤로그입니다.더이상 손대지 않지만 제법 그려져있어서 마무리해 올려요.콘티가 몇화 더 있긴한데 그릴지는 모르겠습니다
"단아, 생일 축하해." 벌써 3년, 매년 내 생일을 가장 먼저 내 얼굴을 바라보며 축하해주는 사람. 전날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일이 많았는지와 상관없이 항상 3월 10일 자정에는 어떻게든 깨어 있으려 해준다. 이 말을 해주기 위해서. "고마워, 지호야." 항상 이 세상에 태어나줘서, 이 세상에 있어줘서 고맙다며 말해주는게 좋았다. 벌써 10년이 지나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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