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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본 글과 전작,
그러니까, 언제부터였을까. 돌이켜보면 그들은 언제나 근처에 있었다. 서로가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릴 정도로 서로의 온기가 겨우 느껴질만한 거리에서 낮에는 창문가에 들이치는 햇살을 벗삼아, 밤에는 호롱불을 벗삼아 책을 읽은 시간이 길었을 뿐. 그때는, 상대의 숨소리가 이따끔 일렁이는 바람결보다도 자연스러워 알지 못했던 것일까. -또 샌님처럼 틀어박혀있는다...
민윤기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고양이였다. 이건 본인 생각이기도 했고, 고양이들 사이에서도 그러했다. 하지만 그건 고양이 왕국에 어머니, 아버지가 살아있을 때 얘기같다. 이 인정 사정 없는 고양이 놈들. "냥냥냥냥냥냥!!!" [어떻게 날 내쫓느냐!] 화가 나서 고양이로 변해버린 윤기는 하악질을 하며 고양이들에게 따졌으나 소용이 없었다. 고양이 왕국에 왕자님으...
서수진은 달렸다, 예슈화의 손목을 잡은 채. 그대로 엘리베이터에 타고, 한 층을 올라간 후 옥상 테라스에 갔다. 옥상 테라스엔 다행히 아무도 없었다. 그냥 여기가 제일 먼저 생각나서, 수진은 사실 아무 생각없이 무작정 테라스에 간 것이였다. 숙소 구경할 때, 친구들이 장난 삼아 '밤 돼서 여기에 불 켜지면 분위기 완전 좋겠다, 고백 장소로 딱인데?' 라고 ...
" 그게 무슨 소리야? " " 말 그대로야. " " ... " " 우리가 살 수 있는 단 한번뿐인 기회야. " 지민은 윤기의 어깨를 다부지게 잡으며 말했다. 죽음의 문턱 앞에 서있는 지민과 윤기는 말그대로 버텨야한다. 앞에 놓인 문턱을 절대 넘을 일이 없도록 그렇게 버텨야한다. 정국이 지민을 덮쳤던 그 밤이 지나고 3일이란 시간이 흘렀다. 지민이 그때 들은...
bgm : little kingdom 아무도 믿거나 말거나, 민석에게도 한 때 사랑이 넘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바야흐로 민석이 스무살 때의 일이었습니다. 그 사람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았습니다. 무심코 들른 가게에서 그 사람이 쓰던 향수의 냄새만 맡아도 덜컥 눈물이 차오르던 때였습니다. "우리 헤어지자.""형.. 뭐라고?""널 만나고 깨달았어."난 게이가...
*칠흑 메인 전체적인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메인 스트림에 아주 중요한 정보가 포함되어있으니 5.0 메인퀘스트를 완료하지 않으신 분들은 화면을 닫아주세요. *야슈톨라x여빛전x야슈톨라 *드림으로 빛전이 고정되어있습니다. *캐해석이 자유분방합니다 *메인퀘에서 드러난 수정빛전, 루나야슈 요소가 있으나 어디까지나 야슈빛전야슈인 글... "야슈톨라." "웬일로...
※공포요소, 불쾌 주의※
BGM : 꿈 (She's Dreaming) - EXO 안녕하세요, 김 옹꾸입니다. 슈디온에 가져가려고 했던 글을 드디어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오묘하네요. 외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경수의 하루는 아침부터 부지런하다. 동이 트고 침대에서 내려와 탁 트인 창을 바라보며 기지개를 켜는 것을 시작으로, 가볍게 공원 둘레를 서너 바퀴씩 뛰곤 한다. 경수...
아주 먼 옛날, 깊은 숲속에 아름다운 성이 있었습니다. 어두컴컴한 동굴을 지나 깊은 호수를 건너 가시덤불을 헤치면 나오는 그 성에는 한 인형사가 살고 있었습니다. 인형사에게는 물건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마법같은 능력이 있었죠. 인형사는 토끼와 까마귀를 본 딴 인형을 만들어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토끼는 그의 생각대로 움직여주었지만 까마귀는 그의 생각과...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흐를 수가 있나. 어느새 회사 건물 안에는 금색 오너먼트가 주렁주렁 달린 크리스마스용 트리가 몇 개나 세워졌다. 나뭇가지 모양을 한 조명등도 곳곳에 걸렸다. 좀 있으면 캐롤까지 틀겠네. 이제 겨우 12월을 앞두고 있는 날짜를 떠올리며 테마리는 조금 비아냥거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지금부터 쏟아질 일들을 생각하니 한숨이 먼저 비어져나왔다...
악몽을 자주 꾸는 편이었다. 천둥, 번개가 칠 때도. 스트레스를 받거나, 아니면 그냥 때때로 자주. 그리고, 아버지가 돌아가시고나선 더 악몽이 늘었다. 지민아. 지민아. 일어나. 언젠가 태형은 깜짝 놀라서 내 온 몸을 흔들어 깨웠는데, 그 당시 내가 죽은줄 알고 무서웠다고 했다. 태형의 새까만 얼굴이 눈물에 다 젖어있었다. 초등학교 때만해도 태형은 겁이 많...
오늘도 우리는 헤어지지 못할 것이다. w. 만두 02. 기다림이 사랑은 아니었을 텐데
입헌군주제의 나라, 세훈이는 왕실의 막내 왕자로 태어났다. 위로만 누나가 하나, 형이 둘이였다. 금실 좋은 어머니와 아버지. 우애 깊은 남매들. 넘치는 부와 백성들도 모두 입 모아 왕실 사람들을 칭송했다. 어느 하나 모자를 것 없는 그의 삶에는 티가 하나 있었으니! 왕실에서는 아이를 낳기 전에 아이의 액운을 살펴보는 점을 보는 것이 전통이었다. 미리 액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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