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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다들 한번쯤 유치하지만 그런 생각 하잖아? 만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멋져지고싶다... 그래서 준비했어 내향적인 성격인 애들을 위한 새학기인싸되는법, 내향적안 성격을 외향적
유즈루(結弦) 03* -는 일본어, “”는 조선어우에노에는 말이야, 거리마다 벚나무가 빽빽히 심겨져 있는데 3월 즈음이면 벚꽃잎이 휘날리어 절경을 이룬단다. 온 세상이 연분홍빛으로 변하여 사실은 전쟁따위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게 되지. 하지만, 그것은 찬연한 착각이고 가련한 거짓일 뿐인 걸. 진실은 그렇게나 가려지고 숨겨지기 쉬운가 봐.昭和20年(쇼와 20년...
유즈루(結弦) 01* - 는 일본어, “”는 조선어홍연(紅緣),‘붉은실(赤い糸)’의 전설에 대해 들어봤니?昭和19年(쇼와 19년, 1944년) 12월어차피 어제와 같은 아침이다. 늦은밤 눈을 감기 전 아무리 광명의 날이 와있기를 기도한들, 창문 넘어 희미하게 들려오는 타국의 언어가 정국의 아침을 깨우는 것은 한번도 변한 적이 없다. 불과 한달전까지만 해도 ...
10.나는 어릴적 가상의 영웅들을 동경했다. 배트맨이나 슈퍼맨과 같은 외화 영웅시리즈부터 20세기 이름 모를 로봇 만화영화까지 모조리 섭렵했다. 위인전이나 세계명작을 즐겨읽던 형에게 내가 본 영웅들에 대해 열변을 토했지만, 그는 나를 도통 이해하지 못했는지 멀뚱멀뚱 쳐다만 볼 뿐이었다. 하지만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만큼 영웅들은 나를 흥분케했다. 악당이...
9.그에게 버림받았다. 그것은 숨통을 조여올 만큼 생소한 경험이었고 생경한 느낌이었다.수많은 만남과 헤어짐이 있었지만, 내가 항상 이별을 고한 쪽은 아니었다. 남보다 우월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관계에 있어 우위를 차지할 가능성은 높지만, 그 지속성을 보장한다는 의미는 아니다.정국이 넌 내가 없어도 아무렇지도 않을 것 같아.공교롭게도 먼저 헤어지자고 ...
8.‘죽고싶다. 살아도 죽은것과 같다면, 그것은 생명은 없지만 고통은 느껴지는 생지옥인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기쁜마음으로 죽음을 택하고 싶다.’내가 기억하는 전우현은 생명을 고귀하게 여긴다기보다 죽음이 뜻하는 영원한 작별을 두려워했다. 그리고는 그것을 모기나 바퀴벌레부터 시작해서 1급 사형수와 대통령에게까지 공평하게 적용시켰다. 엄마는 그런 형을 순수하다...
7.꿈에 형이 나왔다. 부르기 전에는 결코 먼저 모습을 보이는 법이 없더니, 정작 필요 없어지고 나니 가장 보기 껄끄러울 때 멋대로 등장했다. 근데 그가 이렇게 생겼었나. 지긋이 쳐다보아도 낯선 느낌은 지워지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할 말이 있었다. 아무리 꿈이라도 눈을 보니 입이 떨어지지 않아 고개를 숙였다.있지 형, 나 형에게 미안하지 않아. 정말 미안...
작품 설명(해석) 원작이 여러 버전이 있는 만큼 주인공이 처음에 빨간구두를 접하게 되는 계기도 매우 다양한데, 그 중 공주가 행차하며 신고 있던 구두에 주인공이 눈독을 들이는 전개
6.나는 요즘 불면증에 시달린다. 그 요즘이라는 것은, 정확히 말하면 태형과 일본에 다녀와서 부터이다. 웃긴것은 불면증의 이유도 자각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왼손에 반지를 볼때면, 더욱 분명해진다. 내 마음이 이상했다. 아니, 내가 이상해진 것은 꽤 오래되었다. 태형이 처음 내게 과거를 고백했을 때도 정상은 아니었던 것 같다. 이제는 마음이 동할때마다 형을 ...
2.묘하게 생겼다던 김태형은 내 상상 속 모습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었다. 남자들이 그렇게 죽고 못 산다기에 웬만한 여자보다 이쁘장한 외모를 그렸는데, 염병, 누가 봐도 절대 여자로 착각할 일 없을 얼굴과 신체였다. 물론 멀리서 봐도 상당히 눈에 띄는 인물이긴 했다. 한번쯤 돌아볼만한 이목구비라, 외모에서는 빠지지 않는 나조차 처음엔 눈을 떼지 못했으니. 그...
형이 죽었다. 자취하던 오피스텔 옥상에서 스스로 몸을 내던졌다고 했다. 경찰로부터 직접 전화를 받은 엄마는 그 자리에서 기절했고, 웬만해서 감정표현을 하지 않던 아빠도 자식의 죽음을 대면하자 오열했다. 나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형은 자살할만한 위인이 못되었다. 우리 형제는 외모도 성격도 성향도 극과 극이었다. 외향적이고 사교적이며 몸을 쓰는 활동을 ...
유리인형 (中)태형은 아직도 가끔 꿈을 꾼다. 5살, 엄마손에 이끌려 간 고아원 앞에서 저를 내버려 두고는 차갑게 돌아선 그 뒷모습을. 징그럽게 올라간 인조속눈썹, 새빨간 입술, 치렁치렁 긴 머리, 그리고 까만 매니큐어가 칠해진 손톱. 고아원 생활을 시작하면서 태형은, 선생님이든 자원봉사자든 혹은 같은 원생이든, 여자들에게 어떠한 사랑도 기대하지 않게 되었...
뽀삐가 없었으면 아마 에무가 사다준거라고 생각했을 히이로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
그러나 귀신이 원한 건 학년도 아니었나보다. 진영이 때처럼 귀신 따위 나타나지 않았다. "야, 이거 그냥 안형섭 입히자." 지친 우진이 다시 제안했으나 의웅은 확고했다. "그건 절대로 안 돼요." 의뢰인이 저렇게 나오니 형섭이한테 입힐 수가 없었다. 결국 다음 차례는 대휘였다. 대휘는 전혀 망설임 없이 치마를 입었다. 문제는 그 다음... 대휘가 귀신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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