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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용사가 귀환했다. 세상에 재앙을 불러온 악을 물리치고 귀환한 용사를 환영하는 인파가 거리를 가득 메웠다. 재앙에 지쳐 암울했던 도시가 꽃과 환호성으로 뒤덮였다. 노마는 그러한 도시 모습을 동산 위에서 내려다보았다. 군중에 섞인 용사를 찾기 힘들 법한데도 단번에 찾아낼 만큼 존재감이 가득했다. 용사는 하늘에 뜬 태양만큼이나 눈 부셨다.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
아침 일곱 시. 여느 때와 같은 하루가 시작된다. 누더기 같은 커튼 사이로 빛이 새어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눈이 떠지기 마련이다. 반쯤 뜬 눈으로 비척거리며 커튼을 열어젖히니 앞집의 창문은 이미 활짝 열려있다. 아마 오늘은 아주머니가 나보다 빨리 일어나셨나 보다. 창문을 열고 고개를 쭉 빼내어 밖을 살폈다. 쌀쌀한 기운만이 코끝을 스치고 지나간다. 어머니께 ...
끈덕지게 달라 붙는 옷을 엄지와 검지 끝으로 쭉 잡아당기며 부채질을 하던 김정후는 얼마 남지 않은 컵라면의 개수를 눈으로 훑는다. 털털털 돌아가던 나이 먹은 선풍기가 제 명을 다해 밖에 내 놓은지도 이 주째. 가뜩이나 좁은 통로를 더 좁게하는 탓에 신경질을 내며 툭툭 발로 찼지만 치울 생각은 하지 않는다. 오후 7시 휴대폰을 탁 덮고 슬리퍼를 질질 끌며 현...
엄마 엄마! 노아, 늦은 시간까지 깨어 있으면 어떡하니? 어서 잠자리에 들어야지 잠이 안 와서요. 재미있는 이야기 해주면 안돼요? 그러면 잠이 잘 올 것 같은데… 재미있는 이야기? 엄마는 재미있는 이야기 아는 게 없는걸? 그럼 아무 이야기요! 오랜만에 엄마 목소리 들으면서 자고 싶어요 우리 노아 다 큰 줄 알았는데 여전히 귀여운 아가구나. 어떤 이야기가 좋...
**메탈기어(1987), 메탈 기어 솔리드5 팬텀 페인(2015), 엔딩, 메기솔 시리즈 설정 스포일러** Painting by Ilya Chashnik, Red Circle on a Black Surface (1925) 갑판의 노래: Queen, <Radio Ga Ga> 카즈의 신원 제출 협박은 유진 슬레지헤머, <태평양 전쟁> 프리...
“다녀왔습니다!“ 발가락을 쑤시는 뾰족구두를 거추장스럽게 벗어던지고 침대에 누웠다. 묵묵부답. 방문 너머로 평소 같으면 구시렁거리는 잔소리가 넘어와야 하는데 조용했다. 시끄러운 소음이 잠잠해지자 안방에선 감미로운 피아노 소리가 들려왔다. 뭐라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심각한 일이 아니니까. 단지 곧 있을 시간 여행에 마음을 다스리면 끝이다. 안방에서는 그녀가...
※ 주의 고어한 묘사, 불합리한 상황,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묘사(유충) [한마음연주회장 행동수칙] 안내문을 읽기에 앞서 이 시간부로 눈에 띄는 행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
“오늘부터 네 이름은 새나야. 알겠지? 나는 미나야. 앞으로 잘 부탁해.” . . 나는 새나. 내 이름을 지어준 저 사람과는 오늘부로 가족이 됐다. 첫인상부터 좋았던 사람. 어둡고 좁았던 내 세상을 넓혀준 사람. 나는 이 사람이 너무 좋다. / 아침 “미나야, 일어나. 나 배고파.” “으으.. 5분만 더 잘래.” “일어나라니까.” “윽. 새나야, 밟지 마....
표지랑은 관련없음
1 인간의 촉이란 참으로 놀랍다. 머리론 기억도 나지 않는 일을 몸이 먼저 알아차리고 위험신호를 보내주기 때문이다. 내가 이제껏 살아오며 이 위대한 인체의 신비(라고 부르자)를 직접 체감한 적은 약 10회 남짓으로, 모두 나의 대학 시절에 기인한다. 즉, 나란 인간은 주량을 조금만 넘겼다 하면 그 순간에 가지고 있던 기억을 홀랑 날려버리고, 다음날이 되어서...
안녕하세요, 파랑입니다! 🌊💙 현재 동양판타지물 <회귀매선기>의 연재를 앞두고 있고, 19세기 독일을 배경으로 한 <다비트를 위한 찬사>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 중 <다비트를 위한 찬사>의 주인공 그레타 펜슬러의 이미지를 상상하며 몇 가지의 사진을 찾았는데 이를 바탕으로 해당 작품의 표지를 제작하였습니다. <다비트를 ...
먼저 잠이 들은 이연의 앞머리를 살살 만져주자 미간을 풀며 이내 간지러운지 뒤척인다. 그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한쪽이 뻐근해졌다. 이연이 그렇게 고정우를 따라 간 후 감히 그 뒤를 쫓을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모든 것을 상실한 이연의 표정은 2년간 지켜보면서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제야 나는 이연을 지키기 위해 움직인...
가애의 나이가 17살이 된 해의 어느 날이었다. 이루의 오랜 친구라는 도깨비 하나가 엄청난 소식이라고 호들갑을 떨며 찾아왔다. 그리고 그의 이야기는 실로 놀라웠다. 마을에 전생을 기억하는 도깨비가 태어난 것이다. 인간은 원래 죽으면 여행을 떠난다. 이승의 존재를 따라 나있지만, 그 누구도 보지 못한 길을 죽은자는 하염없이 맴돌게 된다. 그들의 목적지는 도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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