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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나는 박지민의 美石*메이바쉬야. 그러니, 나를 부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우리는 영원히 이어질 연(聯) 태형은 한동안 그곳에 누워 있었다. 여전히 살아 있었다. 그때와 비슷했다. 대학에 다니던 때. 하루하루 그 좁은 원룸 방 안에서 혼자 드러누워서 가라앉아 죽기만을 기다렸던 그 때처럼. 얼마 동안 눈을 감고 있었는지 알 수 없었다. 몇 분인지, 몇 ...
글쎄. 만약 당신의 발언이 제 노력을 짓누른 결과였다고 하여도 키안이 신경쓸 리 만무했다. 그는 그러한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음으로. 한마디로 말하자면 자기가 노력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상관 없지 않은가? 게다가 그 노력이 상대에게 어떻게 보일지도 모를 일이고. 파르암이 내뱉은 말이 제 노력을 무시하는 발언이었다고도 하기 어려웠다. 오히려 꽤나 잘 ...
내가 너를 계속 미워할 수 있기를. * "오늘부터 학교 끝나고 남아. 나랑 2인 3각 연습해." "....." "체육대회까지 얼마 안 남았어. 2인 3각은 파트너끼리 호흡이 제일 중요한 거 알지?" 응, 알지. 알다마다. 그런데 내가 왜 너와 함께 호흡을 맞춰야 하는거지? 나 왜 내가 나가겠다고 하지도 않은 경기에 나가야 하는거야? 도영은 지금 운동장 한 ...
표현의 맥시멀리즘을 보여주는 글이다. 책 제목의 산문을 읽고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극심해졌다. 크루즈 여행을 비판하는 글인데 코로나19 덕을 입어서 여행가고 싶을 때 읽을 글로 큐레이션 되기도 하는 게 웃겼다. 확실히 풍경묘사가 훌륭하다. 공간과 사람들, 관계의 질서와 심리까지 꿰뚫어보는 그의 통찰력으로 생생하게 장면이 그려진다. 어느 정도냐면, 아...
더는 볼 수 없는 사실이 이리도 슬퍼서, 그리고 이리도 비현실적이어서 나는 이것이 두렵다. 죽음에 관하여_4 by. 류시안 이것은 세월이 흐르면 자연히 겪을 수도 있고 자신이 원한다면 언제든 겪을 수 있는 것이다. 혹은, 원하지도 세월이 흐르지도 않았지만 운명이라는 것에 의하여 겪을 수도 있는 것이다. 만약 이것을 겪는다면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가 어두운 방 안을 가득 채웠다. 침대 옆 협탁에 놓인 시계는 6시 30분을 가리키고 있다. 알람이 울리지 않았는데도 평소보다 일찍 일어난 정국은 큰 손으로 얼굴을 쓸어내리며 마른세수를 했다. 오늘만 지나면 주말이라는 사실은 언제나 사람들을 들뜨게 한다. 정국도 예외는 아니다. 금요일인 오늘은 평소처럼 퇴근 후에 한강공원에서 맥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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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어리광이나 부려." 어리광. ...부리면 무엇이 달라지지? 원래도 그리 약한 소리를 안 했던터라 네가 내게서 무얼 바라는 것인지 쉽게 감이 잡히지 않았다. 네게 어리광을 부리면 무언가 나아질 수 있나? 내가 겁에 질려 소리를 지르고, 울고, 화를 내고, 매달리고, 절망하면, 그래서 나아지는 것은 무엇이 있지? 너를 곤란하게 만들 뿐이지 않을까? 우...
요즘 통 잠들기가 어렵다. 항상 시끌벅적한 집에서만 있다 보니 이렇게 조용하고 아무도 없는 집에서 잠드는 건 너무 어색하다. 소파에서 텔레비전을 켜두고 꾸벅꾸벅 졸다 보면 어느새 형이 와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날 깨운다. 어쩌면 그 모습이 보고 싶어서 소파를 고집했는지도 모른다. 또 어느 날은 텔레비전이고 뭐고 형이 너무 보고 싶어서 문자를 보내볼까 하다가...
그 때, 너와의 첫 만남은, 너의 첫 인상은 여름 날의 태양처럼 강렬했다. * 점심시간, 늘 그래왔던 것처럼 도영은 학교 담벼락에 기대 앉아 이어폰을 꽂고 책을 읽고 있었다. 교실이 아닌 굳이 밖에 나와 앉아 책을 읽는 이유라면, 딱히 없었다. 그저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머리카락을 파고 드는 이 느낌이 기분 좋았다. 인적이 드문 장소여서 그 어떤 방해도...
KP: 사친 / KPC: 매뉴얼PL: 삿 / PC: 컨티뉴 검은 금요일 후 두 사람이 살아남았다는 설정 아래, 컨티뉴가 자살시도를 했습니다. 진폭이 크진 않으나 '자살을 비롯한 죽음'이 소재로 등장하니 주의해주세요. 시나리오 전문: https://pohjoinen.postype.com/post/4494641 (w. 편백나무숲) 스포일러 주의! +) 복선은....
이미 오래전부터 내 것이 아니었는데 그것을 직접 마주하니 괜시리 마음한켠이 서글프고 아려온다. 이제는 괜찮아질때도 된 것 같은데 아마 아주 오래도록 마음 한켠이 켭켭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사람이라는게 얼마나 이기적인지 깨달았다. 그 사람과 함께 있으면 내가 너무 나를 또 그 사람까지도 힘들게 해서 지치다 못해 벗어나고 싶어서 내가 먼저 놓아달라고 제발...
그는 미래를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에스더가 겁이 없다고 말하기에는 그는 나름의 병아리 심장이기도 했다. 그야, 모든지 눈치를 봤고, 제 화를 눌렀으며, 숨을 쉬는 것도 최소한으로. 물고기의 호흡을 닮은 그는 헤엄치지 않았다. 조용히 잠수를 하며 배경에 스며들 뿐이였다. 그렇기에 아직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를 생각하려 한다면, 속이 긁히는 기분이고, 누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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