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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꽃의 처절한 사투를 담은 개화 흔적이 지고, 울창한 숲을 이루는 푸른 잎사귀가 세상을 점령할 즈음, 매미의 소리와 함께 비로소 나의 여름이 시작한다. 짙은 복숭아 향기가 너무 어지러워서 반딧불이와 귀뚜라미에게 조금 나눠주면 애써 정리한 이불까지 따라와 밤새 빛과 목소리와 손아귀의 꿈을 보여주었다. 그제는 여름 바다의 검은 뱃사공이 왔었단다. 윤슬이 너무 빛...
" 당신이 나의 신이며 나는 당신의 신도이고 당신만이 나의 빛입니다 " . . . ? 𝓝𝓪𝓶𝓮 노을 하 霞 춤출 선 僊 바다 해 海 노을빛 바다라는 뜻풀이를 가지고 있다 왜 이리 지었는지는 현재로서는 알 방법이 없지만 본인 말로는 자신의 신이 본인에게 내려준 이름이라 말하고 있다 진짜인지 허상인지는 알 수는 없다만. 𝓐𝓰𝓮 27세 본인의 나이를 잘 이야기하...
*렌고쿠가 살아남아 주를 은퇴했다면 if. 귀살대의 목표는 오직 하나다. 오니를 멸살시키는 것. 탄지로는 그날도 임무를 받아 일행들과 함께 오니들을 소탕하고 있었다. 콜록 콜록. 며칠 전부터 감기 기운이 있었지만 좀처럼 쉽게 떨어지지 않아 연신 기침을 해대는 탄지로다. 괜찮냐고 물어보는 젠이츠에 기운이 펄펄 넘친다는 몸짓을 답했다. 사실 밤낮 가리지 않고 ...
그저 후회의 소리가. 여기까지 와서 뒤를 돌아 보지 마. ⋯⋯. 환청과 함께 맞이하는 새벽은 끔찍하다. 지금까지 나를 거쳐간 모든 사람들이 내게 건네오는 환청은 매번 그런 식이다. 유리아, 클라모르, 하르케 형, 티타니아, 캠프의 사람들, 하인들까지. 그 외에 얼굴조차 떠오르지 않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남아 환청의 형식으로 날 괴롭힌다. 모두가 합창하듯 나에...
눈 앞에서 커피콩 두 개가 바닥을 굴렀다. 데굴데굴 굴러 사라지는 검은 씨앗들을 눈으로 좇던 마들렌은 아픈 곳을 짚는 척 이마를 훔쳤다. 식은땀이 축축했다. "더 이상 시간을 끄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이리오세요." 덤덤한 어조가 귀를 꿰뚫었다. 마들렌은 점점 더 울고싶어지는 기분을 숨긴 채 식은땀의 원인을 향해 소심한 걸음을 떼었다. 어딜보나 어색하기 짝...
가을과 겨울 어느 사이, 산 중턱 오두막 앞에는 떨어진 낙옆들이 즐비했다. 지효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를 느끼며 조만간 장작을 준비해야겠다 생각했다. 혼자 살고 있지만 겨울엔 해야할 것이 많았다. 오늘은 마을에 내려가야만 했다. 막 거둔 텃밭의 작물들을 내다 팔아야 장작을 준비할 수 있었다. 고구마 따위들을 모두 가게에 넘기면 어느정도의 돈은 받을 수 있다....
※공포요소, 불쾌 주의※
오늘따라 유독 맑고 푸른 하늘에 못 이겨 그는 바깥으로 나왔습니다. 한 걸음, 두 걸음 몇 발자국을 떼며 걸었더니 푸른 하늘과 잘 어울리는 드넓은 잔디밭이 보이네요. 그때 그는 생각을 했죠. “와하핫, 눕기 딱 좋은 잔디밭이네?!” 라고 말이에요. 그는 생각 할 틈도 없이 자연스레 곧바로 잔디밭에 누워 팔로 머리를 받치고는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그것도 콧노...
15세의 기록 -> https://posty.pe/ptlqv3 21세의 기록 -> https://posty.pe/8gtonz 유일 접근 권한 소유자 [슈아 이벨리엇]의 세계입니다. 당신에게서 접근 권한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오픈합니다. 변경사항이 존재합니다. 중요 내용을 붉은색으로 표시합니다. " 아직 수집은 끝나지 않았으니까, " 🔌...
커튼을 열어 젖혔다. 따사로운 햇빛이 들어와 눈을 강타한다. 닫힌 창문을 열자 부드러운 바람이 들어온다. 갈색 머리카락이 바람 따라 흔들린다. 손그늘을 만들어 햇빛을 가린 채 먼 곳을 보는 눈은 집 주변을 가득 채운 나뭇잎과 같다. 이 소녀의 이름은 겔다였다. 겔다가 이상한 나라에 온 지 올해로 육 년이 되었다. 익숙하게 머그컵에 홍차를 우린 겔다는 컵을 ...
어색해 죽겠는 런쥔과 달리 마크는 어색하지도 않은지 런쥔의 캐리어를 대신 끌어 자연스럽게 공항을 횡보하면서도, 차에 올라타면서도, 런쥔에게 오느라 고생했다는 둥 오늘 날이 덜 추워서 다행이라는 둥 곧잘 말을 건넴. 런쥔은 그 사실이 조금 억울해짐. 나만 떨리지? 물론 런쥔 기준에서는 당연히 그렇게 느끼겠지만 마크 기준에서는 아님. 나만 눈도 못 마주치겠지?...
센티넬이 지닌 능력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맞는 가이드를 찾기란 어려운 일이었다. 대부분은 대충 얼기설기 주고받는 게 가능하기만 해도 파트너로 체택되곤 했다. 센티넬이고 가이드고 안 그래도 수가 부족한데 여기서 더 맞고 덜 맞고를 따지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 안타깝게도 고죠는 그 얼기설기마저 부족한 사람 중 하나였다. 그 어떤 가이드를 데리고 와도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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