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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학교폭력 묘사, 욕설 수칙 괴담보다는 일반적인 소설에 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 열람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 네가 지금 이걸 보고 있다는 건 드디어
하루하루 굶어 죽어가던 여자들은 절대 나오지 말라는 남자들의 말을 잊고 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마디뼈가 으스러질 때까지 쳐도 문은 열리지 않았다. 여자들은 있는 힘껏 소리쳐서 도움을 청했지만, 거리는 조문객이 없는 묘지처럼 고요했다. 시간이 하염없이 흐르며, 잠깐 그들은 옆에 앉은 이를 고깃덩어리처럼 보기도 했다. 그들이 사람을 잡아먹었는가, 어땠는가 하는...
“저 혹시...?” 그들도 같은 생각을 한 모양이다. “엑시드...인가요?” 두 명 중 갈색 단발 머리 소녀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네 그렇습니다.” 제이드가 답했다. 역시 제이드가 말했던 대로 지하 감옥에 갇혀 있다던 ‘가짜’ 비첸슈피첼. 그들은 바로 하라와 제이드 이전에 온 계승자... 엑시드들이었던 것이다. “으악 살았다!” 토끼 귀가 귀를 쫑긋거리며...
바로바로 대꾸하던 라비가 입을 다물고 섰다. 귀신이 우리 조건은 받아들일 수 없냐고 히죽거리자, 로라가 상자를 끌어안으며 라비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입술 사이가 곧 벌어질 것처럼 라비의 윗입술은 미약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그 조건은,” 라비는 정적이 길어지지 않게 목소리를 냈다. “안 됩니다.” “그러면 그렇지. 무슨 꿍꿍이속이 있는 거야, 이 사악한 ...
로라의 시선이 위로 올라갔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혁명가들은 추잡한 장사를 이 땅의 잡초라 여기고, 무차별로 이 거리를 짓밟았어요. 여기도 장사꾼들과 손님들이 아예 발을 디디지 못하도록 바닥을 부쉈고요. 그런 혁명가들이니, 지하에서 장사하는 저들을 봤다면, 저 건물에 그만한 응징을 내렸을 거예요. 하지만 라비와 함께 올려다본 지하실 문에는 작은 흠집조...
⚠️빻아서 불편할 수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민감하신 분은 권장X ⚠️
베네치아는 애써 비웃지 않으려고, 입꼬리를 실룩거렸다. 반면, 로라는 무표정했다. “지하에서 불법을?” 낯선 것과 대면한 사람처럼 조심조심 파고드는 로라를 보며, 일순간, 라비는 웃음기를 잃었다. 라비가 남 일을 말하는 어조로 무관심하게 대답했다. “불법을 멈추라는 혁명가들의 말을 듣지 않자, 혁명가들은 사창가 건물의 바닥을 깨부쉈어. 그렇지만 저 건물은 ...
베네치아는 눈도 깜박이지 않고 캐러멜 상자를 주시하며, 움찔 주먹을 쥐었다가 폈다. 손을 올렸던 베네치아는 눈앞의 손과 이어진 손목을 따라서 시선을 움직이며, 자신을 보고 있는 로라와 눈을 마주쳤다. 불현듯 로라가 깜박 눈을 감았다가 뜨자, 베네치아도 어깨를 으쓱하며 똑같이 눈을 깜박였다. 집중한 탓에 베네치아의 입술 사이가 살짝 벌어졌다. 베네치아에게서 ...
베네치아는 그게 뭔 소리냐며, 눈으로 마만을 욕하고 있었다. 마만은 허벅지를 꼬집으며, 평정심을 유지했다. “내가 책임지게 해줘. 나도 이 모습 그대로 그 집에서 너를 기다리고 있을게.” 베네치아는 세상 만물에 정이 떨어져서, 마만의 얘기를 진지하게 듣지 않았다. 그저 손가락이 근질거려 죽을 지경이었다. 어째서 사람을 죽이는 기술을 더 갈고 닦지 않았을까?...
진은 케이진을 데리고 내 앞에 다가왔다."음...일어났군...근데 대법사님과 같은 머리와 눈동자군...이런 백발 황안은 드물텐데..."나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하...당연하지...백발 황안은 아직까진 체르비테 제국에는 나뿐이니"케이진과 진은 잠시 나를 뚫어지게 쳐다봤다.나는 약간 긴장하고는 말을 꺼내려다 멈췄다.진은 나를 눈치 챈건지 말을 꺼냈다."그러니...
아나스타샤는 두 손을 탁자에 반듯하게 내려놨다. “뒷골목 출신이라, 협회 역사를 이해하기 어려우신가요? 우리 협회는 깡패 소굴이 아니라 코카의 도덕에 고개를 숙인 마법사들 모임이에요. 빛 가운데로 나오려고, 과거 마법사들이 얼마나 인내심을 발휘했는데요. 보통 사람에게 마법을 설명하는 게 쉽지 않잖아요.” “저도 그 대단한 도덕에 고개를 숙이고 들어왔습니다....
‘하필이면 이런 역할을 맡게 되서는.’ 그녀는 투덜댔다. ‘쉬워도 너무 쉽잖아. 이래서는...’ 그녀는 앞서가는 일행들을 그늘진 눈으로 훑었다. ‘등장인물들이 엉망진창으로 구르는 걸 볼 수가 없는데.’ * 그녀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좋아했다. 좀 더 자세하고 정확하게 말하자면, 등장인물들이 절망과 고통에 허우적거리는 이야기를 쓰는 것을 즐겼다. ‘좀 더.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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