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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요즘따라 김인성이 이상하다.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누구보다 다정하고, 친절하며 나를 잘 챙기던 김인성이었는데.. 일주일 동안 무슨 심경의 변화가 생긴 것인지, 언제 그랬냐는 듯 내가 조금만 말을 걸려고 하면 다른 사람에게 가기 일쑤였고, 내가 혹시라도 팔을 붙잡으면 흘깃 쳐다보더니 잡힌 손을 놓으며 나를 지나쳐 갔다. 처음에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형한...
새벽녘 해가 막 뜨기 시작할 즈음, 빌딩의 가장 높은 층, 준화의 방 창문에서 똑똑 소리가 들려왔다. 여즉 서류를 처리하느라 잠을 자지 않고 있던 준화는 그 소리의 주인이 누구인지 금세 알 수 있었다. "열려있어, 들어와." 커다란 창문을 열어젖히고 푸른 늑대가 들어왔다. 그는 창문을 닫고서 미동도 없이 그 자리에 굳은 듯 서있었다. "긴장했나? 편하게 있...
난춘. 亂春. 긴 꿈. 최종화. ※ 짤막한 옴니버스식 (각 1천~2천자 정도) 에피소드들이 이어집니다. ※ 각 에피소드 들에는 소제목이 붙여져 있습니다. 01. 봄. "오늘은 나가 볼래?" 물감을 펼쳐두고 통 안에 넣어 휘젓는 태형을 향해 석진이 물었다. 태형은 고개를 들었다. 날씨 좋다. 어제부터 밖으로 한번도 안 나갔잖아. 호텔 앞 해변만 가보고. 여기...
S#1 오피스텔 주택가를 빠르게 걸으며 두리번대는 깡마른 20대 중반의 여성 하나로 높게 묶은 머리에 철이 한참 지난 청바지, 후줄근한 후드티 뒤로 허리까지 늘어지는 백팩을 매고 있다. 바리 아니, 저 혼자 어떻게 먼저 가 있어요!! 애초에 거기서 뭐하고 있어야하는 지도 모른단 말이에요!! 더운지 땀에 머리카락과 옷이 피부에 착 달라붙어 있다. 끈적끈적해보...
작업기간 : 4일 작업공간 : 1층, 지하 (마당 미포함) 사용금액 : 천만 길 미만 요청사항 - 풀, 물, 창문, 조명 곳곳에 있는 인테리어.- 멀미가 나지 않는 트인 시야.- 퇴창과 복층- 들어갈 수 있는 물, 누울 수 있는 곳 (잠수타기 좋은 위치에)- 백색 푸른색의 밝은 분위기.- 지하를 중점적으로. 1층 지하 ㅇㅅㅍㄹ 님 커미션. 신청 감사합니다!...
여전히 사체과는 관련 없음... - 기범의 기분이 어떻든, 시간은 잘도 흘러갔다. 패션쇼 날짜는 정해져 있고, 해야할 건 산더미 같았다. 구애인 때문에 복잡한 기분따위 끼어들 공간이 없었다. 그럴 시간이 있다면 차라리 자는 게 생산적이지. 기범은 피곤한 눈을 깜빡였지만, 여전히 시야가 맑지 못했다. 아 정말 오늘은 집에 들어가서 좀 자야할 텐데. 양손을 무...
※ 주의 고어한 묘사, 불합리한 상황,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묘사(유충) [한마음연주회장 행동수칙] 안내문을 읽기에 앞서 이 시간부로 눈에 띄는 행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
최새끼의 마지막으로 꼭 흰 배경으로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나의 죽은 개. 실장님 저 최산입ㄴ 보고 싶다. 죽은 개는 누굴 기다리나. ... 실장님, 나비는 날아 어디로 가나요? 죽은 개는 무엇을 먹으며 사는가. 황무지 사막에 가 모래바람을 일으키나요? 자신의 썩은 몸을 아리게 핥으며 사는가. 망망대해로 가 바람을 틔워주나요? 지난날의 기억을 개워 곱씹으...
태형은 세상 신나는 목소리로 제철 과일! 하고 외치더니 빨대로 딸기 주스를 입 안 가득 머금었다. 윤기는 울렁이는 태형의 목울대를 보다가 소매를 걷어 손목 시계를 확인했다. 네 시가 조금 넘은 시각.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담겼던 윤기의 컵에 얼음만 남은 지도 꽤 됐는데 태형은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주스가 줄어드는 것을 체크하던 윤기는 이제 슬슬 일어나...
입을 틀어막고 머릿속으로 499번 정도만 불러보고 500번 째에 입 밖으로 불러보자고 다짐하며 속으로 랩을 하기 시작한 순간, 창을 바라보던 고개가 내 쪽으로 천천히 돌기 시작했다. 왐마야. 엄마, 천사가 고개를 돌리고 있어. 여기가 천국이고 무릉도원이야. 저기 살짝 열린 창문 틈새로 부는 바람 따라 나부끼는 비단결같은 머리카락을 봐. 사람 머리카락이 어쩜...
*최종화 이후 윤은 바람을 맞고 있었다. 바다에서 불어 올라오는 바람은 찝찌름한 냄새가 났지만 시원하고 거세어 등 뒤로 남은 옷깃이 빠르게 펄럭거렸다. 비탈 꼭대기까지 줄달음친 바람은 윤을 스치고 건물들 사이로 굴러가버렸다. 윤은 좀 더 그 자리에 서 있다가 천천히 길을 걸어 내려갔다. 길 아래에는 윤화평이 한쪽 눈을 찡그리고 서 있다가 윤에게 손을 들어 ...
제대로 들었네. 끝내자 이딴거. 하하 이런상태가 될거라고 생각이야 했지만 생각보다 이거 기분 더러운데. 멱살이라니 내 눈앞의 저 얼굴도 마음에 들지 않아. 왜 나한테만 이런일이 일어나는걸까 원망하기도 했어. 결과적으로 바뀌는건 없었지만. 그래, 마치 지금처럼 아무것도 변하지않아. 아. 바닥에 쓰러지다니 하하.. 꼴 참 우습다. 시선을 맞춰주는 너를 보자니 ...
항상 『뿌요뿌요!! 퀘스트』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월 12일(월) 15:00부터 「크로스 어빌리티」를 가진 캐릭터 [이방의 마법사 미리암]이 등장하는 「크로스 어빌리티 가챠」를 한정적으로 개최합니다! ● [이방의 마법사 미리암]의 ★ 7 변신 후 상태 정보는 이쪽 https://puyopuyoquest.sega-net.com/news/210411_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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