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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이 덮칠 거라 생각했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이동혁은 감았던 눈을 천천히 뜬다. 그리고 제 앞으로 드리운 그림자를 먼저 발견하게 된다. 고개를 들어올려보면 그건.... 이민형. "어......" 언제 들어온지도 모를 이민형은 링거대를 한 손으로 잡은채 동혁을 내려다보고있고, 이동혁은 바보같은 소릴 냈다. 팽팽한 줄 탓에 링거대를 바로 세우지도 ...
”응, 중혁아 왔어?“ ”잘 마무리 하고 왔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중혁에게서 꽃들의 향기가 났다. 내가 너무도 좋아하는 이 향이 중혁과 어우러져 더 좋은 향이 뿜어져 나왔다. 꽃집의 문을 닫고 들어온 그를 맞이하며 꼬옥 안자 그쪽에서도 독자의 허리를 안아왔다. 뺨에 가볍게 입맞추곤 웃는 다정한 그의 모습에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듯 했다. 독자는 그런...
ㄹㅇㄹ 시점
누군가의 대수롭지 않은 말이나 표정, 그저 흘려보내는 몸짓이 갑자기 치고 들어올 때가 있다. 그러니까, 뻔뻔하다고 할 만큼 무신경하지도 않고, 헤집을 수 있을 만큼 속을 쉽게 내보이지도 않으며, 냉정하다고 단정짓기에는 뭔가 꼬집을 구석이 없는. 심심하다거나 졸린다거나 하는 느슨한 말,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은 무심한 옆모습 따위의. 그런 게 기대도 예감도 ...
태어난 목적이 뚜렷한 사람은 그 삶에서 죽을 때까지 벗어날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누군가의 눈부신 재능을 목격할 때마다 운명론의 실체를 마주하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왜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서 벗어날 수 없을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 유니크한 재능이 반드시 축복은 아닌 것이다. 운명이라는 극복할 수 없는 모멘텀이, 그들에게는 좀 더 확고하게 작용하는 것 ...
※ 주의 고어한 묘사, 불합리한 상황,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묘사(유충) [한마음연주회장 행동수칙] 안내문을 읽기에 앞서 이 시간부로 눈에 띄는 행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
장 사장은 잠깐 주저하였다. 그는 이 주머니 안에 있는 물건을 확인하고 싶지 않았던 걸까? 오늘 4개의 띠부씰(무려 뮤츠)로 그만 만족하였음일까? 아니다, 결코 아니다. 이상하게도 꼬리를 맞물고 덤비는 이 행운 앞에 조금 겁이 났음이다. 그리고 고시원을 나올 때 딸의 부탁이 마음에 켕기었다. 포켓몬 빵 번호표를 받기 위해 아침 7시 전에 나가려는데 병인은 ...
하늘이 흐린 것이 올겨울 마지막 눈이 오려나 싶더니 눈은 안 오고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이날이야말로 경기도 00시에서 리셀러 노릇을 하는 장 사장에게는 오래간만에 닥친 운수 좋은 날이었다. 마트마다 1인 2개 한정 판매인 포켓몬 빵을 오늘은 4개나 구매한 것이다. 노란 간판을 단 두 마트의 거리는 200m 남짓으로 장 사장은 번호표 배부 시간인 8시보다 ...
사운드 체크 🔊 "다들 한 학기 동안 스터디 하느라 수고 많았다." "술 마셔요, 술!" "…스터디 하면서 좋아진 게 주량밖에 없는 것 같냐, 왜." 나는 고개를 내저으며 한숨을 폭 쉬는 김석진을 보며 큭 웃었다. 끝났다, 한 학기의 스터디가. 나는 내 맞은편에 앉아있는 민윤기를 흘깃 쳐다봤다. 뭐야, 언제부터 보고 있었던거지. 민윤기는 턱을 괸 채 나를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2월의 하순은 그리도 춥다. 겨울이 가지 않겠다 발악이라도 하는 건지, 아주 길고 오래도록 춥게 남는다. 가는 길이 따듯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이리 춥고 싶진 않았는데. 괜히 ...
닭다리보다 닭가슴살을 더 사랑한 죄. 석진에게 매몰차게 내쳐진 죄인 전정국. 오도카니 서서 울며 뛰쳐나간 김석진 뒷모습 쳐다보다 정신 퍼뜩 들었다. 아, 쟤 지금 어디 가는 거야. 잡아야 된다, 쫓아가야 된다 생각은 하는데, 내가 따라가면 또 울면서 떽떽거릴 것 같다. 정국이 후다닥 방으로 뛰어들어갔다. 아까까지 김석진이 누워 땀 흘리며 자던 자리. SK와...
욤 여담. 나는 내가 잘 해왔다고 생각했다. 모두의 고통,감정,이해를 해아릴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그런데... "괜찮아?" 아 사람은 무엇이란 말인가.이 사람은 내가 눈 감았던 모든 것을 직시하고 있다. 무엇 때문일까. 그녀가 나를 끌고 어딘가로 데려간다.방향으로 봐서는 보호소로 데려가는 것은 아닌 것 같았다. "괜찮아.누나" 골든이 나한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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