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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철컥. 문을 잠그고 후들거리는 다리를 견디지 못하고 나는 또한번 무너졌다. 뭘해야하는거지 진짜, 이해가, 어떻게해도 이해가 되지 않아. 뭘 어떻게 해야 이해가 되지. 난 지금 울고있어. 왜 이래야되는거야. 왜. 왜 그래. 기대 건척 하지마. 안건거 다 알아. 내가 바보야? 그렇게, 멍청하지만은 않아. 그것도 모를만큼 안멍청해. 왜 내 눈물의 공백은 베개밖에...
"어서 오세요." 풍경이 경쾌한 소리를 내며 흔들렸다. 동호는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대충 인사했다. 어차피 물건을 구매할 목적으로 이곳에 들리는 손님은 거의 없었기에, 방금 들어온 사람이 무언갈 훔쳐 갈까 마음 졸이며 지켜보고 있지 않아도 되었다. 손님은 가게 내부를 돌아다니며 고서에 적힌 장면과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완벽하게 재현되었음에 감탄하다가...
준면은 비상계단 입구 앞에 섰다. 범인은 분명 사람 시선을 피해 이 계단을 걸어 올라왔을 것이다. 그리고, 준면은 입구 앞에서 반대로 돌아 사무실 입구까지 걸어갔다. 범인은 문을 열고 들어와 가진 총을 꺼내 쏘고, 그리고 몸을 숨겼을 것이다. 준면이 바라본 곳에는 검게 타버린 책상이 놓여 있었다. 그 안에 있던 즉, 이곳에 일하고 있던 직원들도 분명 대응 ...
휴일 아침, 엄마가 바삐 목욕을 하고 김치를 조금 챙겨 나갔다. 전날 넷플릭스를 보다가 새벽 3시 넘어서 잠든 나는 그 덕분에 조용한 아침을 맞이했다. 천천히 일어나 집안 청소를 하고 밥을 챙겨먹었다. 그래도 오전이라니! 행복감에 젖어 커피를 내렸다. 한창 커피를 마시다보니 엄마가 씩씩거리며 들어왔다. 힘차게 나갔던 모습과는 달라 웃음이 났다. 집안으로 들...
서포터에 있는 글을 읽어도 세세한 부분이 너무 어려운 분들께 추천합니다. 사실 5~6 부터는 어느정도 진행이 되어 있으니 굳이 읽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스크롤이 깁니다. 1. 오피스 레벨 올리는 조건 가장 많은 질문을 받았던 의상 제작+가구 구입은 어떻게 하나요? 오피스 레벨을 올리면 레벨의 순서에 따라 하나씩 열립니다. 오피스 레벨업 조건 RANK 1 ...
글쓰기를 하고 있는데, 어찌어찌 일기 쓰기만 반복하고 있는 것 같다, 자꾸. 그걸 벗어나고 쓰기의 영역을 확장시키고 싶었던 건데 나에 대해서, 나를 드러내는데 급급한 글쓰기 뿐이야, 그저. 밀린 글을 쓰다가, 허겁지겁 깨달아버렸다. 밖으로만 향했던 관심과 에너지를 나에게 돌려보려했던 건데, 겨우 잘 안 된다, 이것도, 저것도.
▲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아니 이게 그니까 액션 캠 아니냐고. 광각으로 찍는 액션캠 아냐? 그러면 근거리에서 어안렌즈 현상이 나온단 말이지. 그러면 얘가 지금 이 얼굴이 왜곡 된 얼굴이라는 뜻이야. 그런데 그런거 다 무시하고 예쁨. (왕진지) 아니 진짜로. 오늘 3시부터 깨서 움직인 관계로 지금 네 번째 식사를 하면서 느긋하게 고잉셉이나 볼까- 하고 틀었는데 연두부 퍼먹다가 얘 얼...
그날 하루는 침대에 몸을 붙이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승철은 따뜻한 수건을 지훈의 등에 올리고 마사지를 시작했다. 몇 시간 전 헬스 트레이너님이 열심히 풀어놓으신 터라 승철이 수고를 좀 덜었다. 그래도 승철이 해준 마사지 덕분에 어제보다 통증이 줄었다. 2시간 동안 찜질에 마사지까지 하며 고생한 승철 덕분이었다. 굳이 무리해서 움직이지 않으면 걷...
"그러니까 나를 그렇게 감싸주지 말란 말이야!" 날카로운 목소리가 공간 안에 울려퍼졌다. 키류 센토는 여전히 몸을 떨며 침대 옆 구석에 쭈그려 앉아 제 사랑하는 연인이, 연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휘말리게 만드는 애매한 사이의 아무튼 사랑하기로는 제 전부를 줄 수 있는 이가 다가오지 못하도록 악을 쓰고 있었다. 하지만 그 당사자는 익숙하다는 듯...
※ 암두시아스 X 살리에리 포함 “한 번 만들어진 이야기는 첫 페이지의 설레는 만남부터 마지막 페이지의 아쉬운 이별까지 한 글자도 빠뜨리지 말고 소중히 읽어줘야 한답니다. 덮지 못한 책, 빼내지 못한 책갈피, 결말이 없는 이야기로 남겨져버리는 건 무척 외롭고 쓸쓸한 일이에요. 밤하늘의 별님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멋진 음악가 님. 당신은 마지막 ‘이야기’의 결...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그래요, 이것이 그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 희뿌옇게 변색된 우주를 걷듯이 나는 정신을 잃었지요. 그 괴물은 배에 올라 바다를 유람하는 데, 나는 그만 심해에서 익사해버렸지 뭐에요. 비운스럽게도 내 사인은 무력입니다. 생애 인간 이 그토록 갈망하는 권위가 나를 죽음으로 이끈 악인입니다. 참 비참하지요. 뭍에 발을 내디...
002프랑스 레스토랑보다 조금 간략한 라인을 가지고 있어서일까, 오이카와에게 주어진 일은 조금 더 많았다. 아니, 프랑스에서 일을 했을 때보다 한 단계 더 위로 올라갔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기도 했다. 레스토랑에서 정신없이 요리를 하고 자신의 밑에 있는 이들의 관리를 하고 나서 집에 오면 그대로 넉 다운이 되고는 했다. 섹션 담당이야 전에도 해본 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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