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공포요소, 불쾌 주의※
“슬슬 가라, 너도.” 짐짓 아무것도 모르는 척 베란다로 걸어가 커튼을 치며, 장현우에게 말했다.
아빠는 우리가 모여 산 까닭이 전부 나 때문이라고 했다. 믿고 싶지 않다. 나 때문에 진작 흩어졌어야 할 사람들이 억지로 모여 살았고, 또 그것 때문에 우리가 불행해졌다고는.
P13 내가 눈을 떴을 땐 이미 아침이었다. 무슨 말이냐 하면은, 어제 호텔에 도착한게 열한시가 좀 안돼서였고, 과거로 갔을 때가 자정 쯤, 과거에서 세시간정도 보냈으니 돌아왔을 때는 새벽 세시 내지는 네시어야 한다는 소리이다. 근데 내가 눈을 떴을 땐, 오전 여덟시였다. 바닥에 엎어진채로, 완전 블랙아웃이 온 것이다.
-권서진(3)x김태현(2)x허윤서(2)의 이야기입니다. "허윤서, 정신 안 차리냐? 애들 안 잡아?" "시정하겠습니다." 얼어붙은 분위기 속에서 윤서가 뒷짐을 진 채로 고개를 푹 숙였다. 겨우 반도 채워지지 않은 종이들이 잔뜩 구겨져서 휘날리고 있었고 그 앞에서 겨우 1학년으로 보이는 앳된 얼굴들이 겁에 질려있었다. 안타깝게도 학생회 가입이라는 잘못된 선택...
새벽 6시쯤 되 었을까. 창 밖이 서서히 밝아져 오는 게 느껴 졌다. 병원 복도에 나란히 앉은 4명은 말이 없었다. 그 사이 경찰이 다녀 갔고, CCTV가 주차장에만 있어서 그 쪽으로 걸어가는 사람들이 찍히긴 했지만, 결정적인 증거로 쓰이기엔 좀 무리가 있을 거 같다는 의견만 남기고 다시 철수했다. 피해자와 대면해서 뭔가를 물어야 실마리가 풀릴 텐데, 당사...
58화 오늘도 활기찬 기분으로 몸을 움직이는 유은이다. 신문 배달도 했고, 심부름도 했고, 집에 달려가 씻고도 왔다. 축축해진 머리가 얼굴에 달라붙는 것도 모른 채 해리의 집에 뛰어가는 유은의 발이 바빴다. 오늘은 기대하고 고대하던 날이기 때문에 더 바쁜 터였다. 그것은 바로! 애쉬에게 해리를 소개하는 날이었다. 해리를 만난 다음 날 애인이랍시고 해리를 소...
<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보부상이 떠나고 정말 그 녀석은 불규칙적으로 자기가 어느 구역의 어디에 있다는 편지를 선물과 함께 보냈다. 주로, 우리는 구하기 힘든 책이나 살아있는 동물, 간식 가끔은 숨이 간당간당한 인간까지. 어처피 팔 생각이 없었으니 편지는 벨이 읽지 못하게 찢어버리곤 선물만 받은지 벌써 몇년 째. 벨은 믿을 수 없을정도로 쑥쑥 자라 아직 나이가 두자릿수가 되지 않았...
제 15회 일원예고 입학식에 오신 여러분들 환영합니다. 시끄러웠던 장내가 한순간에 조용해졌다. 일원예고. 서울에서도 예체능으로 손 꼽히는 학교였다. 예고이다 보니 이미 어릴 때 아역으로 데뷔한 애들도 있었고, 현재 아이돌 연습생을 하고 있는 애들도 꽤 있었다. 워낙 끼가 많은 아이들끼리 모아 놓다 보니, 입학식이 무슨 방송국 대기실 같은 느낌 이였다. 어떻...
그대의 후회, 제가 안고 가지요. 외관 - 어두운 쪽색의 머리는 높이 묶어 길게 물결치곤 했다. 무당에서는 사매의 머리칼이 여느 무당의 검기보다 끊이지 않고 흐르지 않겠냐며 탄성을 자아낼 정도로 고운 머리카락이었다. 무당에서 뛰쳐나온 후로는 한동안 마음고생을 했는지 끄트머리가 하얗게 새어있다. - 눈을 살짝 덮을 정도로 앞머리가 길지만 이 부분에만 곱슬기가...
제국이 몬스터로부터 안전해졌을 때, 이를 기념하고 이번 사태에 큰 활약을 펼친 아아루 변경백을 수훈하기 위해서라는 명목 아래. 수도에서 성대한 연회가 열렸다. 이 나라가 3년간 몬스터의 습격에 시달린 것치고 매우 화려한 자리였다. 그날 레이는 아리스를 처음 보았다. 반응을 보아서는 회장에 있던 다른 이들도 자신과 별반 다를 바 없는 것 같았다. 이름 모를 ...
여주를 그려보려고 했습니다.... 사알짝 중성적인 느낌에 귀여운 느낌! 대실패입니다... 나중에 연마해서 수정할게요... 그림은 정말 아무나 그리는것이 아니네요... 남주는 어떻게 그릴까요? 그림 좀 잘 그리는 방법을 생각해보겠습니다 :)
오늘은 기쁜 날이다. 사리아의 아이가 태어났다. 이 작은 마을에선 그게 정말로 특별한 일이어서 많은 사람이 그녀의 집 근처에 모여 소식을 기다렸고,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들은 사리아의 출산을 도왔다. 나는 알레우스의 친구였기에 집의 거실에서 대기하게 되었다. 그렇게 기다리던 중, 소란스럽던 방 너머가 일순간 조용해졌다. 그리고 잠시 후 터져 나온 탄성과 함...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