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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 위층으로 도망치듯 올라간 세베루스의 심장은 갑작스러운 움직임으로 인해 더 많은 양의 피를 온몸으로 공급했다. 크고 빠르게 뛰는 자신의 심장 박동를 느끼며 세베루스는 한 때 자신의 세상 전부였던 초라한 다락방으로 가기 위해 덤덤한 발걸음을 옮겼다. 한발 한발 내디딜 때마다 낡은 바닥에서 나는 기분 나쁜 삐걱거림이 그의 귀를 건드렸다. 공허한 복도 끝의...
* 탑건 * 아무거나 섞여있음 # 매버릭 : 브래들리 넌 2948382919년이 지나도 나한테 애기야 ㅠㅅㅇ 알겠어? 루스터 : ..........?! # 나이 든 후에 결혼한 아이스매브가 루스터 아들삼은거 재밌을것같다 (매버릭의 의지가 컸음ㅎㅎ) #행맨이 루스터한테 형아♡이랬음 좋겠다 행맨 : (히죽히죽) 루스터 : (질색) # 행맨 : 앗 프로틴보충해야...
오늘 등교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학교 정문 앞에서 강백호는 손바닥을 한참이나 바라봤다. 숨도 크게 한 번 내쉰다. 반지 한 쌍, 다시 말해 커플링이다. 계기는 지난달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날도 평소처럼 서태웅과 함께 하교하다가 문득 보게 된 옥외 광고판에는 반짝이는 반지 사진이 걸려 있었다. 딱히 액세서리에 관심이 없던 둘도 빤히 쳐다보게 되었던 웨딩용 반...
https://youtu.be/BJfE4kSNcBQ 어쩌자고 거짓말을, 괜찮다고 말했을까. 부서질 것 같다고 조금은 무섭다고 아니면 위태롭다고, 말을 못 했어. 근데 결혼한다는 선배 말에, 요새 어떻게 지내냐는 말에 내가 무슨 말을 해. 또 그냥 다 잘 되어가고 있다고, 그랬어. 이번에는 말해볼까, 생각했던 마음은 어디 간 건지, 마음이 떠나고 껍데기만 남...
*N사 웹툰 위아더좀비 인용하여 쓴 글입니다. 어라? 우성이 두 눈을 깜빡인다. 우성이 눈을 떴을땐 모든 상황이 종료된 후다. 대충 요약하자면 같은 북산고등학교 출신인 달재와 태섭은 이 좀비판 한가운데서 만나 거의 울면서 서로를 얼싸안았고 달재는 왠만한 단골아니면 주지 않는 햄버거까지 열심히 구워가며 태섭과 명헌에게 나눠줬다. 태섭은 달재에게 같이 아지트로...
- 탑건 썰 모멘트 1~2에 있는 내용들, 오래된 순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 뻘소리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요 ^_^... 옮기는 과정에 덧붙여서 트위터랑 다르거나 추가된 부분도 있습니당 - 2022.07.05(첫 트윗)~ 작전 앞당겨지고 작전에 매버릭 직접 투입된 후 그 사라진 훈련 기간 너무너무 보고 싶음 아예 모든 걸 털어내진 않았다지만 그래도 매버릭...
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갑자기 일주일만에 3년을 워프한 기분이 드네. 뭐 기분탓이겠지.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는데 설마 내 인생이 분량이 촉박해서 생략되었다거나 하는 소설같은 일이 일어난 건 아닐테니까. 힘들어서 별 생각이 다 든다. 옛날 생각도 나고... 에휴. 일이나 하자. "세경아~! 혼자 폼 잡지 말고 빨리 허연 쌍둥이 데리고 가서 이 미친 히어로 학살범이나 잡아...
* 눈을 뜨자 보이는 건 새하얀 천장이었다. 입에는 산소호흡기가 물려져 있었고, 팔에 꽂혀 있는 링겔에는 수액이 네다섯 개는 매달려 있었다. 몸을 일으키자 산소호흡기가 떨어져 나갔다. 주위를 둘러보자 미수반 팀원들이 간이 의자에 앉아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동희는 내 옆에 누워 자고 있었다. 레나는 의자에서 자고 친구들은 병실 소파에 누워서 자고 있었고 국장...
#2. 며칠 간 두려움에 떨었지만, 상상했던 일은 하나도 일어나지 않았다. 윤대협도, 경찰도 찾아오지 않았다. 남은 겨울방학은 지루할 만큼 평온했다. 도서관에서 아대를 훔친 일은 아예 없었던 것처럼 세상은 조용히 흘러갔다. 처음에는 무서워서 떨었는데, 시간이 약이라고 며칠 지나자 아무렇지도 않아졌다. 이쯤되니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하늘이 내 소원을 들어주신...
그가 나를 피한다는 사실을 나는 잘 알았다. 바보라도 알 수 있을것이다. 몇 주 내내 서점에도 카페에도 모습을드러내지 않는다는 그 의미를. 내가 그에 대해 몰랐다면 그것이 단순한 우연이라고 생각 했겠지, 그저 무슨 사정이 생겨서 모습을 감춘 것이라고. 하지만 그동안 내가 알아본 남도진 이라는 사람은 그랬다. 의도적으로 나를 차단하고 있다는 사실을 온 몸으로...
도화는 철 들 때부터 가난이 미치도록 싫었다. 집이 불타고 부모님이 하늘로 올라가신 날에도 그저 막연하게 먹고 살길부터 찾았던 그런 사람이었다. 그런데도 마음은 또 달라서, 먹고 살기 힘든 예술계에 뛰어들었다. 도화는 가진 것이 너무 없는 사람이었다. 사람도, 제 마음도, 타인의 마음도 한 줌 쥘 줄 모른다. 도화는 그것이 당연한 것이라 여겼다. 그, 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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