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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에 없던 1박 2일 -정확히는 무박 2일이다- 로 연장된 서울 여행 덕에 나는 새로 맺은 인연들과 꽤 마음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조금 전에 언급했던 언니의 이야기를 좀 더 해봐야겠다. 나는 작년 순전히 무료 밥을 얻어먹기 위해서였지만, 축제 봉사에 꽤 참가했었다. 그러면서 기획자와 갈등도 있었고 단순 봉사자에서 관계자로도 활동할 수 있었기에 그 과정과...
주말 돌풍 주의보가 뜬 마당에 웬 서울여행기라 하면 사람은 늘 호기심이 문제이기에 꼭 이런 줄거리가 나오게 된다. 작년에 하룻강아지인 듯 서울에서 자취하며 수많은 일을 벌였는데, 여럿 손절 가운데 미련을 버리지 못한 활동이 하나 있다. 내가 자취했던 xx 구가 지원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xx 프로그램이었고 나는 근 몇 개월 동안 청소년들의 보조강사로...
*마사니노, 마닌. *뭔가 누아르/느와르 같은 것을 쓰고 싶어서... 쓴 글. 여기에 나오는 영화는 '이중배상'이라는 누아르 영화입니다. W. 진공 검은 화면. 오프닝 시퀀스부터 화면은 흑백이다. 옛날 영화야? 얼굴을 계속 니노미야의 목덜미에 묻고 있었으면서 어느틈에 봤던지 아이바가 말한다. 흑백이네. 아이바의 목을 끌어안고 있던 니노미야가 고개를 끄덕였다...
네가 머뭇이는 것에는 독촉이 붙지 않았다. 그 유예를 준 것은 자신이었을 뿐더러, 생각하는 뜸이 있다는 것은 그에 대한 답을 진지하게 고민해주고 있다는 그 증명이 되는 법이다. 너의 그 태도와, 마주하는 시선의 표정의 미묘한 변화에는 머금었던 웃음이 내려가는 일이 없었다. 그 앞으로 겨누어진 막대는, 여전히 살랑이며 흔들린다. 밤하늘에 일순 내비추어지는 의...
봄가을에 가뭄 들고, 여름에는 강이 범람하여 겨울에 살을 에다 못해 피부가 얼어서 쩍쩍 갈라져 없는 피가 뚝뚝 흐르는 잔인한 해가 수년이 계속되니 사람들 골아 수천이 길바닥에 나앉아 제 아들딸 가리지 않고 시체 끌어안고 울다 인육을 먹기도 하는 처지에 이르렀다. 간언 하는 충신은 없고, 달콤한 밀어를 속삭이는 간신만 득시글거리니 황제는 눈을 가리고 주지육림...
트위터에서 비주기적 월루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14914333145412051?s=61&t=TwICeNBIoRT__UPa7GBNlA
*2020 기연 고딩au 합작 참가 작품 별이 보고 싶었다. 지상에서 멀리 가 아닌, 최대한 가까이에서. 별에 가까이 가면 엄마가 나를 가까이 볼 수도 있을 테니까. 별을 옆에 두고 싶었다. 그는 집 창문 너머로 아득히 보이는 별을, 지독히도 그리워했다……. 별이 보기 싫었다. 기억도 안 나는 엄마가 보고 싶을까봐.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이 무의미해질까봐....
히토하사쿠의 F4, 인디고의 톱, 아마노 레나. 그는 분명 노력했고, 성장했으며, 최고가 되었다. 그렇다고 그에게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최고가 되는 것은 어려웠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특별히 좌절한 일도 없었다. 아마노 레나는 노력해서 최고가 되었다. 시작은 미미했고, 그에게도 역시 힘든 일은 있었다. 그렇다고 그것이 아마노 레나에게 큰 영향...
여행자에 오르고 꽤 시간이 지났다. 그 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잘 적응해가고 있었다. 원했던 적 없었지만 지금은 소중하다 여기는 존재도 생겼다. 식사를 하는 날이 많아지고, 수면 시간이 점점 늘어가고, 생활 태도 때문에 망가진 몸이나 고질적인 두통도 나아지고 있었다. 그러면 문득 당신이 떠오른다. 검은 머리에, 검은 눈에, 검은 옷. 그것과 대비되는 흰 ...
토닥임에 훌쩍이는 소리를 내며 눈을 감았다. 인간이 싫다. 지성체가 싫다. 모두 죽여버리고 싶고 멸종시켜야 할 것으로 여겼다. 그가 아무리 몸 바쳐 지켜주더라도 그들의 시선에서 그는 그가 사냥하는 천사나 신과 비슷했고, 인간이 던진 돌에 붉게 물들어 핏물이 뚝뚝 떨어지는 하얀 머리카 그 증거가 되었다. 검은 세상에 저 홀로 흰색을 지니고 있으니 그것은 곧...
달칵. 녹음기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년 ―월 ―일. 날씨, 맑음.녹음자.. 음.. K - 43 병실 환자....? 낡은 녹음기에서 아직 어린 아이의 앳된 음성이 흘러나왔다. 총기를 관리하던 중 그 사이에서 떨어진 몇 백년도 전 만들어진 구식 녹음기는 아직 자신이 망가지지 않았다는 걸 나타내는 듯 테이프가 돌아갔다. 부스럭거리는 배경음은 익숙하였던, 이...
덜컹, 덜컹. 흔들림과 함께 들리는 기차의 소리. 오늘은 일이 있어 학교가 끝나고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기차를 타고 긴 시간을 이동을 한다. 누굴 만나게 되는 걸까. 내가 오늘 만나게 될 사람은 앞으로의 나의 인생에 있어서 큰 변환점을 가져다줄 사람이라고 들었다. 나의 인생에 큰 전환점을 줄 사람은 대체 누굴까. 나는 사실 타인이 내 인생에 영향을 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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