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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포스타입입니다. 포스타입의 두 번째 앰배서더 바라님이 6개월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셨어요. 바라님의 활동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늘 궁금했던 점이 있었는데요.
굴다리 마을 입구 옆 구석진 곳에 있는 굴다리를 지나 조금만 걷다 보면 강가가 있다. 6살인가 7살의 권순영은 굴다리 아래서 우웅- 우웅- 으스스한 소리가 난다며 가기 싫어했다. 그때는 권순영보다 덩치가 더 컸던 이지훈이 바람 소리라며 겁먹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지만, 도리질만 치는 권순영을 보고 그렇게 무서우면 내 손 잡으라며 손을 내밀었다. 머리가 크고 ...
간단한 연출 의도를 프라이베이터에 남겼습니다. 원하시는 분만 열람해주세요. :) https://privatter.net/p/8641899
아아~ 또 제게 이런 시련이 찾아왔읍니다. 그래요, 그래... 많이들 하시는 고민 중 하나인 '나'는 무엇인가? 하지만 답이 정해져있으며 그것은 '나'만 안다...는 대답 말이지요. 정말 진실 된 문장이며 설령 본인이 모른다하여도 위 문제는 '나' 자신이 풀어 나가야하며 어떻게든 찾아야 하지만 그것을 모르고 남에게 답을 강요하는 경우가 꽤 있읍니다... 아...
1. 그날은 예고 없던 비가 미친 듯이 퍼부어진 날이었다. 우산은 고사하고 비를 가릴만한 그 무엇도 갖고 있지 않던 나는 뛰는 사람들 사이로 천천히 길을 걸었다. 손으로 머리를 가리거나 가방을 뒤집어쓰고 달리는 사람들도 태평한 내 걸음에 한 번, 그리고 내 얼굴에 한 번 시선을 박은 채 입을 떡 벌리고 지나갔다. 흘러내리는 빗방울이 상처에 닿을 때마다 따끔...
- 나가기 전 마거릿은 잠시 미적거린다. 오래 전의 아침, 다른 사랑을 알지 못했던 때 남편을 먼저 내보내고 마저 채비하던 것과 비슷한 모습이나 결과적으로는 아주 다르게 된다. 그를 문 앞에서 세워두고 혼자 남은 새, 지난밤에 받은 우편을 다시 갈무리해둔다. 프론트를 거치지 않고 올라와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던 사내가 건네준 것. 올리브가 방에 없어서 다행이...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장소는 어느 게임 회사 폐건물. 하지만 폐건물 치고는 매우 깨끗했고 불이 켜져있었다. 녹슨 부분도 없어 그냥 봤을 때는 폐건물인줄 알기 어렵다. 거기서 나는 무슨 연유인지 그 아무도 없는 공간을 걸어가고 있었다. 왜 거기서 돌아다닌 걸까? 알 수 없다. 슬슬 밝으면서 음산한 분위기에 기분이 생숭해지던 와중, 어느 남자의 목소리가 들린 기분이다. 스피커 같은...
자신의 눈 앞에서 일어난 일을 보고는 한숨이나왔다. 이곳에는 그 누구도 안 죽을줄 알았다. 크게 안 다칠줄알았다... 하지만 실제는 아니였다. 사람이 죽었고 사람이 다쳤다. 화목할줄 알았던 이 마을은 끝났다. 아마 얼마 안가 다른 사람이 죽을거라는거라는 걸 알았다. 그 사람중 자신의 여동생들이 있을까 두려웠다. 자신은 죽어도 상관은 없지만 자신의 여동생들은...
도망친 것이 너무나도 무색하게, 금방 잡히고 말았습니다. 사실 잡혀주었다고 하는 편이 조금 더 정확했습니다. 빠르게 도망치던 히나 선배는 사요 씨가 가볍게 한숨을 쉬면서 '히나' 하고 부르자마자 지금의 상황을 잊기라도 한 듯, 다람쥐처럼 쪼르르 달려가서 곧장 껴안기셨거든요. 저도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저를 보신 사요 씨가 어쩔 수 없다는 듯 웃으시면서 "하...
본 연성은 처음부터 끝까지 허구의 내용으로 실존하는 인물, 단체, 지역, 사건, 사고와는 일절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기사는 내일 오전에 일찍 내주시고, 내용은 오늘 중으로 제 메일로 보내주세요. 수정할 부분 있으면 제가 직접 수정해서 회신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시죠. 대답을 들은 태형이 통화를 종료하고 서류를 들여다 보고 있는...
낯가리는 사람들과의 조별과제ᆢ 교양필수 강의에서 조별과제를 위한 팀이 정해짐. 왠지 다 남자이름 같아서 걱정했는데 진짜 나빼고 다 남자였음. 근데 그건 둘째 치고 가장 큰 문제는 이 사람들 ᆢ 아무래도 엄청 낯가리는 거 같다. 김인성 각자의 무리에 끼여서 오며가며 인사만 대충한 같은 과 선배. 서로 얼굴을 알긴 해서 인사하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날 어색...
*3/20 이타도리 유지 생일 기념 만화입니다. 이게... 생일만화? 싶지만 제가 생일만화라 적었으니 생일만화 입니다. 살아달라고 그린건데 그냥 살아라... 너는 그, 그거다 됨. *주의* -캐붕주의 -17권까지의 스포일러가 농도 깊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갑자기 주령이 튀어나옵니다. -시부야 이후 휴대폰 같은건 싸우다가 날라갔을게 뻔하지만 일단 여기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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